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몇 달 전에 잠시, 국내외에 떠들썩했던 이야기에 대한 어떤 신문의 해설글입니다.제 사견을 적자면, 저는 저 해설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그냥 잘 알려진 관련 지식을 기워넣은 기사입니다.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682392.html 저는 흰금 혹은 흰골파입니다.주위 빛을 염두에 두고 원래 흰금일 거라 생각했습니다.솔직이 말이죠, 만약 실제 옷이 파검이라면 저 사진이 잘못 찍힌 것이고 제가 맨눈으로 보았다면 파검인 지 알았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멋대로 피워보는 고집입니다.카메라의 화이트밸런스 실수는 흔한 일이다 보니.. 포토샵에서 사진보정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색조바꾸는 건 쉬운 일이거든요. 그리고 실제 환경에서는 시야가 훨씬 넓기 때문에 ..

수지, 지출. 직원 1인당 5천만원이란 말은 직원에게 5천을 준다는 게 아니라, 회사 관점에서의 비용이. 이건 IT벤처가 아니라 중소기업이상 "회사"들은 임금의 2배를 고용비용으로 본다고 들었다. 여튼 경영관련 이야기가 하나.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271311 그리고 카카오톡 게임 관련글 하나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85328&page=0&page=0 ps저기 언급된 회사 중 하나인 사이버프론트코리아(CFK)는 최근, 일본 컴파일 하트의 게임을 또 하나 한글화했습니다.http://ruliweb.daum.net/news/view/71..

간단 검색 결과 메모, 그리고 정리. 링크만 하려다 재미있어서 기사를 좀 보다 내용이 늘어버렸다.. 구글 검색은 '머신 러닝'으로 하면 다 나온다. 개발자를 위한 머신 러닝 - 임백준 위 문서에서 참고자료로 언급한 사이트 링크: http://openclassroom.stanford.edu/MainFolder/CoursePage.php?course=MachineLearning http://www.whydsp.org/237 ZDNET 머신러닝 특집 (2014.12) 1)구글CEO도 흥분시킨 머신러닝의 세계 2)머신러닝이 몰고올 IT 진화 시나리오 3)머신러닝, 제대로 쓰기 위한 3가지 키워드 - "머신러닝은 아무것도 모르는 기계가 법칙을 알게 만드는 것이다" ??? -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은 연관성은 있지만 ..

중국 정부는 앱마켓쪽으로는 구글과 척을 졌죠.그래서 중국내 제조업체들은 안드로이드 AOSP(구글서비스가 빠진 오픈소스 안드로이드 골격)를 가지고 자기네 전화기에 펌웨어를 만들어 올리면서 자체 마켓을 만들어 냈다고 하고사용자들은 원하면 해적판으로 앱을 설치하거나, 우회적인 방법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개인적으로 깐다.. 고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샤오미도 그런 바탕에서 컸고, 전세계의 사자인 구글이 없으니중국내에서는 각 제조사들의 마켓이 경쟁을 한 거죠. 요즘은 어떻게 돼있나하고 보았더니, 뭐 비슷한 모양.http://www.bloter.net/archives/215851부정적으로 맺었지만 우리도 중국처럼 가야 하나하는 얘기도 나옵니다. 저 블로터 기사는 작년말. 여튼 그런 생각을 하고이번 기사(원 출처는 ..

빌 게이츠는 나이들수록 멋져보이네요. [ 링크 ] Bill Gates 의 OmniProcesor 대화에 나오는 poop은 배설물을 뜻합니다. ※ 그러고 보면, 영어는 존대말이 없다고는 합니다만, 영어를 교양있게 쓰는 방법, 영어로 존대하는 방법은 있습니다. 저 방송은 프로가 프로인 만큼 교양있는 말을 배울 만한 컨텐츠는 아닌 것 같지만요. ^^

그 뉴스가 전에 있었는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80448 그리고는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81940 2020년까지 아이패드 500만 대를 배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역시 일본.. iOS의 어떤 점이 좋아서 골랐는 지, 아이패드를 이용해 내놓을 서비스는 어떤 것일 지, 그리고 눈나쁘고, 손가락이 둔하고, 컴맹이 많고, IT용어에 까막눈이고, 배울 게 많으면 안 되는 고령자용 사용 환경은 또 어떻게 만들어낼 지 세부 내역이 참 궁금합니다. 기사를 접하고 iOS를 생각하면, 그럴 만 하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웬지 안드로이드OS는 공돌이같이 느..

http://en.wikipedia.org/wiki/Feasibility_study 우리말로는 타당성 조사라고 하나?모든 연구를 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다. 내 경우, 이 어휘를 알게 된 과정이 좀 웃기다.학부에서 배우지 않았고대학원에서도 배우지 않았으며 영어수업때 강사에게서 배웠다. 그것도 제대로 영어로 나름 철저하게.(그 강사님께 배운 시간은 몇십 시간이 못 되지만, 기억에 남는 선생님을 꼽으라면 넣을 수 있다)왜 가끔 전혀 생각못한 엉뚱한 데서 유용한 아이템을 얻는데 그런 경우. 이게 논문주제잡기나 경영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고,일상사에 다 적용이 된다. 경영학이란 게 옛날로 치면 논어맹자와 다를 게 없쟎아.

