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켓771 CPU -> 후기형 소켓775보드

몇 가지 읽은 것 메모.

그런 신공(?)이 있긴 했나 보다. 작업을 쉽게 하려고 전용 스티커도 중국에서 파는 모양.

소켓이 90도 방향만 다르다고 함. 그래서 CPU에 홈을 파고 소켓에 볼록 나온 곳을 깎고, 

스티커를 붙인 CPU를 방향을 틀리지 않게(이게 아주 중요하다고!) 얹고 조립을 마친 후 부팅화면이 뜨면 OK!

소켓 771이 소켓775보다 뒤에 나왔으므로, 초기형 775보드는 생각하지 않는 게 좋겠다.

CPU인식 후에도 보드에 따라, 바이오스에 따라, 군소리 없이 OS부팅 화면으로 넘어가 장치관리자에 잘 뜨는 놈이 있는가 하면, 바이오스 POST 화면에서 뭔가 알람메시지를 띄우고 넘어가는 것도 있다고.

=> 예를 들어 이런 예처럼, 

소켓775보드인데 소켓771제온을 인식하는 것이 있다고 한다.

다나와 중고장터, 컴퓨터> 부품> CPU 항목에서 선택지 "제온"을 골라 가격정렬해보면 소켓771 Xeon 으로 스티커까지 붙은 놈도 나온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고 보드가 되는 놈이라면 마지막으로 불태워볼 만 할 테고, 보드도 사야 하거나 불확실하거나 준비물이 많다면 굳이 손댈 일은 없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