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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픽(PicPick)에서 저장한 그림을 티스토리에 업로드할 때 용량 본문

소프트웨어와 콘텐츠/스크린 캡처

픽픽(PicPick)에서 저장한 그림을 티스토리에 업로드할 때 용량

픽픽 요즘 버전은 JPEG저장할 때 품질 조정 옵션을 쓸 수 있습니다. 사실 꽤 전부터 된 모양인데, 전 초기 버전을 지금까지 쓰고 있었거든요..;

http://www.picpick.org/features


티스토리 텍스트 서명 기본값이 블로그 주소인 건 좋은 생각이네요. 그런데, 다른 글자를 넣으려면..

티스토리 이미지 업로더가 바뀐 점 하나가, 서명을 넣으면 원본에도 적용됩니다. 전에는 원본저장 체크박스가 디폴트값으로 들어있어서 그림을 클릭해서 원본이 나올 경우, 원본에는 서명이 안 들어갔더랬지요.

다만, 서명을 넣기 전 원본 파일의 품질이 낮을 경우, 위와 같이 30%로 하고 갈무리한 jpg의 파일이 20kB가 못 되는데, 서명을 넣은 뒤 그림파일 크기는 50kB정도로 불어났습니다. (이전 버전에도 그렇기는 했습니다)

웃긴 건, 그냥 원본(20kB)을 업로드해도 티스토리 화면에 보이는 아래 그림은 30kB정도라네요.

아래 파일을 클릭해 그림파일을 별도로 띄운 다음 파일 크기를 보면, 원본대로 18.9kB라고 나옵니다. 이건 티스토리에서 괜한 낭비를 하는 게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에서, 글 폭을 500픽셀로 잡은 경우, 568픽셀인 그림이 재조정(리사이즈)돼 표시됩니다. 원본은 20kB, 지금 표시된 그림은 30KB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에서 화면 폭을 640픽셀로 만든 다음 업로드했습니다. 그러면 원래 크기 그대로 표시됩니다. 원본은 20KB, 이건 27KB. 화면이 그림보다 넓고, 서명을 넣지 않았음에도 원본을 그대로 보여주지 않았고 원본링크가 있습니다.

예전 업로더에서, 그림 품질이 높은 파일을 올릴 때도 티스토리에서 조작을 하고 나면 그림 크기가 더 커지는 걸 경험했기 때문에 그로 미루어보면, 리사이즈를 사용자 컴퓨터에서 하는지 서버에서 하는지 모르겠지만, 티스토리에서는 처리 속도위주로 프로그램을 짠것 같습니다.

전부터 있었으면 싶은 점인데, 티스토리도  그림 업로드할 때, 업로더에 JPEG 품질 조정 옵션을 넣으면 어떨까요? 아니, 업로더에 그걸 넣으면 업로더 실행할 때마다 손봐야 하니, 그냥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 중 한 곳에 그림 업로드시 변환 품질 항목을 넣든가 말입니다. 제 블로그같은 곳은 그림 품질이 좋기보다는 가벼워서 빨리 뜨는 게 좋을 수도 있거든요. 그건 티스토리에도 좋을 테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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