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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저녁부터 또 오른다고 예보에는 나오지만, 8월에 잠시 그랬던 날과 달리 공기 느낌이 다릅니다. 이게 얼마만이야! 정말 가을! 내주에 뭐가 하나 지나간다고 하지만 그래도, 열대야도 지나가고 습도 90퍼센트가 아닌 날도 있고.. (앞으로 일이 주 사이에는 또 찌는 날이 있기는 합니다. 여전히 움직이기만 해도 땀나는) 매우 강력할 거라는 10호 태풍 하이선은, 9월 4일 현재 오키나와 남방에서 아직 덩치를 키우는 중입니다. https://www.weather.go.kr/weather/typoon/report.jsp 통보문 > 태풍정보 > 태풍 > 날씨 > 기상청 홈 > 태풍 > 태풍정보 > 통보문 |날씨|태풍|태풍정보|통보문 --> 제 10호 태풍 하이선(HAISHEN) 기상청 | 2020년 09..
신문사주최행사 기사.http://naver.me/x6iyfTZC "스마트팜이 농촌 고령화, 인력부족, 낮은 생산성 해답"농촌의 고령화, 인력 부족, 낮아진 생산성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팜을 빠르게 확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정부는 청년보육센터를 세우고 교육을 거쳐 스마트팜밸리 등과 연계해 스��n.news.naver.com 아래는 읽으며 보인 글자, 그리고 생각난 것들: 이 모든 것은 현재 국내에서도 진행 중. ㅡ. it기술(휴대전화망 네트워크, 로컬 네트워크, 인공지능로직, 로봇, 전동화 등)로 농축산업을 자동화, 첨단화하면 단위면적당 적어도 몇 할, 많으면 몇 배로 생산성이 좋아지거나, 양은 늘지 않아도 질이 좋아져 값을 더 받음. ㅡ. 운영에 필요한 사람이 몇 분의 1로 줄거나, 적어도 ..
비는 여전히 내륙에 150mm이상씩은 뿌릴 모양이지만 아직 내리지 않고 있는데..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0826/102663661/1 다음 태풍은 언제일까요? 일단 이번 태풍이 한국을 관통한다던 며칠 전 기상청예보는 조금 틀렸습니다(그래도 비가 꽤 올 거라는 얘보는 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틀려주면 저는 기쁠텐데). 그래도 그 예보와 같이 나온 중장기 예보내용을 보면, 올 9월에는 보름 전까지 태풍이 1~2개 정도 올 수 있고, 날씨는 더울 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상청 태풍정보https://www.weather.go.kr/weather/typoon/report.jsp 태풍찾아보기 화면에는 5호태풍 장미는 검색되지만 ..
막바지에 많이 내려서, 여름 고랭지 채소와 포도같은 과일값이 두 배로 뛰었군요. 마트 세일문자를 보니 바로 눈에 띄는 게 그거네요. 한편 수박은 장마철은 맛이 덜해서인지, 복날을 지나는데도 비싸지 않게 사먹을 수 있었습니다. 과연 좀 싱거웠지만. 하긴 서울의 여름 채소를 책임질 것 같은 영서지방에 그렇게 많이 왔다니.. 한동안 고기에 채소를 싸먹을 듯.
이게 여름이지! 싶은 하늘과 매미소리입니다. 요즘 매미는 수는 많은 것 같은데 한 마리 한 마리의 소리는 좀 작은 듯. 리듬이 느껴지지 않네요. 바람도 여름바람. 빗기운이 완전히 사라지면 여름답게 후덥지근하겠지만 아직은 땅이 데워지지 않아 딱 좋은 지금입니디. 여기도 장마는 아직 남았다지만, 다른 지역도 날이 어서 개기를 바랍니다. 비는 일주일에 하루 정도 땅이 푹 젖을 만큼 오면 그게 제일 좋은데요. 요즘은 너무 심했습니다. ※ 비올 때, 베란다 미니태양광 패널을 밀대걸래로 닦아주었습니다. 여기는 공기가 좋은지 많이 더럽지는 않았습니다만, 걸레를 민 다음에 지나간 자욱으로 먼지쌓인 표면이 구별되는 정도는 있더군요. 검색해보니 어느 분이 약간은 효과가 있다고 적은 글도 있고.. 이러니까 화성간 그 로봇은..
