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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대포통장을 크게 줄였다는 기사 본문

컴퓨터 고장,보안,백신/온라인 사기, 금융사기

농협이 대포통장을 크게 줄였다는 기사

어떤 금융사기, 인터넷과 유선을 이용한 사기도 결국은 대포통장이 필요합니다.

그간 농협은 대포통장의 스포닝풀, 해처리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는데,


감시 시스템을 갖추고 파악들어가니 석 달 남짓 지나는 동안, 농협 자체 집계상 대포통장이 확 줄었다고 합니다.


계좌개설절차 강화,

농협은행 20%→1.1%, 지역농축협 38.6%→1.7%
대포통장 전담 상황실운영, 의심계좌 모니터링으로 360억원 피해예방

[ 기사 ]


기사 제목은 낚시성이 있으니, 내용을 바로 보세요.


농협은 이용객 구성(농어민 등)상 그간 아무래도 계좌개설을 덜 엄격하게 했을 겁니다. 그게 약점이 돼서 저런 문제가 생겼겠고, 그래서 강화하니 나아졌다는 이야기.


그리고 저 농협의 대포통장 발생비율은 어느 정도로 낮은 것인가 하면,

3월 금감원 관련 기사를 보면,


"2012년 3월부터 작년말까지 대출빙자 사기에 이용돼 지급 정지된 대포통장은 총 5만5000개로 농협회원조합이 전체의 43.4%, 농협은행이 22.7%를 차지했다. 시중은행 중에선 국민은행이 8.8%로 가장 많았고 우리은행(3%), 신한은행(2.9%), 외환은행(2.9%), 하나은행(1.7%) 순"

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위의 기사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그간 열심히 감시하니까 석 달 전의 참상(..)에서 벗어나 이제 다른 은행에 부끄럽지 않은 수준으로 올라섰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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