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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기상청 | 2022년 09월 01일 16시 00분 발표 제주도에 영향을 미칠 때쯤에는 초강력에서 매우 강으로 한 단계 내려가고 대한해협을 통과할 때쯤에는 강으로 다시 한 단계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소위 "역대급"일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제 예보보다는 조금 오른쪽으로 꺾였죠. 조금만 더 꺾어서 대마도 오른쪽 바다를 통과하면 마음이 놓일 텐데요. 9월 6일(화요일)경 대마도상공을 통해 나갈 거라네요. 경남지방 전체와 경북 일부지방은 직격이라고 해도 되고, 전남지방도 지리산이남과 남해안쪽은 풍속 25m/s이상 범위 안에 들어갑니다. 서울은 풍속 15m/s이상 범위에서 빠졌습니다. 지난주 예보와 달리 비소식이 계속 있는 것도 태풍때문입니다..

이건 곤란한데요, 많이.. ㅡ ㅡa;;;;;;;; 제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기상청 2022년 09월 01일 04시 00분 발표 https://www.weather.go.kr/w/typhoon/report.do?tIdx=0 태풍통보문 - 기상청 날씨누리 개편된 날씨누리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지도를 통한 실시간 기상정보와 레이더영상, 전국 특보 현황을 조회할 수 있으며, 내 지역의 현재 기상상황과 대기질 상태, 일출/일몰 시각을 확인할 수 www.weather.go.kr

대만 동쪽 오키나와 근해에서 덩치를 키워 아주 강한 태풍이 됐는데, 그리고는 슬슬 제주도방향으로 이동 중. https://www.weather.go.kr/w/typhoon/report.do?tIdx=0 태풍통보문 - 기상청 날씨누리 개편된 날씨누리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지도를 통한 실시간 기상정보와 레이더영상, 전국 특보 현황을 조회할 수 있으며, 내 지역의 현재 기상상황과 대기질 상태, 일출/일몰 시각을 확인할 수 www.weather.go.kr 위 통보문그림 일부 확대. 9월 4일 일요일 예상위치까지 나옵니다. 이 통보문의 다음은 31일 해뜨기 전. ※ 여담. 이 태풍의 향방은 아직 불확실합니다. 아직 바다를 지나고 있으며, 근처에서 "열대요란"이라는 다른 덩어리를 흡수해 더 커질 수 있다는 비관적인..

삼성전자 +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https://naver.me/FFnt2Vpa 이재용-빌게이츠, '신개념 화장실' 개발...저개발 국가에 무상 공급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빌 게이츠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 이하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손잡고 저개발 국가에 신개념 화장실 보급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5일 삼성 n.news.naver.com ㅡ 2011너너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로 삼성전자는 2018년부터 참여 종료(성공): 10인용과 5인용 RT 개발 성공 ㅡ 물쓰지 않는(재활용하는) 수세식 회장실? "처리수 재활용률 100%" 그 외, 배출가스도 신경썼다고 합니다. 주택마다 이런 게 들어가거나, 아파트에 이런 시설이 만들어질 날이 올까요? (그런데, 물..

정신없던 금요일이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햇살이 따뜻하네요. 새소리도 한가롭고, 바람은 시원하고. 아무 생각없이 하늘보니 참 좋네요. 아무 생각없이 하늘보니 참 좋네요. 바람도 시원하고. 오후 4시면 꽤나 더워야 하지만, 덜 데워진 공기, 기울어가는 햇살, 가끔씩 조금씩 해를 가려주며 지나가는 구름. 여름이지만 여름아닌 쾌적한 절묘한 날씨. 이대로 저녁까지 앉아있으면 어깨도 다 풀릴까요. 따뜻한 햇살과, 습하지 않고 깨끗한 공기, 그리고 시원한 바람 조합이 이렇게 좋네요. 남눈치안봐도 되면, 저기 공원 정자 평상에 누우면 잠 잘 오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 16~17도인 지방도 있군요. 여름감기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다음주. 여름치고는 무척 쾌적한 날씨가 계속됩니다. 중기예보, 서울 대전 기상청 일기예보 https://youtu.be/ngxxzrxalJc 중국에 고기압이 있고 몽골-만주-연해주에 저기압이 있는데. 한반도상공은 그 경계에 해당. 비구름대 형성. 3km보다 위에서 형성되어 비는 내리다 증발하기 쉽다. 앞으로 고기압이 약해저 물러나고 저기압이 내려올 것. 대륙에서 찬 공기가 그 둘의 경계를 따라 한반도로 오고 있어 선선한 공기. 낮에는 태양빛을 받아 데워짐. 그래서 일교차 크다... 그렿다고 합니다. 내주까지는 이런 날씨가 계속된다고 합니다.

