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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예민함(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서정석, 한창수 교수)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질병과 건강

우울증과 예민함(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서정석, 한창수 교수)

유튜브 영상입니다. 각각 10~15분 사이.

출처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공식 채널이라고.

 

영상보면서 정리한 것입니다. 빠뜨린 것도 있고 제가 생략한 것도 있습니다.

영상을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농담아니라 정말로 두 번 보세요.

 

[#전홍진교수] 우울증과 예민 | 생로병사의 비밀 - FULL 인터뷰, 2023년

https://www.youtube.com/watch?v=FGFEYfHEc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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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전홍진교수

 

들으면서 적고 살붙인 것.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직접 보기.

듣기 편안한 목소리니까 좋다..

 

ㅡ 주요 우울증, 양극성 우울증

ㅡ 나쁜 생각의 연쇄, 데스 스파이럴. 자동사고. 무기력.

ㅡ 몸은 가만히 쉬는데 머리를 안 좋은 생각의 산사태. 차라리 몸을 움직여야 하는데 본인은 그러려고 하지 못한다. 그래서 꿍해서 우울해있을 때 손을 잡고 몸의 방구석, 마음의 방구석에서 끌어내주는 친구가 있는 게 복이다.

ㅡ 예민한 사람은 우을증에 빠지기 쉽다. 그런데 예민한 사람은 그런 성질을 성공의 요소로 만들기도 한다.

ㅡ 자기 자신을 알고, 안전기지를 확보하고, 감당못할 선을 넘지 않도록 하고 등등 좋은 이야기.

 

옛날에는 대가족이었고 가족간의 거리는 가까웠다. 모난 돌은 싫어도 둥글둥글해졌다. 어쨌든 상호작용은 항상 있고 항상 든든한 내편이 있어서 우을증은 큰 병이 되지 앟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가족마저 배려란 미명아래 파편화돼서 우울증이 큰 병으로 앓는 사람이많다.

 

긍정적인 마음가짐. 자동사고를 반대로 이용해 어떤 이벤트에서 긍정적인 사고를 하도록 습관들이기.

안전기지. 내가 자꾸 숨막히고 목구멍까지 물이 차올라올때, 자기에게 알맞은 해소할 방법을 찾아 해라. 운동이든 반려동물이든 식물이든 사교라든가 등산이나 여행이나 다른 무슨 취미든. 페이스메이커가 될 규칙적인 행위를 가져라. [각주:1]

 

청년의 경우, 부모님에게 정신적으로 독립하는 분리 이슈가 있다. 캥거루족?

 

운동은 꼭 해라.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은 사실이다.

우울증, 불안증은 오전이 힘들기 때문에 아침 운동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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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개성이 있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 어느 정도는 다르다.

그걸 인정하고 다양성을 병이라고 치부하지 말고

서로의 특징을 긍정적으로 보고

같이 사는/일하는 이상 같이 잘 해갈 수 있도록 접근하기.

 

 

[#서정석교수] 나는 왜 예민할까 | 생로병사의 비밀 - FULL 인터뷰 2023

https://www.youtube.com/watch?v=d_tqUYp-z2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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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광명병원 서정석교수

 

무거운 짐을 지다가 허리뼈에 금가기 전에 쉬면 좋다.

금간 다음에는 치료해야 한다.정신건강도 그렇다.

 

정신과에 오는 환자들은 내과 환자와 다르다.

우을증입니다하면 왜 내가 우울증이냐고 물어본다는점에서

분자생물학적 설명을 해야 할지

일반적, 생리학적 설명을 해야 할지 곤란할 때가 있다.

 

우울증은 뇌의 병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심장병은 심장이식할 수 있지만 뇌의 병은 뇌를 이식하면 내가 내가 아니다.

 

MRI가 없던 시절, 뇌의 병변을 정신질환과 연관해 보지 못했다. 이제는 사진을 찍어서 정신질환의 물리적인 증거를 보여줄 수도 있게 되었다. (그래서 점쟁이가 아니다. 그리고 정신질환은 의지박약이 아님이 증명된지 오래다)

 

정신질환은 뇌의 구조적인 문제 또는 기능적인 문제다.

 

우을증과 환각상태

 

우울하지 않은 사람이 어딨어? 이 말은 심장안뛰는 사람이 어디있어? 와 같다.

하지만 고혈압에 기준이 있듯 우울증도 기준이 있다. 

종사하던 일을 못할 정도의 무기력 등이 

 

손글씨가 뇌에 좋다. 필기를 해서 손을 놀리면 우울증에 좋다.

운동을 하면 뇌활성물질BDNF가 늘어나서 뇌조직 재생에 좋다. 운동은 필수다.

힐링 포인트를 가져라. 디폴트 네트워크 모드라고 멍때리는 시간을 가져라. 의식에서 풀려난 뇌가 밀린 일을 처리하도록.

 

정신의학과 방문을 두려워하지 마라.

정기적인 건강검진이라고 생각해라. 인생도크.

(정기적으로 이발소/미장원에 가듯이,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듯이)

 

혼자 고민하지 마라.

우울하면 병원와라.

 

 

 

[#한창수교수] 예민함을 벗어나는 방법 | 생로병사의 비밀 - FULL 인터뷰 2023

https://www.youtube.com/watch?v=OvNcs_EYh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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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수 고려대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인생을 살다가 잠깐 지친 상태다.

사람마다 성격과 기질이 다르다. 타고난 것은 타고난 것이다.

(사회생활의 허용범위 안에서는) 타고난 성격, 개성을 인정하고 서로를 대하는 것이 기본이다.

 

보통 말하는 의지란 무엇인가.. 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전두엽을 끄고 집에 들어가서 그렇다'는 이야기의 뜻

에너지, 도파민,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급성 스트레스(도파민, 아드레날린), 만성 스트레스(코티졸(코티솔?))

만성 스트레스는 뇌신경세포를 해친다. 감정이 무뎌지고 건망증도 나고 불안장애와 우울증

 

요즘은 

까칠한 인간들사이의 스트레스가 심해졌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인간관계가 없어졌다.

 

우을증으로 병원에 올 때는 이미

호르몬이상에 더해 뇌염증까지 생긴경우가 있다.

좋은 약과 명상, 운동, 기도같은 것은 비슷하다. 약은 즉효, 나머지는 지효.

물론 약 안 먹고 하면 좋지만, 약 안 먹고 하려다 자기나 타인을 해하거나 인간관계를 망치는 수가 있다.

그런 피해를 줄여주는 것이 약이다.

그래서 증상이 가볍다는 진단이 나면 약을 처방하지 않고 상담치료와 생활조절만 하기도 한다.

 

우을증에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약물치료+심리상담치료

 

감정일기

"감"정,, 짜증

"사"건.. 부하지원 인사X ->알고보니 부부싸움했다고 

"제"목.. 부부싸움으로 짜증(감정조절의 실패)

 

우을증에 걸렸다는 사람을 별종취급하는 사람들이 있다.

당뇨병이나 다른 병에 걸렸다는 사람을 그러는 사람들이 있다. (다 덜 된 사람들이다.)

그리고 우울증은 살다가 잠시 지친 상태라고 보면 된다.

조금만 고치면 정상생활로 다시 돌아온다.

 

본인도 자기를 포기하지 말고 

옆사람이 그러면 회복하도록 도와주자.

 

  1. 규칙적인 생활이란 면에서 신앙생활을 그렇게 이용하는 사람도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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