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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텍 베가레이서2 블링 ( IM-A830KE ) 첫인상/간단정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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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텍 베가레이서2 블링 ( IM-A830KE ) 첫인상/간단정보

팬텍 베가레이서 2 블링


엔하위키 미러 참고(베가레이서2 항목 다음에 베가레이서2 블링 항목이 나온다) : 2013년 6월에 나왔다. 설명구절 중 출고가가 40만원 정도라는 말이 보였다. 얼마 전에 모 사이트에서 할부원금 12만원 정도에 판 것은 보조금 27만원을 적용해서 나온 값이었던 걸까?

오픈모바일 링크


팬텍 사이트: 베가레이서2 페이지를 링크한다.

http://www.pantech.co.kr/prod/prodView.do?prod_idx=146&gbrand=VEGA&kind=


http://www.isky.co.kr/prt/productInfo.do?intprdseq=1302


http://www.ivega.co.kr/prt/productInfo.do?intprdseq=1364


컬러는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어느 걸 사도 플라스틱 케이스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다 준다.

구성품은, 아주 얇은 간단설명서 하나.. 설명서는 그냥 인터넷으로 보란 뜻이다.

충전기, 충전겸 데이터케이블, 배터리 2개, 배터리충전통, 블랙/화이트 보호케이스,
전화기 본체, 액정보호지, 이어셋 등등.

스트랩을 끼울 수 없다. 그래서


스냅드래곤 MSM8960 듀얼코어 1.5GHz, 램 1GB, 내장램 16GB, 사용자 공간 [수정]11GB대던가?[재확인필요]

카메라는 이렇다. 8M BSI AF CMOS/ Flash, 2M Sub Camera
지상파 DMB 들어있다. 안테나를 뽑아 본다.
microSD 메모리는 배터리를 빼면 유심슬롯 아래에 꽂는 곳이 나온다. 뒷판은 블링.

화면은 4.8인치. 1280*720 로 일단은 HD.


하단 버튼 세 개가 화면 안에 들어가 있다. 그래서 앱에 따라 위치가 바뀌거나 아이콘 모양이 바뀐다. 예를 들어, 오른쪽 돌아가기 버튼은 키패드 입력 중에는 키보드 모양으로 바뀌는데, 터치하면 키패드가 사라진다(다른 전화기에서 그냥 돌아가기 버튼을 눌렀을 때 사라지는는 것과 같다) 가운데 버튼은 홈버튼. 왼쪽 버튼은 최근실행 프로그램 목록을 띄워준다. (테이크핏에서는 홈버튼을 길게 누르면 그렇게 됐다) 맨 오른쪽에 세로로 쩜쩜쩜.. 있는 저것이 프로그램에 따라 메뉴버튼 역할을 한다.


이 부분은 "플렉서블 하단 바"라고 해서 따로 신경써서 만들어놓은 게 있는 모양이다.






소감:


처음 개통하고 켜니까, 하단 내비게이션 버튼(이 전화기는 소프트터치)이 없는 상태에서 문자가 주루룩.. 전원버튼을 길게 눌러 꺼주었다가 다시 켜면 버튼이 생기지만 당황스러웠음. 첫 부팅은 슬라이드 투 언락. 헉.. 구글은 이 따위 잠금화면을 아직도 쓰나? -_-; 설정을 끝내고 다시 켜보니 팬택에서 만든 잠금해제화면으로 바뀜.


자잘하게 KT tech 테이크핏보다 사용자편의를 덜 신경썼다는 느낌.


전화화면은 잘 만들었음. 편리함. 굿. :)


키패드는 여러 가지를 모두 선택할 수 있지만, 통화화면의 숫자키패드 한글자모표시는 바뀌지 않는 듯..이건 아닐 수도 있다. 내 전화기가 아니라.. 어차피 입력할 때 뜨는 키패드는 한글일 땐 키보드 설정따라 간다.

(천지인, LG방식, 스카이방식, 쿼티, 단모음키보드 등 여러 가지 선택 가능. 별도 앱을 안 깔아도 되는 게 장점. 매우 만족.)