주초(15일)에 말복도 지났고, 내주(23일)는 처서라고 합니다. 삼계탕과 냉면의 계절입니다. 오늘은 비그치고 땡볕이라 하늘도 깨끗한 여름이군요. 여름답게 에어컨이 필요하지만. 맥문동꽃입니다. 잠자리보이세요? ^^ 구름이 뭉게뭉게 솟으며 잠자리가 흔해지는 철이기도 합니다.

아니.. 이거 나무라니까요. 목련나무입니다. 목련이 맞습니다. 벌레가 기생했는지, 병들었는지 모르겠지만, 평소 모르고 지나치다 우연히 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어릴 적에도 목련꽃과 꽃봉오리만 봤지(아, 저게 여름에 맺어서 겨울을 난 다음에 이듬해 봄에 피나요?)...... 스마트폰카메라때문에 별별 사소한 일상이 다 기록으로 남는군요. ^^ ※ 목련은 진화적으로, 현생식물 중 오래 전에 지구에 출현한 종류 중 하나라고 합니다.

오늘 새벽 기상청 일기예보: 주룩주룩 중부, 땀이 뻘뻘 남부 https://youtu.be/vSbKe6kedlI 장마철도 아닌데 정체전선. 남해 먼바다에서 불어오는 덥고 슾한 공기와, 만주지역에서불어오는 찬 공기가 만났다고 합니다. 남부지방은 여전히 비가 부족하네요. 구름이 내려가면 해갈이 될지.. 그런데 반대로 서울같은 물폭탄이면 그것도 걱정거리가 됩니다. https://www.weather.go.kr/w/obs-climate/land/past-obs/obs-by-day.do 과거관측 - 일별자료 - 기상청 날씨누리 개편된 날씨누리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지도를 통한 실시간 기상정보와 레이더영상, 전국 특보 현황을 조회할 수 있으며, 내 지역의 현재 기상상황과 대기질 상태, 일출/일몰 시각을 확인할 수 ..

달고 맛있지만 좀 푸석해서 아삭한 맛은 적었죠. 육질이 그랬기 때문에 보관성도 좀 떨어졌던 모양입니다. 요즘도 마트나 온라인에 가끔 나옵니다. 아오리는 맛있는 건 맛있지만 그렇지 못한 것은 그냥 풋사과느낌이지만, 인도사과는 그 반대죠. 노랗게 익었다면 바로 그 사과.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72508631 추억의 '인도 사과'…고향은 인도 아닌 미국 추억의 '인도 사과'…고향은 인도 아닌 미국, 안효주 기자의 안물안궁 美 인디애나 출신 선교사가 전파 인디애나를 인도로 오역한 명칭 40년 前 흔해…후지에 밀려 사라져 www.hankyung.com 사람키만한 인도사과나무가 있으면 언제 심어보고 싶습니다.

곳에 따라 빗방울이나 소나기, 낮습도 75~80%. 밤은 흐리고 바람적은 열대야면서, 새벽까지 습도 90~95%. 과연 여름이지싶은 "죽여주는 날씨"입니다. 나오니 정말 덥네요. 일기예보보니, 8월 중순까지 구름과 비가 간간히 있습니다. 낮최고기온은 그냥저냥 30도를 조금 넘는 정도같지만, 밤은 내내 열대야 확정입니다. 이게 정말 크네요. 지난 달까지 연해주근처에서 세부리던 블로킹고기압이 그립습니다. ㅜ..ㅜ

열대야고 날은 덥지만 그래도, 창열고 선풍기틀면 지낼 만한 밤입니다. 밤습도가 85%아래만 돼도 숨통이 트이네요. 실은 더 낮은 줄 알았는데, 기상청사이트보니 그렇다고.. 여기만 그런가.. 기상청 일기예보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9dvKwARDk4 소멸한 태풍 송다가 열대에서 끌고 온 덥고 슾한 공기와, 지난 달에 버티던 블로킹고기압이 아직 불어주는 시원한 공기가 우리나라에서 섞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소나기도 오고, 소나기가 그친 다음에 더워지겠다고. 내일도 전국 폭염특보, 특히 경북 산간지방은 체감온도가 더 높겠다는 예보.

