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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힌턴, '이대로는 AI는 인류 생존에 위험하다' 본문

기술과 유행/인공지능-2

제프리 힌턴, '이대로는 AI는 인류 생존에 위험하다'

근거로 든 이야기가 말이 되네요.

"인류는 우리 자신보다 더 똑똑한 것을 상대해본 적이 없다. 더 지능적인 것이 덜 똑똑한 것에 의해 통제되는 사례가 얼마나 있겠냐. 그런 사례는 거의 없다. 진화의 힘으로 아기가 엄마를 통제하는 것이 내가 아는 유일한 예" - 제프리 힌턴


이 사람은,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며, 구글 부사장까지 지냈고, 지금은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AI의 대부라고 기사에서는 덧붙임. 저 발언은, 스웨덴 스톡홀름 왕립과학한림원에서 열린 2024 노벨경제학상·화학상·물리학상 수상자 공동 기자회견에서 나온 말이라는 듯.

https://naver.me/FJbYyhSU

 

"30년 안에 인류 결딴날 수도"…'AI 대부' 제프리 힌턴의 경고

"인류, 더 똑똑한 것 상대한 적 없어 세살아기처럼 돼버린다" 이윤추구 대기업 견제 촉구…해법으로 안전연구 강제규제 제안 인공지능(AI)의 '대부'로 불리는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제프리 힌턴

n.news.naver.com

매우 강력한 AI 시스템에 비하면 인간은 유아에 불과하다. 우리는 세살짜리 아이처럼 될 것.


스카이넷 공포증같은 수준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말.

다만 저 사람은 규제를 말했지만,
중국때문에 도저히 안 될 것 같네요.[각주:1]





  1. 중국은 기존의 국제질서를 뒤엎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는데(인공지능을 군사용 드론에 적용하는 건만 해도, 서방권에서 자제하자는 분위기가 일고 민간에서 연구를 보이콧하려는 움직임이 일 때 중국은 밀어부쳐서 찬물을 끼얹었죠), 인공지능개발 역시 위구르, 티벳, 그리고 중국의 대도시에서 온갖 비윤리적인 사회실험을 해가며 경험치를 쌓아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야의 규제는, 한 쪽에서 터뜨리면 무너지는 댐과 비슷하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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