통화 중 홈버튼을 터치하면 바탕화면으로 오는데, 통화중일 경우 위젯이 바탕화면 가운데 떠서 쉽게 돌아갈 수 있다. 이것은 굿 아이디어!


하드버튼은 왼쪽 볼륨업다운, 오른쪽 전원버튼뿐.

내비게이션버튼이 스크린에 들어가있는 건 일반용도로는 별 문제없는 듯. DMB까지 해봤다.

DMB는 화면 잘 만들었다. 기능을 찾을 때 처음 사용하면서 터치버튼찾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결국 쓸 수는 있었다. 설정버튼이 따로 있던가? 다시 봐야. 안테나는 많이 가늘어서 빼는 데 조심스러움. 하지만 빼서 관절을 굽혀 세워보니 괘찮았다.


팬택이 만든 런처는 기본화면이 있고 심플화면이 있는데, 심플화면이 어르신들 보기는 더 나을 듯.

기본화면은 바탕화면에 앱 바로가기를 놓을 수 있고, 심플화면은 주로 쓰는 기능을 큰 아이콘으로. 이 쪽이 처음 쓰는 사람에겐 더 나았다. 심플화면도 아이콘을 터치해 열리는 창에 큰 바로가기추가 가능.


바로가기에 DMB, 갤러리, 음악 등 기본아이콘 있음.

심플화면의 바탕화면에는 항상 보이게 할 그림넣는 칸, 그리고 날씨칸, 시계칸, 전화, 문자, 기본메뉴칸 그 외 몇 가지.


글씨를 제일 크게 했을 때, 레이아웃이 깨지지는 않아 좋음. 다만, 효도폰용으로 쓰려면 한 단계 더 큰 글씨가 있으면 좋겠다 싶음. 특히 전화번호부, 문자송수신화면에서 폰트가 더 큰 단계가 있으면 좋을 텐데.



심플화면은 좋지만 일반 화면은 괜찮기는 한데 테이크핏보다 살짝 부족한 느낌.. 이건 테이크핏에 익숙해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테이크핏은 터치센서기 때문에 버튼 아이콘은 고정돼있고 가운데 홈버튼은 진짜 버튼이므로, 하단 맨 왼쪽은 기본앱에서 무조건 메뉴/설정기능으로 할당. 그런데 블링은 화면 안에 들어가있는 걸 활용해 그때그때 다른 것 같아서 처음 쓸 때는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 예를 들어 바탕화면에서 설정화면을 찾고 싶다면? 블링의 하단 버튼 순서는 최근실행 앱목록띄우기, 홈, 돌아가기 (메뉴) 이렇게 셋(넷)이기 때문에 설정기능은 프로그램마다 다른 듯. 하단바 타입, 버튼구성은 몇 가지 종류로 만들어져 있어, 하나를 고를 수 있다(시스템 설정>디스플레이). 하지만 하루 써본 느낌은 테이크핏이 더 직관적(그런데 이건 천지인과 나랏글 입력기를 비교할 때 천지인이 직관적이라 말하는 거랑 비슷).. 앞서 말한 대로 하루 써서 다 알 수는 없으니까 며칠 더 써보면 편리한 지 여부를 알 수 있겠지.


UI속도는, 이것 바로 전 세대 AP를 쓴 테이크핏보다보다 약간 무겁고 덜 편한 느낌. 프로그램이 다르니 그렇겠지만, 최적화 문제일까?

특 히, 블링에서는 소프트버튼이 돼서 화면 하단에 들어가 있는 터치 버튼 세 개가, 그때 그때 필요한 기능을 제공해주려고 다른 모양으로 바뀌긴 하는데 전에 꿈꿔온(^^) 것처럼 편하지는 않더라. 무슨 말이냐 하면, 항상 메뉴가 열리고 항상 홈으로 갈 수 있고 항상 되돌아갈 수 있다는 안정감같은 게 느껴지지 않아 조금 당황. 특히 시시때때로 버튼 모양이 바뀌거나 위치가 바뀌니 컴맹에게 설명해주기가 조금 그러다.


그리고, 이 세 버튼에 할당된 기능도, 이걸 쓰다 생각해보니 테이크핏 UI를 만든 사람은 참 머리 잘 썼다는 생각이 듬.



