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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소: 지하수를 뿌려 패널을 냉각하면 안 된다는 옛날기사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신재생 에너지 - 산업

태양광발전소: 지하수를 뿌려 패널을 냉각하면 안 된다는 옛날기사

소규모태양광 발전소의 이야기. 특히 농촌지역은 구할 수 있는 값싼 물이 지하수기 때문에.

하면 안 되는 이유는 모듈 위에 석회질이 쌓여 그게 화재원인이 된다고. 

(이러면 새만금인가? 거기 철새똥천지가 된 수상발전모듈들은 어떻게 될지 참..)

 

https://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821

 

모듈 냉각 위한 물 분사작업, 발전설비에 치명적인 손상 초래한다 - 인더스트리뉴스

[인더스트리뉴스 이상열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이다. 7월은 1년 중에 햇볕이 강한 달 중에 하나이다. 이때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은 발전량 증대를 위해 정기적으로 태양광 모듈 위

www.industrynews.co.kr

여름철이면 발전사업자들은 발전량 증대를 위해 태양광 모듈 위에 워터쿨링으로 물 뿌리는 (......) 지하수나 수돗물을 태양광 모듈 위에 분사하게 되면 석회질이 태양광 모듈 위에 쌓이게 된다(글라스 스케일링 효과). 흔히 지하수는 이온을 모두 제거한 정제한 물(Deionized Water, DI)이 아니기 때문에 석회질이 태양광 모듈 위에 쌓이게되는 것이다. (......) 잔류물에 의해 태양광 모듈 전면에 빛 투과율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이로 인해 열점 현상(Hot Spot)이 발생하게 된다. 열점 현상이 발생할 시에는 태양광 모듈의 온도는 약 80도씨 이상까지 상승하게 되는데, 이때 순간적인 물 분사로 인해 모듈의 온도가 급냉하면서 열충격(Thermal Shock)에 의해 모듈 전면의 유리가 파손되기도 (......) 주기적으로 물을 분사하게 되면 태양광 구조물인 C형강 내에 물이 고이게 되고, 전선은 전기적으로 압착이 되어, 전선이 물에 닿게 되면 합선으로 인한 단선이 되어가 화재 (......)

출처 : 인더스트리뉴스(http://www.industrynews.co.kr)

 

 

저렇게 모듈이 하나 나가면, 직렬구성에서는 연결된 모든 모듈이 발전을 못하게 되겠죠.

 

주택태양광이나 소규모태양광 관리쪽 유튜브와 글을 좀 읽어보면, 저 열점현상을 언급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미니태양광은 비전문가가 하다 추락사고, 안전사고, 패널 파손 등이 생길 수 있으니 차라리 방치하라고 하지만, 패널 위에 떨어져 굳은 비둘기똥이 있으면 벗겨주는 게 원칙적으로는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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