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명의) 2024.11.22. 가슴통증(협심증, 위식도 역류 등). 받아쓰기

방송보며 받아적은 내용입니다.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방영분 소개
https://pcgeeks.tistory.com/461167

(EBS1 명의) 2024.11.22.금.21:55 제 894회 〈 가슴 통증, 진짜 위험한 이유는?〉: 즉시 119걸어야 하는 심

 

속이 쓰리다, 가슴이 아프다 부위와 정도가 다양하다. 기침만 해도 통증이..

심장질환(협심증, 심근경색, 관상동맥협착)

그 중 특히 심장발작을 놓치면 안 된다. 위장은 병원가면 되지만 심장은 바로 119전화걸어야 한다.

사례)
앞으로 몸을 숙이거나
구부려서 뭘 할 때 통증
가슴이 조이거나 체한 느낌
좋아졌다 나빠졌다해서
약국가서 소화제를 달아 먹었다.
알고 보니 이건 심장이었다. 위가 아니라.

한주용 교수, 순환기내과 전문의.
영상진단결과 관상동맥 석회화.
협심증
7할 정도 나빠져야 증상때문에 병원에 온다.
고혈압, 고지혈증 조절이 안 돼 관상동맥 석회화가 너무 심해. 좁고 딱딱해진 혈관.

그래서 이 환자는 일반 스텐트로는 안 되고 로타블레이션이라고 하는, 먼저 혈관내 석회분을 로타블레이드로 미세한 조각으로 갈아내 길을 트고 나서 스텐트를 하는 시술을 해야 한다. 일반 스텐트보다는 위험도와 부작용가능성이 높다.

칼슘침착때문에 너무 좁아져 유도철선이 더 안 들어간다. 조심조심.

가슴통증을 유의해야 하는 이유는 심장질환때문. 골든타임을 놓친 심근경색환자의 3할이 사망

사례)
불로 지지는 느낌. 가슴 속에 화상입는 느낌. 좋아졌다가 심해졌다가 그래서 병원.
처음에는 가슴답답함, 체기, 속쓰림, 불편, 식도아픔 등을 느껴서 소화제먹고 버티다 실려오기도.

요즘 역류성식도염은 가진 사람이 워낙 많으니 그게 보이면 그걸로 진단하고 치료해버리기도 한다.

차이는?
몸을 많이 움직일 때 확 느끼면 그게 심장이다.
흉골 뒤쪽 광범위한 통증
명치부터 턱까지 방사통
최소 30초 이상 지속
30분을 넘으면 심근경색이다. 무섭다.
왼쪽 팔까지 가는 방사통도.

운동부하 심장초음파검사

최대운동량에 도달 후 즉시 심장초음파.

관상동맥 CT검사

관상동맥 협착을 자세히 알고 석회화를 확진하지만, 엑스레이 동영상을 찍으니까 피폭이 검사 중에선 많고 또 조영제를 써서 고위험군에 선별 사용.

관상동맥내 압력측정술(FFR)

관상동맥내 압력을 직접 측정하고 스텐트 필요 여부를 확인. 협착부위 전후에서 혈압 측정. 많이 막혔으면 스텐트 시술. 적게 막혔으면 일단 약물치료하며 경과 관찰. 스텐트 시술기준은 압력비 0.8 이하.

위식도 역류질환(역류성 식도염 등)

밤에 자는데 이물감, 가슴답답함, 타는 듯한..
가슴쓰림과 산역류가 전형적인 특징
더부룩함 이물감

협심증과 마찬가지로 누우면 심해지기도

소화기내과 손희정교수
위와 심장은 모두 흉강 안에 있으면서
같은 구심성신경을 타고 뇌로 간다.
그래서 뇌가 혼동하기 쉽다.

심장에서 위장부위로 방사통이 생기면
위장문제로 오해하기도.

메주신경가지가 식도주위에 분포해 환자는 심장, 위장 감각을 혼동

역류성 식도염 통증은 물을 마시면 조금 괜찮아지는 경향이 있다.
심장은 그렇지 않다고.