어르신폰으로서는


하드버튼이 스크린버튼으로 바뀐 것에서 약간 난이도가 있어보이지만 써본 결과 별 문제는 없었다(며칠 뒤: 매일 여쭤보는데 잘 쓰고 계신다). 그리고 스크린속으로 들어가며 지적되는 실사용 화면 면적 문제는 어르신폰에서는 문제가 안 된다. 어쨌든 4.8인치라 화면폭이 넓은 것은 장점. 단, 쿼티키보드는 키캡(?)을 좁게 그려놔서 그걸 십분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아이폰이 4인치화면갖고도 넓게 보이는 디자인을 쓴 걸 생각하면). 단모음키보드같은 건 확실히 4.3인치보다도 치기가 편해 좋았다.


문자메시지 확인화면은 커서 좋은데, 삼성 엘지의 최후기형 2.6인치~3인치 화면 피처폰(터치말고 키패드달린 슬라이드식, 폴더식)도 문자메시지는 대충 이 크기 폰트로 보여줄 것이고, 대화형으로도 보여주는 게 있으니까 스마트폰만의 장점이라 할 수는 없다. 다만 그런 피처폰은 DMB도 안 되고 음악은 DRM걸려있고, 둘 다 되는 건 단종이고..


피처폰 키패드용 입력기가 기본 포함인 것도 장점. 화면이 커서 좋아하지만 터치로 모든 걸 해결해야 하는 건 어려움이 맞다. 피처폰은 뭐 하다 잘못되면 그냥 전원버튼을 눌러 껐다 켜면 초기화면으로 와있지만, 스마트폰은 전원버튼을 꺼봐야 그건 화면끄기 버튼이나 똑같고 음악은 나오지 프로그램은 그대로 실행중이지.. 이런 점에서 아이폰이 안드로이드폰보다 어르신쪽으로는 조금 더 직관적일 지도(키패드는 훨씬 작지만)


심플화면은 약간 꾸며보니 단순해서 어르신용으로 좋아보였다.


8백만화소 카메라는 테이크핏보다 훨씬 좋다. 화소도 좋지만 사진도 괜챃고 사진촬영 화면도 신경써서 만든 느낌. 이건 지금 사용자가 대만족하고 있음. 다만, 촬영버튼이 없는 점은 아쉬웠다. 숙달되면 찍는 데는 아무 문제없지만.


테이크핏은 하드웨어 버튼인 핫키의 기본 기능이 사진촬영앱을 띄우고, 앱이 뜬 상태에서는 셔터버튼이다. 반셔터는 안 되지만 오른손 검지가 닿는 자리라 편하다. 다만, 그 핫키가 젤리케이스나 플립케이스, 다이어리케이스의 고정프레임에 가리면 무용지물. 화면을 탭해서 찍을 수 밖에.



전체적으로 가격대에 비추어 아주 만족.



그 외, 바라는 점 하나. 잠금해제화면에 다른 아이디어도 있을 텐데

왜 차단기 스위치내지 구식 전등스위치같이 생긴 디자인을 넣었는지 좀...... 동물캐릭터도 넣을 수 있을 텐데. 확실히 이 스위치 디자인이 애플의 소송을 피할 수 있고 또 누구나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직관적이기는 하다마는, 좀 너무 공돌이스럽지 않아? 적어도 테이크핏 잠금해제화면같은 선택지도 있으면 좋겠다.


게다가, 받아먹을 돈 다 처먹으면서 소스코드는 공짜니 소송당사자가 아니라는, 책임감 전혀 없는 구글이 '밀어서 잠금해제(slide to unlock)'를 계속 써먹는 거야 그렇다 치고, 여차하면 소송의 당사자가 될 팬택은 무슨 배짱으로 slide to unlock을 계속 쓴 건지 모르겠다(오늘 뉴스에도 그거 관련 소송에 포함됐더만).팬텍이  마이너한 회사기는 하지만 잠금해제화면 정도는 자사의 아이덴티티를 신경써서 표현하거나, 적어도 주려고 애써야 하는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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