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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 i3-3220 vs i3-4130 닫는 메모/:/ 그리고 새 컴퓨터 조립사양과 방향 생각 본문
i7-4790을 달고 난 다음 기록용이다.
MS가 윈도우 10~11을 정식으로 계속 지원해준다면 계속 썼을 물건들.
(윈도우 10의 지원종료가 내년 10월쯤이다. 윈도우 10 인사이더 프리뷰/ 정식 버전을 메인보드에 TPM도 안 달린 i3-4130에 깔았다가 어느 순간 블루스크린본 게 몇 번인지! 그게 오랫동안 윈도우 7을 별도의 SSD에 그대로 두고 다중부팅해 쓴 이유였다)
https://www.cpubenchmark.net/compare/Intel-Core-i3-3220-vs-Intel-Core-i3-4130/1472vs2015
1천 점 정도는 차이났었네.
4030과 3220, 인텔의 공식 제품정보.
인텔® 코어™ i3-3220 프로세서
3M 캐시, 3.30GHz
인텔® 코어™ i3-4130 프로세서
3MB 캐시, 3.40GHz
3220은 i3의 하위버전이라 AES를 지원하지 않았다. 4130은 지원했다. 그래서 좀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나? 오래돼서 모르겠지만 그거 지원된다는 걸 조립할 때 신경썼던 것 같다.
그런데, 정부사이트, 금융사이트의 보안플러그인은 4130과 4790에서 실행완료되는 데 뚜렷하게 차이를 보인다. 4790에서 훨씬 빠르다.
소켓이 달라 섞어 꽂을 수는 없다.
둘 모두 컴퓨터를 조립할 때, 나중에 업그레이드해 오래 쓰겠다 생각하고 보드는 램슬롯 4개, 모니터 포트도 3~4개, PCIe 슬롯도 충분히 달린 걸 샀는데, 잘 활용한 건 SATA포트 정도같다. 4개면 4개, 6개면 6개를 다 달아봤으니. 램은 막판에 다른 컴퓨터의 DDR3램을 모아 쓰는 바람에 풀뱅크해봤네.
새로 마출 컴퓨터 생각
ㅡ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고 그냥 쓰다 본체를 바꿀 것인가? 그렇다면 5700x + DDR4 32기가 1개 + 램슬롯 2개짜리 A520보드정도도 괜찮아보였다. PCIe 버전은 까짓거, M.2슬롯에 PCIe 4.0 x4만 지원하면 된다. 그 밖에는 일단 싼 게 우선이 된다. 간단하다. 패스마크 CPU점수기준 5600G/5500GT가 2만 점 정도, 4세대 라이젠의 중고급이 2.7만 점 정도, 최고급이 4.5만 점 정도라는데, 옛날과 달리 요즘은 컴퓨터 조립하는 사람이 줄어서 인텔이든 AMD든 데스크탑용 최고급 CPU는 나중이 돼도 중고물건이 싸게 돌지는 글쎄.. 그리고 코어 재활용이란 놀림이 있는 것처럼, 캐시를 많이 쌓든가 클럭을 올리든가하는 식으로 파생형이 나와서, 최고급이 아닌 중고급은 게임프레임은 올라갈지 몰라도 싱글코어 점수는 소켓 AM5것들(7500F 이상)만큼 빠르지는 않은 것 같다.
ㅡ 업그레이드를 어느 정도 고려할 것인가? 그럼 소켓 AM4에서는 램슬롯 2개, M.2슬롯 2개짜리나 각각 두 배 달린 것이 된다. 여기서 셍긱힐거리가 생긴다. 보드는 B450, A520, B550 중에 골라야 한다.
ㅡ AM4는 건너뛰고 AM5 + DDR5 램으로 갈 것인가? 그럼 7500F나 7700 에 A620/B650 이고, 램은 32기가를 하나 다는 데서 시작해야 하나? 듀얼채널구성이 계산능력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면 일단 많이 달도록 여유슬롯을 남기는 걸 내다본다.
최저가기준 박박 기어서 40~50만원대를 생각해야 하는 견적이다.
7700은 내장그래픽이 일단은 달려있고, 7500F는 아무거라도 하나 달아야 한다.
ㅡ 상응하는 인텔 시스템으로 가는 방법도 있다.
ㅡ AI기능이 인텔이나 AMD CPU의 일부 라인업에 들어간다. MS의 코파일럿이 언제 한국의 개인소비자에게 제대로 지원될지 모르겠지만, 만약 그게 되는 날이 온다면 인텔과 AMD의 CPU/APU를 활용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물론, 그게 지원되는 버전이 지금 출시된 CPU세대가 아닐 수도 있지만, 이쪽은 나는 MS, 인텔, AMD의 각 제품을 매체 기사로 잠깐 본 정도라 전혀 모른다고 해도 된다. 나중에 더 알아볼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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