MS의 인공지능 응용사이트입니다. http://how-old.net/ http://blogs.technet.com/b/machinelearning/archive/2015/04/29/fun-with-ml-stream-analytics-and-powerbi-observing-virality-in-real-time.aspx 알게 된 곳: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80752

지난 주에 방영된 것입니다. 특별한 소식은 아니지만, 점점 생활속에 파고드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종래의 산업용도, 개인화한 의료재료, 재능기부, 취미, 요리까지. 상상한 대로 출력한다! 활짝 열린 3D 프린터 시대http://imnews.imbc.com/weeklyfull/weekly05/3688059_12314.html

이 글은 메인 화면에 뜨지 않도록 일부러 날짜를 앞으로 당겨둡니다. 일본 소프트뱅크가 우리나라 이동통신사업을 기웃거린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관련해서 어느 분이 한 이야기를 읽고 조금 찾아본 것입니다. 손정의의 소프트뱅크는 십여 년 쯤 전에 소프트뱅크커머스라는 자회사를 한국에 세운 적이 있는데, 당시 그 회사가 어음 피사취 부도를 냈고, 부도를 낸 이상 국내의 많은 회사에 피해를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때 기사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커머스는 자기가 피해자라고는 하지만, 사건의 처리과정에서 의심스런 점이 많았고 자기가 사기피해자라 하면서도 내부적인 징계도 가벼워 알고 한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샀다고 합니다. 자기 회사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보상을 하지 않고 변제액을 줄이는 협상을 시도했고, ..

오늘은 노동절입니다. 1. 먼저 아래 동영상. 포복절도하다가 우리 사회를 생각하게 하는 과학 실험입니다. 이 실험의 주인공은 원숭이입니다만, 개도 안다는 말이.. 엄청 단순화해놓아 ,머리좋은 사람만 알 수 있는 그런 실험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바로 확 다가오는 과학 실험. 여기까지 발전했고, 여기까지 사람과 동물이 비슷하군요. 이 TED 영상 속 연사는, 원숭이가 오이를 던지며 항의하는 모습을 가리켜, "지금 월스트리트 시위와 기본적으로 같죠"하고 언급합니다. ps. 2016. 이 영상에서, 두 원숭이는 서로를 압니다. 그리고 벽이 투명해서 상대가 어떤 대우를 받는 지 두 마리 다 압니다. 이 "상대가 어떤 대우를 받는 지 알게 해준 투명한 벽"의 역할이 요즘 SNS와 닮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각주:1..

방송통신대학교의 요즘판, 미래판. 학위를 얻기 위한다면 돈이 들지만 단순히 지식을 얻기 위함이라면, 다양한 길이 있다는 것. 아무래도 정보량은 영미권이 많으므로, 영어는 기본 스킬. https://www.google.co.kr/search?q=mooc&newwindow=1&source=lnms&tbm=nws&sa=X&ei=h3u3VImdH4PlmAXHuYDYBA&ved=0CAoQ_AUoAw&biw=1211&bih=868&es_sm=0&cad=cbv&sei=oXu3VKX5LeHdmAWd2oHoCw 유튜브같은 스트리밍 사이트는 또 다른 배움의 장이 되었다 할 수 있는데, 옛날이라면 "어꺠너머로 배울" 여러 가지 작업 요령을 쉽게 쉽게 알려주는 동영상이 아주 많다. 집안일, 공구 활용법, 목공, 철공, 납땜부..

모드: 게임을 개조하는 것입니다. DLC는 제작사가 배포하거나 판매하는 것이지만모드는 보통, 특정 게임을 가지고 개인이나 동인집단이 여러 가지를 수정하는 것. 설치 프로그램 꾸러미로 묶어 배포한다고 하며, 기부를 받는 것은 제작자 마음대로. 본 게임 제작사와 라이센스를 해결하지 않은 게 많아 판매하지는 않습니다. http://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58586반대하는 사람들의 말은, 무료배포기 때문에 게이머들이 감수한 버그, 불편이나무료배포기 때문에 (모드의 본게임제작사 외) 여러 게임 제작사들이 눈감아주었던 저작권 침해를 이제 제작자와 제작사와 유통사가 이익을 갈라먹게 되면 어떻게 할 거냐는 것과무료일 때는 상관없었던 모드간 의존성 처리,그리고 구글..

