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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요즘은 ActiveX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발목을 잡는 것 같다

주의: 그냥 해본 생각이라 많이 틀렸을 수 있음.


옛날에는 액티브엑스 플러그인이 안 깔려 결제가 안 돼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쓸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요즘 구글 크롬과 모질라 파이어폭스에서 결제가 되면서 좀 웃긴 현상이 생기고 있는데,

MS 웹브라우저가 더 불편해졌다.


이를테면 컬쳐랜드다. 아예 잘 안 되면 구글 크롬으로 들어오라고 안내창을 보여준다.

우리은행 사이트도 비슷하다.

그리고 주요 사이트의 결제, 이체페이지는 64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는 못 쓴다는 안내를 보이거나 상당히 불안하게 동작한다.


물론 아직까지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만 지원하는 사이트가 많다. 정부관계는 말할 것도 없고.


하지만, 몇 군데 사용해보다가 재미있는 걸 알게 됐는데..

액티브엑스를 쓰건 말건 간에 윈도우OS에서는 보안프로그램 몇종세트를 깔아야 하기는 모든 웹브라우저가 똑같지만,

그렇게 깔고 사용하고 결제하는 데까지 가는 과정의 용이성 면에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보다 구글 크롬이나 모질라 파이어폭스가 더 매끄럽게 진행된다는 느낌을 몇 군데 사이트에서 받았다.



사람들은, 개발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용하던 게 있으면 되도록 그걸 쓰려고 한다.

그리고 전혀 새로운 것에 뭔가를 해야 하면 새로 배워 쓴다.


만약 구식 프로그램과 보안인증체계를 사용해 개발하던 사람이라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웹브라우저에 대해서는 그게 얼마로 버전업되든 구 패키지의 소스를 활용하려 들 것이다. 그리고 UI면에서는 자기들이 불편하거나 누가 요구하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 IE6때의 그것을 답습할 것이다.


하지만 모질라 파이어폭스나 구글 크롬같이 전혀 다른 웹브라우저용으로 재프로그램해야 할 때는 코어는 같은 걸 쓰더라도 UI면에서는 완전히 새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새로 하는 김에 더 편리하거나 바뀐 규정에 따라 사용자를 생각한 코딩이 들어가는 게 아닐까? 그래서 이용자는 더 편하게 느끼는 거고.


그런 생각을 해봤다.


만약 진짜로 이렇게 되어가고 있다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웹브라우저를 완전히 갈아엎는 편이 점유율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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