비가 안 오면 말라버리는 배수로에 만들어진 웅덩이가 마르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6월 하순부터 비가 오기 시작했죠? 어떻게 생겼는지 해캄같은 녹조류가 그득해졌고 장구벌레며 실지렁이같은 꼬물대는 놈들이 잔뜩 생겼는데, 거기에 개구리인지 맹꽁이인지가 알을 깠는지 7월들어 올챙이가 바글바글했습니다. 그래서, 오래된 금붕어먹이도 던져주고 했는데, 올챙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수가 줄더군요. 아마 동종포식이겠죠. 하여튼 이 녀석들이 성체가 되기 전에 물이 먼저 마를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직 물이 안 말랐습니다. 그리고 내일도 비가 조금 예고되고 있네요. 잘 하면 성체가 돼서 콘크리트 경사를 타고 탈출할 수 있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봄에 땅파면 굼벵이가 그렇게 많이 나왔는데.. 여름되니 매미허울이 여기 저기..

feat. Poland 'No more Katyn' NATO 3 counties at Baltic Sea 'We are NOT Russia' Germany 'sorry, 48hr was a mistake' 2022년 2월 하순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발발한 이 전쟁은, 이제 6개월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데사항에서 곧 곡물수출이 재개될 모양입니다. 형식적인 합의 후에도 러시아군은 오뎃사의 항만 시설을 공격 중이고 양국이 뿌린 기뢰도 있어서, 우크라이나정부는 UN의 인도적 개입을 요구하기도 했어요. 곡물수출길을 보장해달라고. 일단 지금 저러는 러시아정부도 자기들도 수출하니까, 두고 볼 일입니다. 그 외 드나드는 곡물운반선의 보험문제도 해결되었다는 소식입니다. USA "Lend-Lease ON" Other w..

쨍쨍한 여름이지만 습하지 않은 날씨. 현재 지역 기온 32도, 습도 55%, 맑은 날입니다. 그리고 오후에 지역별로 소나기 예보. 참 대단하네요. 에어컨이 필요하지만, 불쾌지수가 낮아 여름치고는 정말 괜찮은 날씨같아요. ^^ 5호 태풍 송다는 중국으로? 그리고 올해 5호 태풍 송다는 제주남방해역을 지나 상하이 북방에 상륙할 것이라고 합니다. 태풍의 진로는 의외성이 있으니 아직 더 봐야겠지만요. 일각에서는 블로킹 고기압의 영향이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 보통, 태풍이 습한 바다공기를 몰고 오기 때문에 태풍이 지나가면 고온에 +다습이 더해진다는 말이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그 영향도 좀 덜할 것 같습니다. 지금보다는 습해지겠지만요. https://www.weather.go.kr/w/typhoon/report..

폭염입니다. 농업, 건설업 등 바깥에서 일하는 분들은 일사병과 열사병을 매우 조심해야 하는 날씨. 그런데 습도는 그래도 한숨돌리게 해주네요. 50~60%대인 지역이 많다고 합니다. 지역에 따라 오늘 저녁에는 비도 온다고.. @ 기상용어: 블로킹 2012년에 나왔다는 기상청 문서 링크: http://www.kma.go.kr/down/e-learning/hands/hands_16.pdf 검색해본 것 중 가장 괜찮은 국문 문서네요.

복도기둥안쪽에 있어 해를 받지 않는 습도계 온도가, 건구 33도, 습구 26도입니다. 기상청 일기예보기준으로 이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습도는 45%입니다. 지금은 여름이고 여기는 한국인데 습도 45%라니! 블로킹 고기압 할아버지는 장마가 끝나도 정정하신가봅니다. ㅋㅋ 덕분에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낮다고 적혀 있군요. 밤이 되며 습도가 높아지면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높하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밤에는 열대야를 느낄 것이라고.. https://www.youtube.com/watch?v=Z0d72Ai5GhI 블로킹 고기압에 관한 몇 가지 링크. 구글검색결과입니다. 잘 모르겠는데, 일단 괜찮아보이는 것 링크만 합니다. 지난주뉴스: 만주-연해주에 있는 블로킹고기압이, 필리핀해-동중국해의 ..

