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내고 급발진 주장.. 국과수 감정 114건 중 사실은 0건 (기사)

잡담1

옛날에는 초보운전자. 양발운전자, 뒷굽높은 구두신은 여성운전자가 브레이크와 가속페달을 혼동한다는 밈이 있었죠. 그때는 조사하면 실토했는지 전장이 기계부분이 많아서었는지 급발진 주장은 별로 없었나봅니다.

그리고 자동차 전장이 완전히 전자화되고 사람들이 어중간한 지식을 습득한 다음에는, 고령운전자의 증가와 더불어 급발진주장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이만이 문제가 아니라, 청장년층포함해서 요즘은 술먹고도,  마약하고도, 프로포폴하고도, 항우울제. 불면증약 등을 과용하고 교통사고내고도 일단 급발진을 주장한다죠?

혈액검사로 들통날 수 있는 경우에는 일단 튀고 잡히면 채취거부하고.. 고령자는 차라리 진짜 그렇게 믿은 착각일 수나 있지 도주와 검사 거부는 진짜.. 생쥐같은 놈들. 이런 놈들은 가중처벌해야 합니다. 무죄추정이 아니라 유죄추정해도 되는 놈들.

"나도 급발진" 국과수 감정 올해 114건…역대 최다 - 연합뉴스 2024-12-01

"시청역 사고 이후 더 늘어"…밀려드는 요청에 '몸살'
급발진 결론은 '0건'…대부분 가속페달 오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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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급발진" 국과수 감정 올해 114건…역대 최다 | 연합뉴스

잡담2

억지주장들때문에
진짜 연구돼야 할 급발진과 안전설계문제도
뭍히지는 않기를 바랍니다.
"브레이크는 별개 계통이라서, 만에 하나 급발진이 있어도, 페달밟으면 차가 선다"는 말이 전가의 보도는 아니거든요. 브레이크를 밟아 세워야 할 급발진이 없어야 하는 게 먼저죠.^[각주:1]

국과수는 급발진이 아니란 결론이 나오면 조사 비용을 청구하도록 하고 자동차보험에는 그 비용도 특약을 넣는 게 좋을 듯. 그러면 그쪽 연구에도 도움이 되겠죠.

어쨌든, 이제 보험사들이,
초보운전자, 고령운전자는 할증하면서
페달블랙박스달면 할인해줄께요하는
마케팅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1. 크루즈컨트롤의 원리를 생각하면, 그리고 그게 운영컴퓨터의 지시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원리적으로 가능하죠. 자동차를 해킹해 가속하는 건 이미 실증된 거라, 내부설계와 코딩을 개선할 부분은 있을 겁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