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지령이 바뀌었나보군요, 임종석씨?

뭐, 지령이랄 것도 없이, 요즘은 TV, 컴퓨터만 켜도 여러 매체들이 바로바로 들려주지만요. 하지만 동작이 너무 빠른 거 아니야?
임종석, 허인회, 이인영.. 전국 대학생 대표단체가 출범할 때면 꼭 북한과 직접, 또는 일본을 경유해 전화나 팩스연락을 해 깜냥을 보이는 게 의례처럼 돼있던 시절 인물들이자 후배들도 그러도록 지도했다는 사람들.
 
몇 달 전에, 북한에서 앞으로 북한은 다른 길로 갈 테고 통일은 없다고 선언한 적 있습니다.
https://www.voakorea.com/a/7447415.html

[뉴스 동서남북] 김정은 “헌법에서 통일, 동족 표현 삭제”

 
 
그리고 몇 달 지나
https://www.voakorea.com/a/7785884.html

북한, 다음달 7일 최고인민회의서 개헌 논의…"통일 삭제, 영토 규정 신설할 듯"

이런 보도가 나오니
 
바로 이래요. ㅋㅋ
 
https://www.ytn.co.kr/_ln/0101_202409192116274219

임종석 "통일하지 말자...두 개의 국가 수용해야"

 

야이 ㅅㅂ놈들아, 너희 민족해방이자나. NL이쟎아. ㅋㅋ

 
진짜 "해바라기 종북"이라니까요, 저 인간들은..
 
 
PS.
하긴 저 할배들은 자기들 전성기때도 고려연방제 추종자들이기도 했죠. 그러니 그들이 말한 "민족해방"이란 건 어디까지나 '남한의 북한화'였나보네요.
 
 
 
ps.
나중에 나온 논평기사 하나.

“통일 운동사를 보면 급격한 입장 변화가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 1991년 남북 유엔 동시 가입 당시 북한의 입장이 하루아침에 바뀌자 국내 재야 세력도 입장을 바꾼 적이 있다. 한국은 남북이 유엔에 각각 동시 가입하자는 입장이었고, 북한은 이를 ‘반통일 정책’이라며 남북이 ‘단일 의석’으로 가입하자고 주장했다. 국내 재야 세력은 오랜 기간 북한 입장을 지지했고, 단일 의석 가입을 ‘통일의 시금석’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동구권 국가들이 반대하지 않아 한국이 먼저 유엔에 가입할 가능성이 커지자 북한이 먼저 유엔에 가입해 버렸다. 그때 북한이 낸 성명을 지금도 기억한다. 주사파들은 내부적으로 혼란이 있었지만 ‘북한이 하는 건 일단 믿어 보자’면서 따라갔다.”

- 민경우/ 前 범민련 사무처장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3/0003859616

민경우 “유엔 가입, 금강산 축전… 주사파, 北 입장 따라 늘 돌변”

 
ps.
이 유니톨로지(마커합일신교) 광신자같은 놈들..
(ㅡㅅㅡ);;;;;;

임종석, 30년 친북적 통일운동의 파산
https://naver.me/xs3u2ear

임종석, 30년 친북적 통일운동의 파산 [민경우의 운동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