"기상청은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후 10시 30분을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 연합뉴스 2020.8.8 "휴일까지 비구름의 주된 중심은 중부 지방이 될 전망입니다.기상청은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 최고 50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부지방은 지난 1일부터 이미 700mm가 넘는 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데다 하천 수위도 높아져 있는 상황, 많은 비가 단시간에 집중될 경우 산사태와 침수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 YTN 2020.8.8 아래는 기상레이더 영상이라는데,https://www.weather.go.kr..
차라리 오래전에는 괜찮았어요.그런데 몇 년 전부터 이게 바보가 돼있더군요.그리고 개편한다고 가끔 바꾸기는 하는데, 무슨 국회의원 자식 경력쌓아주려고 맡기나싶을 때가. 콘텐츠는 나쁘지 않아요. 좋아요. 1.얼마 전까지 기상청 날씨웹페이지 홈페이지는 https://www.weather.go.kr/weather/main.jsp이렇게 쳐야 들어갔습니다. 그 전에는 안 그랬어요. 그냥 weather.go.kr 만 쳐도 들어갔죠.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저렇게 치면 기상청의 일반서비스로 가거나 에러를 띄우고저런 식으로 길게 쳐줘야 들어갔죠. 서비스하려는 자세가 안 돼있음. 요즘은 https://www.weather.go.kr/라고 치면 반응형 웹페이지를 보여줍니다. 일단 가장 많이들 보는 단기날씨가 홈이라 좋습니다. 하..
8월 장마 대단하네요.. 참, 다음 주말은 말복(末伏)입니다. 금주말까지 전국적인 비. 내주부터 개기 시작해 서울경기는 내주말에 비가 끝날 모양이군요. 아래는 기상청 중기예보 스크린샷. 이 비도 슬슬 끝이 보이는 모양입니다. 태풍이 오거나 태풍때문에 뭐가 밀려오지 않는다면요.
콩단백을 섞거나, 잡고기를 섞는 거야 급식과 인스턴트 식품으로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고기를 덜 섞으면서 고기맛을 내는 무언가는, 채식주의냐 저탄소냐를 말하는 정치적 수사를 섞어 말하지 않으면, 이젠 별로 이상할 것도 없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를 가지고 진척되고 있어요. 그리고 이쪽 논리가, 정부가 나서서 지원금주고 관제여론을 조성하고 환경단체를 움직여 홍보하느라 보조금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먹히죠. 다른 점은, 먹는 것이 같은 방식으로 바뀌어도 환경주의를 앞세우면 소비자가 좋아하고, 경제논리를 앞세우면 소비자는 자기가 피해자가 됐다고 여긴다는 거. 예를 들어 말이죠, 돼지 97%짜리(나머지 3%는 양념 등) 햄을 만드는 데 탄소배출량이 더 많겠습니까,돼지 50%에 닭 35%에 콩단백과 전분 10%짜리..
1.지금은 감자출하시키도 지났고, 어디는 여름감자를 심을 때지만작년에 감자가 풍년이었는데 올 초 소비가 적어 재고가 어마어마하게 있어서,이마트와 강원도를 유통채널로 특가판매를 한 적 있었다. 이마트는 매입한 감자를 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벤트같이 팔았다고 하고,강원도는 도에서 유통비를 지원해 하루 일정량씩 일정기간 풀었다. 매우 싼 값이었기에 호응은 아주 좋았다. 너무 싼 값이었기에, 관심을 끄는 역할은 했지만, 재고를 소진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그랬다가는 유통을 교란시켜서 다른 문제가 생긴다고. 한편 그때, 이래저래 불평도 나왔다. 감자 품질이 안 좋다는 이야기였다. 그래서 강원도에서 발송하는 감자를 사느니, 이마트가서 좀 더 주고 직접 골라 살 수 있으면 그걸 하라는 주장도 있었다.이건 이해가 갔는..
