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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 지름직

요즘 SSD를 포함한 저가 컴퓨터 본체 견적

모 오픈마켓 사이트에 올라온 딜을 보았습니다.

아이비셀 G1630, 2기가램, 트랜샌드 64GB SSD를 넣은 본체인데요,

놀랍게도 20만원 정도에 올라왔습니다.


20만원에 맞춰 SSD패키지를 넣은 조립본체사양은 처음 봐서 놀랐습니다. 와, 이러면 하드디스크 안 팔리겠다 싶더군요. 윈도깔고 오피스깔고 서핑하는 정도면 충분하니까요.

그리고 하스웰 업그레이드는 옵션으로 해서, G1830은 24만원 정도, G3220은 26만원 정도더군요.


※ 아래는 생각가는 대로 견적내가며 생각을 적어본 것입니다. 맨 마지막 것이 오늘의 제 결론입니다.


1.

본체 견적을 한 번 만들어봤습니다. 다나와 온라인견적을 이용했습니다. 아래 가격은 최저가기준이므로 실제로는 더 든다는 건 알고 계시겠지요(사기로 한 몰에서 선택한 부품을 다 팔지 않아 다른 걸 골라야 할 때도 있고 따로 따로 사면 배송비가 더 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아시는 걸로 알고 얘기합니다.


램과 SSD는 나중에 몰을 고르면 거기서 특가로 파는 싼 게 있으면 고르는 걸로 하고 일단 신뢰성이 높고 파는 몰이 많은 삼성과 (덧붙여 값이 싼 편인) 마이크론으로 골랐습니다. 4기가 모듈 한 개와 120기가. (마이크론 120기가는 쓰기속도가 130~140정도로 느린 편이지만 저가형중에서는 안정성이 있다는 평이라. 뭣하면 일반용도로는 쓰기속도가 빠른 삼성 120기가 정품/역수도 있습니다)


CPU는 G1830 에 ASUS보드.

케이스는 마이크로닉스 피코. 이건 재미있는 녀석인데[각주:1] ODD베이는 없습니다.

파워는 마닉 클래식 II


전체적으로, 누구에게 만들어줘도 고장 잘 안 나게 생긴 구성입니다.



비슷한 값으로 다른 부품에서 돈을 좀 빼서 CPU를 올려봤습니다.


ECS보드에, 파워는 같은 마닉이지만 한 급 낮은 것을 골라 싸게.

그리고 케이스는 마찬가지로 ODD없는 앱코 케이스. 이것도 마음에 들어요. 위의 마닉 피코는 파워가 하단에 있고 파워와 본체 통풍이 분리돼있습니다. 아래 앱코 케이스는 일반적인 상단 파워입니다. 둘 다 ODD를 못 넣습니다만, 대신 케이스 깊이가 30cm정도로 짧기 때문에 책상 위에 두기 좋습니다. 둘의 큰 차이는, 마닉것은 전면에 실버, 골드로 밝지만 앱코는 검다는 것, 그리고 마닉것은 USB 3.0포트가 전면에 하나 있지만 앱코는 없다는 것 정도입니다. DVDRW같은 광드라이브를 넣을 베이가 없는 점은 컴맹에게 추천하기는 좀 망설여지는 케이스기는 합니다. 이게 문제면 비슷한 값에 좀 큰 케이스도 많으니까 그걸 대신하면 됩니다.


그렇게 비용을 줄인 대신 펜티엄 G3220 으로 CPU를 올렸습니다. 최저가기준 약간 싸졌지만, 위의 29만원짜리도 케이스를 마닉에서 앱코로 바꾸면 비슷합니다.



어느 것이든 실구입가 30만원 정도가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30만원으로 잡고 절충을 해보았습니다.

SSD를 삼성으로 바꾸고, 보드를 애즈락으로 바꾸었습니다. 이 정도면 남에게 해줘도 괜찮을 듯.


2.

모 쇼핑몰에서 견적을 내보았습니다. 애즈락보드가 없지만 대신 MSI보드가 싸게 나와 있어서 그걸로 골랐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하스웰 펜티엄 G3220, 삼성램 4GB, 삼성 840 EVO 역수 120GB, MSI H81메인보드, 마닉 파워에 앱코 케이스해서 딱 30만원 나왔네요. 나름대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견적입니다. :)

(앞에 적은 대로, ODD가 들어가는 케이스를 원한다면 같은 가격대에 그런 케이스 많으니 그걸로 바꾸면 됩니다. 전체 견적가는 그리 달라지지 않습니다)


  1. 20센티가 넘는 VGA가 들어갈 수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아담해서 게임용PC같지는 않아보이는 케이스인데 파워와 본체 공기흐름이 분리돼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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