갑갑하고 엎드렸을 때 눌리는 느낌
소화가 잘 안 되고

역류성 식도염있으면 엎드려서 자면 안 된다. 복대해서 배(복강)압력을 올려도 안 된다.

식후 3시간내 눕거나
늦은 저녁식사나 야식
과식
다 안 돼!!

뱃살빼기
운동
복식호흡
힘들면 왼쪽으로 눕기
상체를 조금 올려 자기
권장

뻐근하면서 어디 딱 부딪힌 것 같은, 그리고 갑갑하고 기침.
심장, 위 다 문제없어서

식도기능검사

식도내압검사로 식도의 운동기능, 하부식도조임근 기능

24시간 식도산도 검사

위산역류여부
가는 관을 코를 통해 하부식도 상부에 넣고
하룻동안 생활하며 증상을 느낄 때 버튼을 눌러 기록
주관적인 병증 자각과 실제 위산역류의 상관관계를 확인.

사례환자는 이게 다 정상인데도 통증. 이 환자는 역류과민증. 식도감각신경이 예민한 경우. 약물치료.

"내장기능 통증 조절"이란 개념은 나온 지 오래 안 됐다.

요즘은 제산제와 항우울제 등을 처방하기도.

가슴통증은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 혈관관리 필수

급성 심근경색환자의 경우.
확 오는 가슴통증.
이 환자는 LDL은 아주 심하지 않은데, 그래도 스텐트를 하는 사람은 더 낮춰야 한다.

고지혈증있는 사람이 당뇨나 고혈압이나 심장병이 있으면 콜레스테롤 조절 목표는 훨씬 타이트하게 낮은 수치를 유지해야 한다.

심근경색환자는 자기 수준에 맞게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

도깨비같은 가슴통증? 변이형 협심증

보통 협심중하고는 다르고 운동할 때는 괜찮은데 새벽 서너시에 가슴과 팔이 아프다.
술을 맥주 한두 캔 먹어도 그날 밤지나 새벽에 그런다. 누가 때린 것 같은 느낌.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수축해서 생기는 것이라 일반 협심증과 다르다.

연축유발검사

심장까지 내시경해서 관상 동맥에 약물주입해 수축정도를 보고 확진.
수축하면 바로 확장제투여해 풀어주는 것으로 검사를 종료.

약물치료.

왜 술마신 다음 날 새벽에 생길까?

우리 몸의 교감신경계는 새벽에 잠깨기 전에 먼저 깬다. 그때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며 가벼운 혈관수축신호를 받은 관상동맥이 증상을 시작.

변이형 협심증 다른 사례)
술마신 다음날 새벽 5시에 명치와 배꼽사이 통증. 화장실가다 쓰러져.
동네 내과에 가서 말하니까 의뢰서를 써줘서 큰 병원.

국민체력100

자기 몸상태를 확인하자.
지방자체단체에서 한다.

여러가지 과학적 운동검사 (병원에서 하는 노인운동검사와 비슷한 것도 있다)
개인마춤형 운동프로그램 제시
(어떤 종류 운동을 자주 하라는 등)

병이 있는 사람도 얼마나 어떤 강도로 운동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식생활
고지혈증 당뇨 혈압약을 다 먹는 사람
식생활을 완전히 바꿨다
혈관건강을 지키는 식단이 몸을 가볍게 한다.

가슴통증, 버티면 괜찮겠지? 골든타임을 놓친다.

(그 한 번은 다행이 살아 이번은 통증이 지나가고 괜찮아져도, 만약 그게 심장이 원인이면, 그 통증(발작)을 반복해 겪는 것 = 심장근육이 조금씩 죽어간다는 거란 얘기를 어디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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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영분의 5분 맛보기 영상은, 다음 주 초에 EBS명의 사이트에 올라옵니다. (방영분 풀버전 영상은 유로구독입니다)

https://bestdoctors.ebs.co.kr/bestdoctors/vodReplayView?pageNm=replay&siteCd=ME&courseId=BP0PAPG0000000014&stepId=01BP0PAPG0000000014&lectId=60539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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