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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직렬) 포트 브라켓, 패러랠(병렬) 포트 브라켓 본문

컴퓨터 부품별/포트(COM, LPT, USB), 장치

시리얼(직렬) 포트 브라켓, 패러랠(병렬) 포트 브라켓

이런 포트는 바이오스 셋업 화면에는 설정이 있지만,
요즘 백패널에 달아놓은 메인보드는 거의 없다.

다만 핀헤더만 내부에 가지고 있는 게 많은데.. 이렇다.

아래 그림 참고.

여기에 뭘 꽂냐 하면

제품 사진: 라이트컴 온라인샵

[ 이런 것 ]


링크의 브라켓은 병렬하나 직렬하나 있는 것이지만, 둘 중 하나만 달린 브라켓도 판다.

구입할 때 주의할 점은, 내부 케이블 길이다.

메인보드 백패널 하단에 포트가 붙은 경우, 25cm 케이블로도 충분하지만

백패널 자리에서 보면 보드 반대편, 램슬롯 너머에 포트가 붙었다면 40cm케이블로도 길이가 넉넉할 지 장담할 수 없다.

아쉽게도 오픈마켓에서 검색해보면 40cm보다 긴 녀석은 안 보인다.


요즘은 이 핀헤더도 없는 메인보드가 있기는 하다.

그런 보드는 결국 USB포트에 다는 어댑터(몇 년 전에 나온 건 호환성이라든가 안정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었다)나 PCI슬롯에 꽂는, 1만원 전후 하는 카드를 사서 꽂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웬만하면 메인보드에 직력이나 병렬 중 하나의 핀헤더 정도는 있으니까 잘 보자. 브라켓이 싸다.^^



이를테면, ASUS P8B75-M LX 보드. 내부 포트에 직렬포트와 병렬포트가 하나씩 있다.

이 보드는 그래도 사용자 편의를 생각해서 내부 핀이 보드 아래에 있다. 이러면 PCI, 1x PCI-ex슬롯에 뭐 다른 카드를 꽂아 방해되지 않는다면 25cm 케이블도 넉넉한 길이다. 이게 모범적인 자리고, 사실 전에는 직렬, 병렬포트 내장 보드는 다 여기쯤에 포트 자리를 만들어주었다.


메인보드 설명서



하지만 요즘 보드는 좀 다른데, 하단에는 USB포트 헤더를 많이 넣고, 다른 포트도 집중하느라 저 멀리 보내버린 놈들이 점점 늘고 있다. 하긴 요즘 세상에 누가 쓰겠냐는 생각을 이해못하는 건 아니지만..



Foxconn B75M 보드무척 난감한 자리에 붙었다. 브라켓은 사운드포트 아래에 달아야 하므로, CPU 쿨러 둘레나 너머로 돌아 VGA카드를 달았다면 그것도 어떻게 해서 보드를 가로지른다. -_-; 이건 싸우자는 거지!




ASUS M4A78-VM보드는 어떨까. 이놈도 마찬가지다. 안 그래도 복잡한 케이스 내부 배선을 생각하면 화가 난다!

다만, 잘 하면 VGA슬롯 위에 한 칸 정도 브라켓꽂을 수는 있어보인다. 그래도 대각선은 좀..


여기까지.

요즘 시리얼포트는 POS 스캐너 정도에 쓰나? 그 밖에는 구형 디지타이저 정도? 모뎀달 일은 없을 테니..

패러랠포트는 구형 레이저프린터를 다는 데 아직 쓰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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