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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및 유제품 가격인상과 빵값, 예전 기사 몇 가지 본문

견적, 지름직

우유 및 유제품 가격인상과 빵값, 예전 기사 몇 가지

일단은 개인빵집의 이야기에서 시작.

 

빵의 주재료가 우유, 버터 등 유제품이기 때문에 만약 원유 가격이 오르면 빵 원가도 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동네 빵집은 원가 압박이 심해져도 가격을 무작정 올릴 수 없다고 호소한다. 고물가로 인해 현재 가격도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많다 보니 인상 후 손님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 한국경제신문

 

식빵 한 봉지 팔면 얼마 남길래…'벼랑 끝' 동네빵집 사장님들 [현장+] 2024년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61213637

 

식빵 한 봉지 팔면 얼마 남길래…'벼랑 끝' 동네빵집 사장님들 [현장+]

식빵 한 봉지 팔면 얼마 남길래…'벼랑 끝' 동네빵집 사장님들 [현장+], 원윳값 상승 전망에 빵 원가 상승 압박↑ 동네빵집 '직격타'…"그래도 가격 못 올려" "고물가에 지금 손님도 줄어들까" 호

www.hankyung.com

 

이 기사를 보면, 당시 유제품 가격인상에 gg치고는, 점포의 컨셉을 바꿔서,

일부 반드시 우유가 들어가야 하는 빵만 빼고 나머지는 전부 우유와 버터를 빼고 빵을 만드는 빵집도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저 아래 기사를 보면, 수입멸균우유를 사용하거나 적당한 수입산 유제품, 가공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 듯.

 

 

한편 낙농업 협회는 2023년에, "식품대기업들은 대부분 수입유제품만 써서 생산하면서도 국내 원유값인상을 핑계로 제품가격을 올려왔다"고 지적한 적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1106113900030

다만, 애매하게 주장한 것이기는 해요. 아래 기사는, 국내 식품대기업들이 우유가 들어간 빵값을 올린 이야기인데,

https://www.ngo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46710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 크림빵, 원가에 비해 너무 폭리" - 한국NGO신문

바리바게뜨와 뚜레주를 등 국내 유명 제과·제빵 프랜차이즈 업체의 크림빵 가격이 원가에 비해 너무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민단체들이 크림빵 가격 인상률이 평

www.ngonews.kr

국산 우유를 사용한다는 부분은 기자가 시비를 걸지 않았습니다. 함량을 미표시한 부분을 지적했죠.

국내 식품기업들이 국산 원유를 얼마나 소비하는지는 어디서 통계를 내주면 좋겠습니다. 거기서 이 산업을 생각할 때 힌트가 될 만한 뭔가가 있지 않을까..

 

 

식빵 가게 사장님은 한 달에 얼마를 버는 걸까? by김조흐Aug 18. 2020

https://brunch.co.kr/@kimjogh/204

이건 빵집해본 사람이 쓴 글이 아니라, 빵집경영을 모르는 일반 소비자가 상상한 글이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유 수입은 매년 급증하고 있는데

 

"우유수입 3년 새 2배↑" 카페 등 외식업 수요 껑충
데일리안 2025-02-10 

https://news.nate.com/view/20250210n02396

 

"우유수입 3년 새 2배↑" 카페 등 외식업 수요 껑충 : 네이트 뉴스

한눈에 보는 오늘 : 경제 - 뉴스 : 서울 소재 대형마트에서 수입 멸균우유가 판매되고 있다.ⓒ뉴시스 출산율 저하 등으로 국내 우유 소비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가성비 좋은 수입 멸균 우유 수입

news.nate.com

이런 소포장 수입우유는 외식업계, 카페 특히 개인 점포나 소규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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