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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초음파와 경동맥 초음파 검사 등 짧은 생각, 대장내시경검사 생각, 진료기록에 대한 생각 본문
요즘 건강프로그램보다 적어보는 것.
물론 기본적으로 의사가 처방하는 검사들이다.
건강한데 내 멋대로 골라 쇼핑하는 검사가 아니다. 건강보험안되는 건강검진상품이 아닌 이상.
1. 심장초음파와 경동맥초음파
협심증이나 고혈압있다면 심장초음파검사,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있다면 경동맥초음파검사 .
이 둘은,
병이 있으면서 아직 안 받아본 부모님은 의사에게 물어보고 한 번쯤은 받아보시라고 해야 할 듯.
둘 다 의원급에서도 해주는 데가 있다.
2. 신사구체여과율
그 외
신사구체여과율(eGFR)이야 고혈압관리하면 의원급이라도 의사가 1년, 아니면 적어도 2년마다 피검사와 소변검사를 하며 봐줄 테고
국사건강검진에서 eGFR을 피검사로 봐준다. 4년인지 6년인지 모르겠는데.. 이상지질혈증 검사도 있다. 자기의 이 수치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궁금하다면 국민건강보험 사이트에 로그인해서, 과거 국가건강검진 결과 기록을 보면 된다.
3. 국가건강검진의 분변잠혈검사와 위내시경검사
일정 나이부터는 국가암검진에서 분변잠혈검사(여기서 소견있으면 대장내시경)와 위내시경검사를 한다. 그래서 하라는 것을 잊지나 않도록 상기시킬 것.
우리나라가 옛날부터 위암이 인지도가 높아서 그런지, 그리고 내시경 전 단계로 해볼 가성비검사가 없어서 그런지 위내시경은 장년이 되면 2년마다 국가암검진으로 꼭 받게 돼있다..
4. 대장내시경검사
다만, 분변잠혈검사는 가성비(가격대성능비)가 매우 뛰어나지만, 의외로 놓치는 게 있다.
우리 가족의 경우, 분변잠혈검사에서 소견이 있어 태어나서 처음 대장내시경했더니 이미 2~3cm 정도던가? 그렇게 자란 크고 퍼런 선종과 많은 용종이 결장을 막고 있었다.1
그래서, 중장년층 이상 나이가 되면 대변검사에선 정상이 나왔더 해도 만약 아직 태어나서 한 번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심상치 않은 변비가 몇 년째라거나 변상태가 안 좋은 게 오래 간다거나 치질이나 치루가 있는 것 같다거나 선명한 빨강색 혈변을 본 적 있다거나 등 문제가 있으면 그쪽 의사를 보고 대장내시경을 받을 필요가 있는지 상담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수면내시경보다는 일반내시경이 건강에 좋다. 마취는 몸에 부담을 준다. 꼭 수면으로 해야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5. 진료기록
우리나라는 병의원간 진료기록 공유를 하지 않는다.2 그래서 환자가 자기가 다니는 병의원을 옮길 때 진료의 맥이 끊기고, 의사가 이 환자의 과거력을 문진으로밖에 모른다.
그리고 진료기록부나 영상진단자료(요즘은 의원급에서도 초음파는 해주는 데가 많고 다른 영상진단도 한다)를 발급받으려 하면 하위급 병의원일수록 발급비용이 오르는 느낌이다. 이것은 예전부터 여러 번 기사화됐고 요즘은 전처럼 비상식적인 수준으로 받지는 않는 것 같지만.
사실 이것도 환자들이 큰 병원에서 치료받으려는 이유 중 하나다.
종합병원이면 적어도 그 병원 안에서는 협진이 되고, 다른 과의 수준을 의심해 같은 검사를 다시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응급실에 들어온 환자의 과거력을 바로 조회하니 관심법을 안 써도 되고, 오진이나 의료사고 확률을 줄일 수 있다. 다 진료기록을 공유하기 때문이다.
* 몇 년 전부터는 119와 큰 병원 응급실에서는 환자의 과거 타 병원 진료기록을 공유받기 시작했다는 뉴스가 있었다. 하지만 내가 그 뉴스를 접했을 때는, 일부 대형병원이 참여하는 시범사업같은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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