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발 보이스피싱이 많다고 알려져 있는 노쇼사기의 최근 변형: 연예인, 정치인 관련자 사칭

(외국발이라고 해서 꼭 외국인이 주도한 것은 아니기도 합니다. 중국발 보이스피싱은 중국 범죄집단과 국내 범죄집단이 합작하기도 하고, 동남아발 보이스피싱은 국내 범죄집단이 해당국에 지점을 만들어 국내에 독수를 뻗치기도 합니다. 외국 범죄집단이 국내에서 그짓을 하는 경우야 두말할 것 없고, 국내범죄집단의 경우는, 수사를 어렵게 만들려는 의도, 여차하면 오리발내밀어 형량을 줄이려는 의도, 개평따먹으려는 의도 등인 듯)

 

유명인 기획사 사칭, 요즘 선거운동 중인 정치인과 정당 사칭

 

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52299287

"주의 부탁드립니다"…임영웅 이어 장민호도 당했다

 

 

여담..

노쇼 사기는, 특히 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노쇼 사기는,

사기범죄가 많다지만 그래도 자칭타칭 선진국 사회로 발들이며

상당한 사회적 신뢰자산을 쌓은 대한민국 사회를

그 근저로부터 무너뜨릴 수 있는 악랄한 범죄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한국사회 자체가 아니라 외부에서 들어오는 시도라는 것,

우리 자신이 잘 한다고 어쩔 수 있는 것이 아닌 점에서 더 악랄하죠.

 

마음같아서는 해외 노쇼범들은 특수부대보내서 싹 사살해버리면 좋겠더라고요.

중국이 "초한전"을 내세우며 가짜 한국언론사를 만들어 한국의 인터넷 미디어를 오염시키고 있죠, 매년 백수십 개씩 기본으로 적발되고^[각주:1] 차단되는데도 독초처럼 또 만들어 뿌리는.. 그런 것과 동급인, 사이버 전쟁으로 간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1. 그러니 더 많다는 겁니다. 내가 길가운데에서 치운 개똥이 2개면 10개는 어딘가에 뿌려져있을 것이라는 이야기.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