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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ock B75M-DGS 간단 메모 본문

컴퓨터 부품별/보드,램,칩셋

ASRock B75M-DGS 간단 메모

뽐뿌게시판네이버 오늘의 특가로 올라온 보드.

본 김에 찾아본 소감을 적어둔다.


D-SUB + DVI 포트 구성이다. 디지털+아날로그로 듀얼모니터 된다. 애즈락 보드인 만큼 디앤디컴과 에즈윈 두 곳에서 유툥.


※ 아날로그 출력으로 쓸 만 하냐는 문제는 요즘 내 생각이 좀 바뀌었는데, 모니터가 최저가형이면 DVI포트만 사용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속 편하다. 모니터가 중급 이상인 것들, 다시 말해 HDMI포트라든가 컴퓨넌트 단자라든가 DP라든가 하는 걸 챙겨주는 모니터라면 AD보드쪽에서 인텔 내장보드 출력 정도는 매번 쓸 때마다 자동조정 안 해도 알아서 잘 보여주더라.


B75칩셋 보드이므로 SATA3 포트가 한 개 있고, USB 3.0포트가 백패널에 2개 있다.

(백패널과 내부 포트 숫자 등이 이 보드의 2.0버전에서 달라졌을 것이다. 전에 적은 것 같은데)


기타 자잘한 포트 핀헤더는 제대로 챙긴 모양새고, 램슬롯 2개는 요즘 보급형의 상징같은 것이라 흠이 아니다.

칩셋 방열판이 제일 싸구려같은데 이건 뭐, 정 꺼림지하면 집에 노는 방열판을 달든가..라지만 인텔것이 문제가 생길 리는 없겠지.


주의할 점은 슬롯이다. PCI-express 16x슬롯이 한 개, 1x슬롯이 한 개다. 즉, PCI슬롯이 없다.



B75보드는 요즘 최저가가 5만원대 후반(실구매가 6만원 정도)에서 시작한다. 아주 싼 것들은 OEM전문이라 좀 믿음이 덜 가거나, 앞에서 본 것처럼 슬롯을 생략하거나 백패널 포트를 줄인 것이다. 아예 염가형으로 그렇게 제작해 나온 것도 있고, 고급형 모델에서 특정 부품을 제거하는 식으로 내기도 한다.


B75칩셋은 아이비브리지 (코어 i시리즈 3세대) CPU와 같이 출시된 것이고, 인텔은 다음 세대에서 소켓을 바꿀 것이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7시리즈 칩셋은 웬만하면 소켓 1155 모든 CPU를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따. 그 중 염가형인 B75의 가장 큰 장점은 SATA3와 USB3.0 지원.


그런데, 6시리즈 칩셋 중에도 H61같은 저가형말고 고급형들은 SATA3와 USB3.0을 지원했다. 게다가 고급형인 만큼 포트를 2개 이상도 주고. 그래서, 이 두 기능을 원한다면 구세대의 중고급형 칩셋을 쓴 한물 간 보드도 한 번 염두에 둘 만 하다. (그래도 라인업이 있으니 값이 있지만 그래도) 다만, H61이든 H67이든 Z68이든 간에, 샌디브리지 CPU용으로 나온 것인 만큼 신품이나 중고를 구입하기 전에 해당 보드 제작사에서 최신 CPU를 지원하는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했는 지 확인할 것. 리비전 장난까지는 아니라도, 이런 업데이트 안 해주는 회사가 꽤 된다.



다나와(디앤디컴) 상품정보 링크


제조사 링크:

http://www.asrock.cn/mb/overview.asp?Model=B75M-DGS




아래는 메인보드 설명서 스크린샷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도록 넣어둡니다.

보드 레이아웃, 포트 설명, 서라운드(다중)화면, 듀얼모니터 설정, HDCP관련 주의사항,

내부 포트 핀헤더 설명, 전면 패널(pront panel)과 전원선, LED, 리셋스위치 핀배열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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