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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나무 가지치기는 모과를 딴 다음부터 겨울동안?! 본문

농업, 원예

모과나무 가지치기는 모과를 딴 다음부터 겨울동안?!

조금 검색해보니 그렇다고.

본가에 가면 해볼까.

 

https://www.google.com/search?q=%EB%AA%A8%EA%B3%BC+%EA%B0%80%EC%A7%80%EC%B9%98%EA%B8%B0+%EC%8B%9C%EA%B8%B0

 

🔎 모과 가지치기 시기: Google 검색

 

www.google.com

 

모과도 일단은 유실수기 때문에

봄에 꽃눈에 영양이 가기 전에 하는 게 좋다는 모양이다.

당연히 그렇겠지. 그래서 초겨울에는 추워서 미루고 봄에는 깜빡하다, 아니면 게으름피우다 늦어서 못 쳤다.

꽃봉오리가 올라오는 걸 보면서 올해 따고 나서 치지 그랬는데..

 

몇 년 전부터 감당못할 정도로 많이 열어서, 친한 이웃들에게 매년 좋은 것을 골라  십여 개씩 선물했다

그걸 몇 년 했는데 조금씩 줄더니 작년는 대여섯 개밖에 안 열어서, 이젠 잘라주야 할 때가 됐지 싶었다.

(많이 열기 전에도, 꽤 방치했기 때문에 좀 마음이 안 편을 정도로 심하게 가지치기를 했다)

 

모과는 방치하면 10미터를 훌쩍 넘게 자라서 큰 팔뚝보다 굵은 가지, 아이 종아리만한 가지를 잘라야 해서 마음이 안 좋은데, 그해 과일여는 데 영향을 안 주려면 나무에 물이 안 도는 시기가 좋다는 듯.

 

유튜브하나 보니까, 너무 높이 자라지 않도록 키를 관리하고, 나머지는 가지가 서로 방해하며 볕을 가리지 않도록 간격을 주는 것이 포인트라고 한다. 그리고 곁가지를 자를 때는 가능하면 가지의 뿌리에 가깝게 자르라고.

하긴, 저 윗가지의 모과를 장대로 밀어 꼭지를 부러뜨려 떨어뜨리면 중간 가지에 걸려서 안 떨어지는 게 모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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