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휴전을 이스라엘과 하마스 관점에서 보면..

일단
하마스+가자팔레스타인인들은 우리가 이겼다고 노래하고 있다고 하고
네타냐후는 미국을 봐서 해주는,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다. 인질을 돌려받지 못한다면 다음에는 그때야말로 박살내버린다
이러는 듯.

 

하마스는 아무리 많이 죽어도 '우리가 이겼다'고 주장할 것이며, '정말로 이겨서 주장을 기정사실화할 그날'까지 반복시도할 것이며

이스라엘은 인질을 돌려받아도 박살내버릴 기세지만

하긴 이스라엘은 지금 "참아"야,
트럼프가 중재자의 체면을 세워 만족하면서
바이든이 군사지원 막은거 다시 공급해주니까

 

이건 내 생각인데
이스라엘은 군수나 사회가 공세종말점에 왔음
그래서 쿨타임이 필요하고
마침 지금 미국심판이 타임을 외친 것 (또는 미국에 로비해 지금 타임을 외치게 한 것) 같다.

 

그리고 하마스는 하마스대로,

좀 숨통이 틔어야 정신차리고

도망을 가는 반격을 하든 계획을 다시 세우든

수뇌부가 전사하거나 암살된 조직을 재정비하고 이란과 카타르를 위시한 스폰서들과 모임을 가질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