아이메이드(iMaid)일 겁니다. 비서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존재는 아니니까, 집안에 하나씩은 둘 만 한, 개인마다 하나씩은 있음직한 메이드 로봇.그 메이드로봇의 OS로 미래의 iOS가 되는 거죠. :) 그 속에 인공지능으로 왓슨을 넣을 지,아니면 그냥 시리를 커스터마이즈할 지는 모르겠지만,보컬로이드는 확실하게 들어가겠지요.안노 감독이 했다는 말처럼 겉모양을 꾸밀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못생기게 만들진 않을 테고 개인이 바꿀 수 있도록 해놓겠죠. 마치 구체관절인형 기본 바탕처럼요. 정말로 집안일을 시키거나 정교한 모델을 만들어 한 사람분의 비용을 들여 수행시킬 생각이라면 사람크기로 만들 것이고약간의 물리적인 도움이 필요한 정도라면 중형견 정도 크기면 충분할 것이고물리적인 도움은 별 필요없이 스스로 충..

스티브 잡스 연설을 듣다가 한 생각입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W6nDOolUQtM&t=106 대학 졸업식 축사를 하면서 대학중퇴한 자랑 이야기. ㅋㅋ부모돈을 낭비하기 싫었다.결과적으로 좋은 강의를 마음대로 들었다. (즉, 대학을 나가진 않은 겁니다) 잡스의 서체강의 청강 이야기를 듣다가 대학교에서 요즘은 청강생을 어떻게 대하는 지 모르겠네요.옛날 문과대에서 사람적은 교양강의를 듣다 보면 교수님이 청강이야기를 해준 적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젠 생각이 안 나네요. 다만 꽤나 낭만적이었고 거부하지는 않았다는 것 정도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하나 생각에, "왜 나는 다른 학과 수업에 멋대로 들어가 강의를 들어볼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지금 생각해도 참 이상합니다..

아래 내용은, 중국 정부가 신용카드 결제 시장을 개방하려 한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그 뉴스 동영상에 나온 것을 받아쓴 것입니다. 2014년 중국 카드 결제액 450조 위안 (7경 8500억 원) 중국 카드발생갯수 49억 개중국 소매시장 카드 결제비율 48% (2002년에는 4.7%) 관련기사를 읽다가 생각난 것은, 이걸로 독점이 깨졌다고 하는 대목에서, 이미 중국내 단일 사업자가 50%를 먹은, 그러니까 시장을 과점한 상태에서 이제 개방을 하겠다는 얘기죠. 그리고 이것은 중국내 업체에게도 개방하는 것이므로, 외국계 회사가 끼어들어 남은 시장의 반을 먹는다 해도 25%. 역시 용의주도한 중국.. 또 하나 생각난 점이, 알리페이의 성장을 중국 금융시장의 경직성같은 데서 찾는 기사가 많았는데, 그 기사들을 몇 ..

4월말에 오픈하는 서비스라는데,모바일 홈페이지 주소를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신청받고 있습니다.먼저 신청한 사람들과 겹치지 않으면 된다고 하네요. 월말에 베타서비스오픈하고 메일이 가는데, 그 때 등록하지 않으면 약간 지난 뒤 그 이름은 다른 사람이 등록할 수 있게 됩니다. http://campaign.naver.com/modoo/index.nhn 기본적으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가지고 싶어하는 개인사업자, 그리고 스타트업을 만들고 싶어하는 개인을 위한 아이템같습니다. 나중에는 결제서비스를 연동할 생각도 있다고 하네요.아래 질답문을 참고하세요: modoo![모두]는 무엇인가요?modoo![모두]는 중소상공인, 기관, 학교, 전문가, 개인까지 누구나, 쉽게, 무료로 만들어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모바일 홈입니..

구글 부사장이 했다는 말입니다. archive.org 같은 사이트가 있지만, 그래도 이 말에 공감이 갑니다. 읽어볼 만한 좋은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저 사람, 늙었는데 잘 꾸미고 다니네요. 머리와 수염 손질한 것도, 흰 셔츠, 빨강 넥타이, 검은 양복 코디도. 매트릭스에 등장할 것 같은 인상. ^^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1938538 이런 얘기가 나올 떄 M-DISC가 종종 댓글에 언급되는데, 저도 이거 한 박스 사서 중요한 사진같은 걸 따로 저장해둘까요? 1000년 간다면 저로선 더 생각할 게 없네요. 50년, 100년 간다는 시디와 디브이디가 10년 가기 힘드니, 1000년 간다면 100년은 확실하게 가지 않겠습니까..

