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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일부 부품사업 종업원지주사 형태로 분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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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일부 부품사업 종업원지주사 형태로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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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를 폐쇄할 것이냐,

별도 회사로 내보내 사업을 영위하게 할 것이냐에서 후자.


삼성전기 일부 모듈사업 분사…기술위주 사업재편
한국경제신문 2015-07-14
파워·튜너·ESL 등 포함…종업원 지주회사 형태 신설법인에 양도
소재·다층박막성형·고주파회로 및 광학기술 사업에 집중


- 분사되는 품목의 작년 매출은 6천억 수준.원 수준으

- 종업원 500여명(해외사업장 포함 2천200여명)이 신설법인으로 이동. 대신 얼마간의 보상 지급.
- 삼성전기의 지난해 매출은 7조1천437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


세 번째 줄이 이번 결정의 이유가 될 것이다. 영업이익률이 너무 낮다.

그리고 분사대상 사업장의 노동자 분포를 보면 외국으로 이전할 만큼 한 모양이다.


주력이라고 하는  MLCC는 엔저때문에 일본회사들이 기사회생하면서 아주 힘들어졌다고 함. 하지만 그 쪽은 납품처들이 대단해서 포기할 수는 없는 것이고(국내 회사가 MLCC를 국산화하기 전에는 일본회사들이 갑질을 했다더라고).



이건 기사를 읽고 해본 몇 가지 상상. 여담이다.


저렇게 하면 삼성전기에게 이득은?

1. 종업원을 줄이고 사업부를 없앴지만 해고하지 않는 모양새가 된다.

2. 일단 관계사이므로 (그런 게 있다면) 납품관계는 유지한다.

3. 만약 예상과 달리 업황이 바뀌어 필요해지면 생판 모르는 회사보다야 다시 합병하기 쉽다.


분리된 신생회사가 삼성전기의 사업부일 때보다 생존에 나은 점은?

1. 임금이 줄어들지만 해고되는 것보다는 낫다.

2. 삼성그룹사가 아니므로 다른 회사에 납품하거나 제휴할 때 더 자유로울 가능성이 있다.

3. 처우와 시설의 전체적인 기대수준이 낮아지므로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즉, 삼성전기일 때는 경쟁력이 없어도 일반 중소기업이 되면 하기에 따라 아닐 수 있다.

4. (자립하기로 독하게 마음먹었다면) 노조를 만들 수 있다.




그 외, 보이는 기사 하나 링크

중국 정부가 반도체산업에 드라이브를 거는 가운데 중국 국영 반도체회사(칭화쯔광그룹)가 미국 마이크론을 인수하겠다 제안했다는 기사.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7145167g

http://m.mt.co.kr/renew/view.html?no=2015071411271625369&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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