1. 화분에 심겨 있는 이 녀석, 고구마입니다. 예, 고구마가 맞아요. ㅎㅎ 늦여름이 되면 메꽃(나팔꽃)같은 꽃도 피죠. 잎이 적당히 두껍고 약간 광택도 있어 보기 나쁘지 않은데, 그렇게 벌레가 꼬이지도 않는답니다. 영양이 너무 좋으면 답없이 자라겠지만 보통 가정의 화분흙은 양분이 적으니.. 두고 봐야죠. 저런 작고 좁은 화분말고 나무화분같은 큰 화분이나 고무통이나 비료포대에 심은 다음 칼리 비료를 잘 주면 고구마가 열까요? ^^ 정성이 너무 드니 그건 그만두죠. 2. 황산가리비료를 좀 주었습니다. 잎줄기만 자라지 말고 뿌리에 양분저축 좀 하라고

손떨림방지없는 폰으로 대충 찍어도 사진발(?)도 잘 받습니다. :) 보세요! 정원에서 기르면, 육아를 엄청 뿌리기 때문에, 웬만큼 갈아엎어도 이듬해 잘 올라오는 종류기도 합니다.

요즘 날씨의 키워드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305731?sid=102 올해 장마 언제 끝날까?…동쪽 막아 선 ‘고기압 장벽’ 주목 요즘 날씨 참 희한하다 생각하는 분들 많으시죠? 7월 날씨는 장마가 이어지다 폭염으로 넘어가는 게 일반적인데요. 올해는 정반대입니다. 이달 초만 해도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이어졌습니다. n.news.naver.com (그림이 많습니다. 들어가 보세요) ㅡ 북반구 중위도지역의 서에서 동으로 흐르는 공기흐름 즉 제트기류가 약해지면서 남북방향의 출렁임이 강해졌는데, 그 결과 지역적으로 공기덩어리가 순환하기보다 정체하게 되었고, 유럽과 북미에서는 더운 공기덩어리안에서 폭염, 한반도에서는 차가운 공기덩어리의 영향권에..

1. 한편 그렇게 습하지도 않고 에어컨이 필요없을 만큼 기온도 안 더우면서 바람도 적당히 붑니다. 이런 날씨, 참 좋아합니다. 창을 여니 빗소리 정말 좋네요. ^^ 2. 주말, 텃밭에서 옥수수를 좀 땄는데.. 어머니 曰, "익은 다음에 따거라." 예전에 장마철에 익어가던 옥수수는 더 익혀서 먹으려고 방치하니 까만곰팡이슨 적이 있어 이번에는 수염이 검어지면서 마를 때 바로 땄는데.. 그게 안 좋았던 모양이네요. 다음 옥수수는 월말에 따봐야겠습니다. 고구마가 많이 말랐던데, 오늘 푹 적셔주겠네요. 물이 잘 스며들도록 호미질을 좀 해줄 걸 그랬나.. 고구마넝쿨이 하나가 너무 길지 않게 순을 쳐줬는데, 그 부드러운 순끝을 나물해먹을 생각은 못했습니다. 나중에 그 얘디를 듣고 "아!" 3. 물고인 데 있던 올챙이..

비료는 NPK 특정 성분만 들어간 것(예: 황산가리, 영화가리)은 농민이나 농업경영체라야 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살 수 있다. 하지만 복합비료종류는 텃밭을 하는 일반인도 과세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게 있다. 그 중 하나. https://www.nhchem.co.kr/sub/product/fertilizer/view.html?idx=27&curpage=4 질소 17%, 인산 17%, 칼륨 17% 링크 웹페이지 하단에, 작물별 권장 밑거름량이 나온다. 밭 상태에 따라 시비량은 다르지만 일단은. 300평(10a/1000m^2)당 감자 65kg, 고구마 26kg, 고추 49kg, 오이 53kg, 가지 61kg, 토마토 64kg, 옥수수 37kg, 상추 47kg, (30평이면 그 1/10이고, 이건 웃거름이 아닌 ..

그리고 해가 짧아진 것이.. 하지가 지난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저수지가 비어있는 곳.. 어제 서울은 참 걱정되게 왔습니다만.. 장마도 벌써 끝물인, 어느덧 7월 중순입니다. ps. 농어촌알리미사이트. 현재, 영호남지방이 평년대비 6~7할이고 나머지는 양호한 듯. 문제는 영호남지방이 우리나라의 식량창고란 점이지만. (그리고 저수지수가 많고 비도 지역별 차이가 있어서, 59%인 지역도 저수지별로 보면 30%도 있을 겁니다. 평균의 함정) 전국 저수율 평균은 51%고 평년대비 77%라고 합니다. 어제오늘 호우주의보를 낀 비가 오기 전에는 가뭄이란 말이 나왔는데 채워지고 있는 것이 이 정도. 전남, 경남지방은 14일 오전까지 비가 꽤 온다던데, 채워지면 좋겠네요.