모 경제신문 1면 헤드라인인데요,그걸 보고 든 생각입니다. 기사 자체와는 좀 동떨어진 이야기입니다. 우리 나라같은 사회에서 순수 학문을 파는 전공 졸업생 수요라는 건공대와 상경계열에 비하면 무척 적고,일자리 수도 어느 정도 인구비례라 공대처럼 수출로 크지는 못할 거란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말이죠,요즘 사람들이 우리 나라에 부족한 것을 말할 때 "컨텐츠"를 얘기하지 않아요? 그 "컨텐츠"는 문대생이 만드는 거 아닌가요?요즘 사람들이 우리 나라에 "공대생"이 부족하다고 얘기하나요, "실력있는 공대생"이 부족하다고 얘기하나요? 그리고 사회에 당장 밥을 지어 먹이는 게 공대라면, 더 비싼 물건을 팔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문화코드와 인간 연구일 것입니다. 제품과 용역은 결국 사람이 사고 사람이 쓰는 겁니다. 또,..

1. 작년 NAND 플래시메모리 (SSD, microSD 메모리카드에 들어가는 메모리) 시장이 3.9% 커졌는데, 도시바 매출은 3.6%가 줄어서 시장점유율 1위를 삼성전자가 먹었다는 기사. 삼성전자 36.5%, 도시바 31.8%, 마이크론 18.9%, SK하이닉스 12.8%라고 합니다. 하이닉스가 플래시팔아서 그렇게 돈벌었다고 예전 뉴스에서 봤는데, 세계시장 점유율면에서는 아직 마이너군요. 2. 삼성전자가 글로벌파운드리(GF)에 14nm공정기술을 이전한다는 뉴스는 꽤 됐는데 그 후속 이야기.kbench 뉴스검색으로 대신합니다.http://www.kbench.com/?q=taxonomy/term/56019월부터 팔 애플의 차기 아이폰용 APU를 얼마나 수주할 것이냐, 그리고 GPU와 퀄컴 AP생산을 삼성..

로직에 의한 초단타매매(HFT ; 고주파매매라고도 번역된 적 있습니다. 옛날에 미국 증시폭락의 범인으로 지목된 적 있죠)는 이제 인공지능이. 기계가 인간 밀어낸 '로봇 강국' 日 증권업계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06/2015030602775.html2010년 도쿄증시에서 컴퓨터 주문 매매는 10%. 2014년에는 72%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는데요,공각기동대 SAC였던 것 같은데, 유령이 주식투자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모토코가 찾아가보니 저택에 독거노인은 침대에 누워 죽어있고그 옆에 컴퓨터가 켜져 있는데 열심히 투자 중이었죠. 기사 내용을 약간 발췌합니다.

유튜브 링크:https://www.youtube.com/watch?t=81&v=T_8XIFedUtw 린스타트업: 성공할 가능성을 빨리 확인(사업모델 검증)하고 망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가볍게 시작하는 것.창업은 사업자가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이지만,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면 망한다. 비즈니스모델을 검증하기 전에 확장하지 마라!(추가 고용, 마케팅에 돈쓰지 말라는 것. 예비가 없으면 교훈을 얻어도 변화할 힘이 없어 끝나버린다.) 예) "자포스": 이 회사의 창업자는 신발가게에 가서 가게 주인과 협상."이 신발을 웹사이트에 올려 팔리면 여기서 사가겠다. 그러니 촬영허락해달라"그렇게 해서 사업을 처음 시작. 구루폰도 그렇고 이런 데가 많다고.처음에 다른 사업을 하다 남은 재고를, 워..

아이디어는 별 게 아녜요. 지붕을 씌우는 거야, 몇십 년 전 아시모프의 시리즈에 등장하는 은하제국수도 트렌터가 그랬죠. 구글 직원들이니까 그런 책을 봤을 확률은 꽤 있어보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3v4rIG8kQA#t=483 하여간 진짜 포장은 그럴 듯 하게 잘 해요. 스티브 잡스만 그런 게 아니라, 저거 미국인 (속어로) 종특인 듯. 어쨌건 간에, - 건축물은 어디에 쓰는 것인가를 백지에서 다시 생각해 새로운 주거공간, 도시공간을 만들어보자는 소리. - "실리콘밸리는 세계를 변혁했지만, 오직 디지털 공간 안에서만 영향력을 끼쳤다. 이제 우리가 사는 현실 공간의 풍경을 바꿔보자" ※ 글 카테고리를 적정기술로 넣은 것은, 이 아이디어는 기술 발전의 어느 단계에 있..

