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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가격정책에 관한 기사 하나: 아마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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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가격정책에 관한 기사 하나: 아마존

전자책값에 대한 기사가 보여서 정리해봅니다. 일 년 전 것이니 지금은 다르겠지요.


기사 작성인이 작년이니 언급된 사건도 다 작년.

책도 저가 강요… 인터넷 만물상 아마존의 속내는

한국일보 송옥진 2014.10.13 


전자책 권당 9.99달러, 갑의 횡포? 가격 인하 거부한 佛 출판사 책 배송 지연 등 구매 방해 보복 드러나

아마존 두둔 목소리도… 소규모 출판사들은 "은혜 입었다" 등용 작가들 "최고의 선물" 옹호

거세지는 독점 논란… 출판시장 30%·전자책 60% 점유, 反아마존법 등 유럽 내 경계 움직임 확산


- 기사에 따르면 2014년 당시 아마존판매 전자책의 수익배분비율은 작가, 출판사, 아마존이 35%, 35%, 30% 로, 아마존은 (애플과 구글 앱수수료와 비슷하게) 30%수수료를 받고 올려주었고 당시 아마존은 그걸 50%로 올려달라고 요구했음.


- 2013년 기준 미국에서 팔린 책의 1/4은 전자책. 그 중 2/3는 아마존이 판매했다고 기사는 적고 있는데 다른 말로 출판시장의 30%, 전자책시장의 60%를 점유한다고.



조금 더 찾아보았습니다.


저 기사가 씌어진 뒤, 아마존-아셰트 분쟁은 아마존이 조금 물러났다고.


2015.하반기에 새로 나온 기사를 추가합니다.

결국 아마존에 이겨서 가격을 올린 미국 대형 출판사들의 매출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아마존이 갑은 갑이었을 지 모르지만 시장분석은 잘 했다는 얘기같네요.



보다가 조금 더.

아마존에서 책을 출판해본 분의 이야기. 전자책이 아니라 진짜 책.

http://yongkilkwon.blogspot.kr/2015/03/publish-book-in-amazon.html


전자책 대여산업을 리뷰한 기사.

http://korpin.com/news/index.html?ln_mode=view&board=zboard26&id=1252



추가

"한국, 종이책 대비 전자책 값 英·美보다 비싸"

연합뉴스 | 2016.01.02.


-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

- 한국, 미국, 영국의 대형 전자책 판매사이트 5군데씩을 대상으로 비교.


요즘 출판 시장은, 사람들이 많이 사주면 판매자도 얼마든지 책값을 내리고 싶겠죠

기사에선 도서정가제탓을 하고 있지만,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전자책값은, 많이 안 사주니까 올라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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