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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탄산음료)가 포만감을 줄인다면 그건 혹시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의과학

탄산수(탄산음료)가 포만감을 줄인다면 그건 혹시

트림때문일까?

그러니까,
탄산음료를 마셨을 때,
위장에서 탄산가스가 기화돼서 빠져나오며 식도와 입을 통해 나가는 것이 트림이잖아?

이때 상상인데
가스가 기화될 때 위장은 잠시 부풀어 포만중추(?)를 자극하고,
가스가 빠져나간 다음에는 그 부불었던 부피만큼 다시 위장이 줄어들어 포만중추(?)에 가해졌던 트리거가 풀린다고 가정하면,

그 차이만큼이 몸에는
"아직 위장은 음식을 더 받아들일 수 있다"
는 신호로 해석되는 것이 아닐까?

(그러니까 델타값을 인식하는 물리센서란 말)

(피자를 몇 쪽 먹고 콜라를 마시고 나면, 트림하고 나서, 타임끝 시합재개란 느낌이잖아? 그 이야기다)

만약 그렇다면
당분이 있든[각주:1] 그냥 맨 탄산수든
모든 탄산음료가 이런 식일 것이다.




  1. 콜라, 사이다에 든 액상과당은 상당히 많다. 355 ml 뚱캔 하나에 당류 37-38 그램 또는 200ml 한 잔에 22-23 그램. 대충 cc나 ml로 환산한 부피의 1/10이 되는 숫자에 그램(g)을 붙인 무게가 설탕 또는 액상과당이란 말. 옛날에 읽은 어느 글에는 멕시코콜라가 옥수수시럽을 썼고 미국콜라는 설탕썼다고 했는데, 우리나라 콜라는 내가 알기로 1개 브랜드만 설탕쓰고 나머지는 다 (옥수수로 만들어 이온교환수지로 정제한) 액상과당쓴다. 그리고 설탕이든 액상과당이든, 많이 먹는다면 이미 차이는 별로 없다고 봐도 될 것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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