ぱく家(박가네) (유튜브 채널)

일본 사회문화 가십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 몇 개만 보고 적어보는 소감.

 

일본 매체에 나온 이야기들을 전하면서 유튜버 부부의 소감을 덧붙이는 방식같습니다. 

조금 어? 싶은 해석도 있지만 어쨌든 이런 뉴스들도 있더라 정도?

그래서 너무 심각하게/글자그대로 받아들이지는 말고^{[각주:1][각주:2] [각주:3]},

종편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개인 의견처럼 가볍게 보면 나쁘지 않은 콘텐츠.

 

 

https://www.youtube.com/channel/UCpK0ae9lWdtyDi9Cdc1Fqeg

ぱく家(박가네)

 

 

기타

ㄴㅁ위키 항목 링크.

 

어쨌든 재미있더군요. 챙겨본 적은 없지만 일단 구독은 해놨습니다.

일본쪽 전문가 유튜브도 몇 개 찾아봐야 할 듯.

 

 

1. 운용자들이 일본사회에 몸담그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체감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한국사회에 사는 우리가 한국 국내사정 전문가냐면 이야기가 다르듯이) 심층적인 부분에서 일본 국내사정 전문가하고는 결이 좀 다릅니다. 그래서 가볍게 동네 사랑방이야기처럼 전하는 컨셉인 듯. 그러니 틀린 수도 있는거고. [본문으로]
2. 인용하는 뉴스도 국내언론처럼 일본언론도 "나중에 알고 보니 틀린 소리" 가 종종 있는 듯. 그런 네임드 지상파/오프라인 신문 매체들은 종종 시청자의 오해를 유발하지만 나중에 '거짓말은 안 했다'며 자기들이 내뺄 구석은 만들어둔 것들이 많지만요. [본문으로]
3. 그리고 구독자와 뷰를 확보하기 위해 유튜버들이 잘 그렇지만, '사이버 렉카'가 횡행하는 유튜브에서는 오히려 깨끗하다고 해야 하겠지만, 좀 센세이셔널한(황색매체가 잘 들고오는) 그런 떡밥을 주운 콘텐츠도 조금 있는 것 같네요.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