재미있는 뉴스네요. 현재는 월정액을 지불하는 상위 고객을 대상으로 시험서비스할 것이라고 합니다.아래 이야기는 아마존의 이런 서비스를 모르니까 몇 가지 읽고 장님 코끼리만지듯 적어보는 이야기입니다. 관련 기사에 따르면, 대시버튼은 집안의 무선 인터넷에 연결되는 WiFi 단말기랩니다. (개당 1000~2000원에 만들 수 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전원은 뭐, 버튼전지라도 쓰는 모양입니다만(버튼을 누를 때만 잠시 동작하고 다시 자겠죠).. 그래서 공유기를 경유해 무선랜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되고, 스마트폰에 설치된 아마존 앱과 싱크됩니다. 최초 대시버튼을 쓸 때 페어링해주고 몇 가지 설정을 한다고 합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뭘 주문한다는 식으로. 그리고 주문할 물건을 두는 장소 옆에 버튼을 붙여놓았다가, 나중..

"전산직 종사자를 위한 사이트"라는 이름을 내건 곳입니다.http://www.sharedit.co.kr/ 커뮤니티, 정보교환, 제품리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컨셉이 특이해서 기록해둡니다.

그 건물이 꼭 대학캠퍼스처럼 생겨야 한다는 얘기는 아닐 것이다. 친환경 경영이 인기라 그런 모양새로 만들기는 하지만 그건 별 것 아님.실은 풀 한 포기 없어도 그래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그래도 무방. IT회사들의 "OO캠퍼스"라 이름붙인 업무 및 교육용도 건물을 떠올리고 끄적여보는 이야기. 실은 필요조건은 이런 게 아닐까? 적어본다. 그 건물 안에서 일하는 직원은 반복적인 일과 이상의 행동을 주로 해야 한다.반복적인 일과는 자동화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에 맡긴다.어떤 일이 루틴워크가 되었다 판단되면 자동화하려 노력한다. 직원은 매번 새롭게 주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공부하고적용하고노하우를 자신의 머리에서 꺼내 회사의 지식체계에 누적하는 일을 반복해야 한다.그리고 누적된 지식체계는 생기를 잃지 않고 활용..

2008년 조사면 꽤 옛날 것인데 왜 인용하나 했더니, 올해 재조사결과가 곧 나올 것이라 합니다. 다문화가정, 외국출신자가 늘어서 더 늘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네요. 너무 옛날에 소위 "가방끈이 일찍 떨어진" 어르신들에게 재교육이 필요한 점.. 사람이 원래 안 쓰면 잊죠.그리고 여기에 외국 출신자 및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추가되었을 것이란 이야기를 합니다 (관련 기사) 제 생각에는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해야 할 것이,책을 안 읽는 요즘 세대입니다.인터넷에서 글은 읽지만, 읽기 쉽게 잘라놓은 게시판글을 읽거나 읽기 편하게 편집한 신문기사 단문 조금 읽는 건 글쎄요.. 변별력이 없을 것 같네요. 문해(文解) 능력을 기르는 데는 책을 읽는 것만큼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국어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진득하게 ..

이 글의 카테고리는 일단 적정기술로 넣었는데, 내용상 모바일도 되고 인간 확장 카테고리도 됩니다. 미디어잇 기사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PC기반의 정보격차와 유·무선 환경에서의 정보격차를 종합적으로 조사한 '2014년도 정보격차 실태조사' 발표. 정보격차 실태조사는, 과거 이 블로그에도 적었듯이 정부가 매년 해오고 있는 일입니다.국가정책을 만들고 또 갈수록 전자정부화, 컴퓨터와 모바일 단말기를 통한 개인별 직접 서비스를 지향하는 정부에 있어 국민의 정보격차를 알고 해소하려 노력하는 건 매우 중요하죠. 왜냐 하면, 관공서와 주민센터는 아무리 무식하고 눈이 어둡고 귀가 어두워도 가서 말하고 듣고 도움받아 쓰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와 모바일 단말기는 기본적으로 그런 ..

네이버 블로그 링크입니다. 페이스북도 있고 카카오스토리 주소도 있더군요. 모 사이트에서 알게 된 곳. 재미있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많습니다. http://blog.naver.com/dungprodu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