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uAhn 900G Blue 240GB SSD 지금 상태

2025.7.

몇 년 전에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보급형 SSD다.

크리스탈디스크마크, 크리스탈디스크인포 화면이다.

윈도우 시스템디스크로 사용 중인데,

 

절반 정도 사용 중

 

 

총 읽기쓰기량이 아직 그렇게 안 많다.

그래서인지 벤치결과도 그럭저럭 나오는 것 같네.

이건 그때 거의 최저가에서 하나 정도 위로 산 것 같다.

 

그리고 이 성능이 어느 정도냐 하면, 2013년에 구입한 삼성전자 SSD 840 EVO 250기가가 이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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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cgeeks.tistory.com/10905

보니 저 레뷰안은 특히 랜덤이 그 삼성 구형보다 낮은 느낌이어서, 같은 프로그램 버전으로 삼성것도 벤치해봤다.

 

 

역시 그렇네. 썩어도 삼성.

 

저가형들은 아래와 같이 더티테스트하면 지속쓰기가 확 떨어지는 불편이 있다. 하지만 일단 윈도우 설치하고 쓰며 웹브라우저 처음 띄우면 그 다음부터는 저가형 SATA나 NVMe 4x 나 거기서 거긴 것 같다. CPU성능차가 더 체감되지. (그러다 점점 쓰면서 자기 기계를 잘 알게 되면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하지만, 저가 가성비제품이 모든 면에서 비싼 것과 같은 성능일 수는 없으니까)

 

나래온 더티 테스트하면 지속쓰기가 처참하게 낮아지는, 디램리스 SATA물건이다.

https://pcgeeks.tistory.com/16162

리뷰안 900G Blue SSD (240GB) 구입, 리뷰

 

그래서 대용량 복사, 이동같은 것을 할 때는 마음을 비우는 것이 좋지만,

어쨌든 일단 설치 후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

 

 

ps.

2025.10.

크리스탈마크를 다시 해봤다. 디폴트 설정, 윈도우 10이다.

먼저것이 C드라이브 레뷰안, 다음것이 H드라이브 삼성.

 

전체적으로 별 차이는 없다. 한 가지만 빼고.

왜 이렇게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레뷰안쪽은 쓰기(write)가 완전 스로틀걸린 것처럼 보인다. 용량의 3/4을 써서 그럴까? 아니면 백그라운드에서 뭐가 있는 걸까. 한 번 더 해봤는데, 결과는 널을 뛰는데 좋지는 않다. 백그라운드 프로세스가 있는듯.

 

나중에 날잡아서, 두 드라이브의 내용을 바꿔서 사용해야 할 것 같다. 그 전에 NVMe SSD로 넘어가기를 바랐는데..

삼성걸 하드에 백업하고, 시스템 드라이브를 삼성SSD로 마이그레이션하는 식으로.

 

 

 

뭐. . 그래도 어쨌든 벤치를 하기 전에는 크게 느끼진 못했다. 내가 그만큼 가벼운 용도로 쓰고 있어서일 테고, 대용량 다운로드할 일도 별로 없어서겠지. 

데이터를 잃은 적도 없고 불안에 떤 적도 없으니, 이 구매는 괜찮았다고 할 수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