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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패딩이라도 입고 싶은 아침입니다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real DIY

얇은 패딩이라도 입고 싶은 아침입니다


아침 전철역

덜덜 떨리네요.
ㄹㅇ ㄷㄷ 떨리네요.
낮에는 걸으면 딱 좋을 기온이란 예보였는데, 일교차 체감 크네..

가을이 깊어갑니다.


전철은 난방이 들어옵니다.
엉덩이가 따뜻해서 좋네요. ^^

여담


1.
그러고 보면,
그렇네요.
밤차타고 외딴 환승역 대합실에서 아침을 맞거나,
밤새 걷거나 새벽을 걸으며 해돋이를 맞는 행동을 하기에는 이미 늦은 철이군요. 아, 춥다..


2.
군대가기 전에 어딘가 가고 싶어서 아무것도 준비안하고 길떠났을 때도, 이른 시각에 도착한 관광지역에 버스가 없어 덜떨 떨며 걸었더랬는데.. 이런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가을 날씨를 얕보면 안 된다는 걸 자주 배우면서도 계속 잊는..


집 관리

하나.
겨울이 머지 않았군요.

둘.
시멘트말고도 집수리용 페인트, 퍼티, 방수칠의 제가 본 사용법 안내에는, 영상 5도보다 위에서 쓰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자재도 비슷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실리콘, 그 외 충진재나 접착식으로 붙이는 자재(테이프, 벽지, 단열재 등)는 모르겠는데 아마 비슷할 듯.

(더 추우면 못 한다는 말이 아니라, 개인이 하는 수준에서는 작업성이 떨어진다든가 결과물 품질이 안 좋아 가능하면 땅녹고 날풀리면 하라는 말이었던 것 같은데.. 추우면 옷도 두껍고 몸동작도 굳어서 초보는 더 좀 그럴지도. 그 모두가 프로는 다르겠죠.)


셋.
광고지붙은 걸 보고 말인데,
아파트 섀시 공사도 지금이 겨울보다는 낫겠죠.
요즘은 하루에 끝낸다는데,
창틀을 통째로 뜯은 모습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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