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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값 비싸다는 뉴스를 보고/:/ 재배기술과 품종개발 본문

농업, 원예

과일값 비싸다는 뉴스를 보고/:/ 재배기술과 품종개발

어.. 설향이든 무슨 이름이든 지금이 딸기값이 연중 제일 비쌀 때죠.

시세가 올랐다 이건 물가때문에 생산원가도 유통원가도 올라서 더 받아야 한다 이런 말은 이해가 되지만

(저도 엄청 체감하지만. 사과값 배값 ㄷㄷㄷ)

 

엄동설한인 섣달에 원래 제철도 아닌 딸기값이 비싸다고 덮어놓고 과일값이 어떻다는 건 좀 그렇단 생각이 드네요.

이달 마지막 주가 설입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2318597g

 

"이러니 비타민 사먹지"…장보러 갔다가 손이 '파르르'

"이러니 비타민 사먹지"…장보러 갔다가 손이 '파르르', 천정부지로 치솟는 과일값 제철 과일 작년보다 20~30% 치솟아 이상기후 탓에 재배물량 감소

www.hankyung.com

 

ㅡ 딸기값이 비싸진 이유

기후온난화때문인지 10월 폭염으로 딸기 정식 시기가 늦었다

(이제 하우스에 난방말고 냉방도 달아야 하나. 지하수냉방?)

 

ㅡ 감귤값이 비싸진 이유

폭염과 열대야로 열과가 늘어 저품질과일이 많아졌다

(그런데 제가 사먹는 2L 귤값도 올랐던데)

 

 

소비자관점에서 생각하면,

딸기는 농법을 개량하는 수밖에 없겠군요. 요즘 값을 비싸게 받는 딸기는 온실재배하면서 수분과 수확을 로봇으로 하는 데도 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이건 거의 십여 년 전부터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일본에서도 상용화되고 있는데, 초기에는 좀 어설퍼보이는 드론이나 로봇팔이었다가 요즘은 공장같은 모습으로 변한 게 뉴스영상에 나오더군요.

 

귤종류는 원래 따뜻한 데서 잘 자랄테니 온난화가 돼도 새 품종을 보금하면 해결되겠죠.

사과는 슬슬 새 품종이 개발되거나 수입돼 보급되고 있는 것 같더군요.

배도 그렇게 됐으면..

 

아래는 사과 품종개발에 대한 이야기

농촌진흥청 웹진

https://rda.go.kr/webzine/2022/08/sub2-1.html

 

그린매거진 vol. 204

그린매거진 웹진을 만나보세요.

rda.go.kr

 

뉴스에서는 금사과라고 하지만,

새 품종이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요즘 노란사과종류가 늘어난 것도,

착색이 어려워진 만큼 아예 노란사과로 틀었나하는 생각도 들고..

뉴질랜드브랜드 과일이 키위만이 아니라 사과도 국내에서 출하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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