적어도 얼마간은 중국산과도 경쟁가능해지는 성과. 값차이가 지금은 어마무시하게 나는데 그게 줄어든다면.. http://naver.me/xDYYK1b4
인도양 다이폴과 세계기후변화. (엘 니뇨, 라 니냐는 이제 고전. 외울 게 늘었...) 인도양 쌍극자라고도 번역했는데 요즘은 그냥 인도양 다이폴이라고 부른 기사가 많음. [날씨 이야기]‘바다의 날갯짓’이 재난을 불렀다 - 동아일보 2020.5.23 다이폴의 주기는 약 16년(즉 엘니뇨와 다르고, 같이 일어날 수도 있음). 동아프리카 강수량을 바꾸고 아라비아해 연안국가 메뚜기 대량발생과 연관. 그로 인한 관련국 정치경제리스크, 특히 13억 인구를 가진 인도의 작황에 영향을 줌. 당연히 전세계 곡물산업계 및 글로벌 식자재업체들은 경영 리스크의 하나로서 이것도 고려. 다이폴은 또한, 유럽을 둘러 편서풍을 타고 동북아시아까지 영향권. 인도양의 동남쪽 끝에 있는 호주도 영향을 받는데, 그 예가 최근 호주산불. 올..
더운 날입니다. 땅에 많이 떨어져있어서 쳐다보니 벌써 달린 게 몇 개 없군요. 올해 벚꽃이 조금 빨랐다죠. 나무위키의 버찌 항목을 보니 원래 팔지 않는 것처럼 적어놨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서울에서는 못본 것 같은데 지방살던 어릴 적, 시내 재래시장에서 국산 무화과, 산딸기, 앵두, 버찌를 파는 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이런 과일은 농산물유통이 현대화되면서 아직 콜드체인같은 거 없던 유통체계, 그리고 상대적으로 적은 생산량이 맞지 않아서 사라진 것 같네요. 그 뒤에도 이런 마이너한 과일은 5일장에서 가끔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값이 비싸서 그렇게 끌리지는 않는, 건강에 좋다는 수입산 무슨 베리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그런 과일들이 이천년대들어서 웰빙바람+저장기술과 유통기한을 늘리는 기술+인터넷직거래바람..
그 결과 곡물수급에 문제가 생긴 나라들 발생. 십여 년 전에도, 다른 이유지만 식량때문에 세계가 한 번 뒤바뀐 적 있습니다. 자스민 혁명. www.indexmundi.com 에서 가져온 차트입니다. 밀과 옥수수는 아직 출렁임이 범위 안. 밀가루와 옥수수가 안남미보다 훨씬 값싸네요. 차트만 보면 톤당 1/4~2/3값. 그런데 타이산 쌀은... 역대치는 아니지만 일단 올들어서 오르기는 했습니다. 떡볶이와 떡국에 들어가는 쌀떡용 쌀은 외국산이 많았는데.. 기사를 링크합니다. 일단은 교역을 못해 저런데, 올해 작황이 괜찮으면 풀리겠죠? 그리고 동남아쌀은 값이 올라도 국산 쌀보다 쌉니다. 쌀수출 금지·농가 일손 부족…"지구촌 2억6500만명 굶주릴 위기" - 한경 2020.5.1 글로벌 리포트: 코로나發 식량대란..
모 마트에 갔다가. 이걸 보고, 여기서 시작해 좀 찾아보았다. 우선, 저기는 SSM이라 원래 값을 좀 받는 곳이다. 동네 독립마트에는 15kg짜리 원망이 2만원, 2만 8천원 이랬고(소포장도 저기만큼은 안해도 꽤 올랐다) 검색해본 오픈마켓도 그 정도에서 볼 수 있었다. 양파는 농협이 수급불안정점검품목으로 꼽은 10개에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코로나19이후 각국의 농산물 교역이 원활하지 못해서인지, 국내 식자재업체들이 수입농산물수급에 힘들어한다는 말이 나오면서 국내산을 쓸 수 있으면 쓰겠다 했다는 보도를 보았는데 그래서인가? 원래 2~3월은 양파값이 연중 제일 오를 때다. 내 기억에 4월쯤이면 제철양파가 시장에 나오는데 그 직전이니까. 그렇긴 해도, 값오른 게 느껴졌고 상점마다 값차이가 크다는 건 시세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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