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와 바이두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관해 찾아본 것

전에 메모한 뒤 시간이 좀 흘러서 다시 찾아본 것이다.

바이두는 2TB라고 한다.

텐센트는 순차적으로 10TB를 지원한다고. (한 구간을 다 써가면 다음 구간으로 용량 증설)

텐센트 가입 설명글: http://thinkdifferent.tistory.com/6823

알 수 없는 오류님의 블로그

http://xerror.tistory.com/57

일단 바이두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텐센트는 qq메신저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PC용 프로그램과 안드로이드용 앱을 다 깔아서 로그인을 해야 한다.

파일 크기는 2~4GB정도는 올릴 수 있는 모양이다.

업다운 전송 속도는 1MB/s 이하라고. 그런데 다른 곳을 찾아보면 MS스카이드라이브 비슷한 속도(그러니까 더 느린)가 나온다는 말도 보인다. 텐센트는 제 속력을 내려면 전송 플러그인을 깔아야 한다고.

네트워크 드라이브로 물리는 지는 모르겠다.

텐센트는 API를 제공한다니까 프로그램이 있거나 나올 지도 모르겠네.

나이스클립님의 블로그
http://exxu.tistory.com/95

전송속도는 바이두가 텐센트에 비해 좀 빠르다고 한다.

바이두는 토렌트 시드파일을 업로드해 찾으면 자기네 클라우드에 해시값이 같은 파일이 있으면 그걸로 찾아주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특정 용도에 쓸 만?

텐센트는 45일 혹은 3달 로그인하지 않으면 휴면처리되어 데이터가 삭제된다는 말이 나온다. 바이두는 그런 말은 없다. 다만, 이런 게 그렇듯, 원본은 로컬에 두고 백업, 싱크 개념으로 사용할 것. 로그인 깜빡해서, 공지없이, 혹은 공지를 못 본 새 삭제, 차단되어 데이터를 잃어버려도 하소연할 곳이 없다. (유저패치가 있긴 해도 애초에 한국인 사용자를 배려하지 않는 중국사이트가 이 쪽 사정을 봐 줄 이유가 없을 뿐 아니라, 무료서비스가 왜 무료겠는가)

바이두에 올린 파일은 구글 검색에 노출된다고 한다.

어차피 중국 클라우드사이트라 사생활이나 개인정보가 들어 있는 파일을 올리거나, 하더라도 암호화하지 않고 생으로 올리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래도 이렇다니 주의할 것.

(중국사이트 뿐 아니라, 구글계열 사이트, 야후계열 사이트, 네이버, 다음, 페이스북, 트위터 등 모든 SNS와 클라우드, 사진파일 업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공개설정, 공유설정을 매우 조심해서 관리해야 한다.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냥 인터넷에서 벌거벗고 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