기상청 기상특보입니다. 오늘내일 중부-남부지방 비가 24시간기준으로 50~150mm정도로 요즘들어 많긴 한데 재난수준은 아니지만, 내리는 곳은 지역적으로 집중적으로 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건물에 비새거나 배수로 물넘치는 것 조심하라는 이야기. 이게 여름다운 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또, 여름답게 강풍을 동반한 소나기가 있을 수 있어 농작물피해나, 주택 방풍창이 날아가거나하지 않게 조심하라는 이야기. 발표시각 : 2022년 7월 13일(수) 04:00 "(3일 전망) 내일 오전까지 많은 비, 안전 사고 유의" https://www.weather.go.kr/w/weather/warning/status.do ※ 07월 13일부터 07월 15일까지의 전망입니다. (강수)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

봄철 내내 말라있던 배수로에 장마철들어 물이 고였습니다. 공식적으로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도 비가 왔을 때 물이 고인 적도 있긴 했어요. 하여간 보름 이상 물이 차니 이렇습니다. 오랜만이네요. 올챙이 보이나요? ^^ 쟤들이 있으니까 장구벌레도 별로 안 보이고 물이 맑아보여 좋네요. 왠지 모기도 적은 것 같고.. 올챙이는 녹조류도 먹고 장구벌레도 먹는다죠? 길잃고 떨어져 죽은 지렁이도 먹고.. 그런데, 수로가 마르기 전에 쟤들이 개구리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장마가 이번주로 끝날 것 같던데요. 그럼 다음 주말쯤에는 저 수로도 바짝 말라버릴 텐데.. https://www.weather.go.kr/w/index.do 조금 검색해보니, 물밖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기까지 개구리는 종에 따라 2~3달..

역시, "비닐도 먹는다"던 질긴 생명체답습니다. 장마철 습해지면서 어디서 이 나방이 날아서 뜨끔.. 그래서 여기저기 찾다 보니, 깜빡하고 놔둔 귤껍질말린 바구니에서 여러 마리가 나오더군요. 으헉.. ★ 전기모기채(전기파리채) 잘 썼습니다. 휘두르니 바로 컷. 벌레가 크니 한 번에 타죽지는 않고, 접촉해 전기흘러 파팍한 시점에서 기절해 떨어졌다가 다시 나는 놈도 있고, 삼중망사이에 제대로 걸려 계속 찌직거리며 타는 놈도 있습니다. 후자는 스위치에서 손떼고 모기채를 털어 떨군 다음에 또 날면 한 번 더 휘두르는 식. 모기잡느라 샀는데 날벌레용으로 아주 좋네요. 또 한 가지 주의점. 전기모기채로 때려 불꽃이 났어도, 떨어진 벌레는 꼭 휴지로 눌러 죽여주세요. 그냥 핸디형 무선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면, 투명 먼지..

잎이 나름 시원하게 생겼습니다 과육도 이렇게..

선풍기만 틀어도 시원하고, 습도도 좋고.. 새도 울고.. 잘 주무셨나요? ^^// 텃밭에 나가봐야 하는데 가기가 싫네요. ㅎㅎ 유튜브서핑하다 찾은 피아노멜로디. https://youtu.be/z3hm4Ni45LU https://youtu.be/_xc8vpIcFIo 오늘내일은 낮습도도 낮은 편입니다. 요즘치고는 바깥활동하기 좋은 날씨. 출처: 기상청 https://www.weather.go.kr/w/index.do https://youtu.be/9U9XRlx6RPA 이건 월요일 일기예보같은 날씨에 어울리는 BGM. 그리고, 한동안 태풍은 없다고 합니다. :=)

안 그래도 다음 주중(특히 7월 6~8일)에는 장마 비예보가 있었는데요, 그때쯤 태풍이 남해안을 스쳐갈 것 같다는 일기예보입니다. https://www.weather.go.kr/w/typhoon/report.do?tIdx=1 태풍예보를 보면 하는 생각이지만, 당구생각나는 그림이네요. ^^a 덜 꺾여서 산둥반도로 올라가거나, 더 꺾여서 큐슈쪽으로 상륙하면 좋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