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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를 당연하다는 듯이 서비스이용 필수요구사항이라며 긁어가서는, 다른 데 가서 "혹시 이 사람 아시냐"며 '뚜쟁이질'하는 것에 더해, 개인 전화번호부(연락처 목록)을 열거하며 "친구목록"이라고 표시해주는 것. "친구"들? 외국개발자들도 머릿속이 '무지개'겠지? 그리고 국내 개발자는 국어 실력이 모자란 걸까? 둘 다 코딩은 하는데 개념이 없는 걸까, '텔레토비'인 걸까. SNS는 시작부터 이랬나? ※ 삼월 삼짓날.. 양력도 쳐주나?
구글 이전의 야후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잘 버티는 걸 보면 신기해요. 다른 경쟁자도 전부 바보라서인가, 아니면 점유율때문인가, 아니면 카톡에 밥줄걸린 서드파티와 카톡만 염두에 두고 싶어하는 정부/공기업/사기업들의 귀차니즘때문인가. 하나 예를 들면, 메시지 삭제. 메시지 수정과 삭제가 안 되는 것을 어떤 철학을 반영했다는 헛소리로 받아들이고싶지는 않더군요. (락인효과를 노리고 물고늘어져 이용자 본인의 메시지 백업/내보내기도 제대로 안 해주는 주제에.. 보통사람에게는 불가능하다고 느끼게 해놨더군요) 카톡은 완전한 P2P메신저가 아닙니다. 어차피 메시지 유통을 관리하고 서버를 장악하고 있는 것은 카카오기 때문에, 납득할 만한 논리를 만들고 부작용에 대응한 장치를 하면서 사람들이 원하는 기능을 구현하는 데 문제..
지금 멀티프로필은 "개인"(친구추가한 사람)상대로만 지정해 적용가능한 것 같더군요. 제안: 단톡방별로도 적용가능하면 좋겠습니다. 반드시 실명을 사용해야 하는 A단톡방(회사, 학교, 학원 등)이 있고, 별명을 사용해도 되는 B단톡방이 있을 때, 본명을 사용하는 프로필은 A단톡방을 지정하고, 별명을 사용하는 프로필은 B단톡방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그리고 지정하지 않은 단톡방에 디폴트값으로 사용할 프로필을 따로 지정해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훨씬 편리할 것입니다. 어차피 지금도 본인인증받더군요. 그리고, 현재 톡방에 적용된 자기 프로필을 화면상에 눈에 띄게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현재는 프로필은 멀티프로필이지만 화면 레이아웃은 그에 맞게 개선된 게 아니지싶은데요.
손가락줌(핀치투줌)이 안 되는 SNS화면이라니... 사용자가 많은 만큼 피드백도 잘 받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나 봅니다. 멍청한 몇몇 회사들이 12~20자리 숫자를 하이픈도 없이 던지거나, 잔글씨로 채운 약관비슷한 걸 이미지파일로 던져주면, 작은 폰화면으론 줌이 아쉬을 때가 있습니다(하긴 이미지는 다운받아보면 되기는 합니다. 불편하지만). 항상 큰 글씨로 볼 필요는 없지만 이럴 때는.. 불편을 느끼는 사람이 적나요? 아니면 카톡사용자는 이 폰트사이즈를 5인치대 폰화면으로 보면서도 전혀 불편을 못 느끼는 것일까요. SNS는 SMS, MMS를 대체해가고 있지만 의외로 카톡은 SMS는 옛날부터 지원해준 기능을 빼먹고 있었군요.
카카오톡의 대화록 백업/복원가능은 데이터(기억)의 소유자가 계정사용자임을 보장하는 기능이 아니라, 단말기 기변할 때나 전화번호가 바뀌었을 때 서비스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기능이더군요. 말은 백업이지만 카카오서버에 들어가는 것이라, 백업 데이터는 전화기에 저장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1) 단말기 기변, 2) 전화번호 변경 할 때는 반드시 대화 백업 메뉴(카카오에서 검색누르고 백업이라고 치면 메뉴가 나옵니다)를 통해 백업할 것. https://cs.kakao.com/helps?service=8&locale=ko&category=227 고객센터 카카오 고객센터를 통해 각 서비스 도움말을 확인해보세요. cs.kakao.com 백업/복원 FAQ이 몇 개 있는데, 잘 읽어보세요. 예를 들어, 저도 잘 모르겠지만 아래..
틱톡 신규회원초대보상금은 화제기는 했죠. 전반적으로 많이 과장한 느낌이지만 일던. http://naver.me/FzHksH5J 스마트폰 몇 번 만지면 8만원?…2030 "이렇게 돈 벌어요" [안혜원의 집에서 돈벌기] 대학생 이이윤 씨(22·여)는 동네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틈틈이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앱을 켭니다. 영상을 보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신규 이용자를 확보해 현금을 받는 프로모 n.news.naver.com 기사 맨 뒷부분, 시장조사기업 엠브레인에 따르면 지난 5월 직장인 1000명 중 39.2%가 "앱테크"로 재테크(?). 예·적금 가입(77.8%), 주식 투자(59.8%)에 이어 (열거된 카테고리 중) 세번째고 펀드·ETF(25.9%), 부동산(18.8%), 가상화폐..
인명을 좌우하는 보건의료분야 헛소문, 가짜뉴스를 좀 엄격하게 관리하는 데는 이의가 없지만, http://naver.me/5Z0Psxwy 유튜브, 오늘부터 코로나19 포함 모든 백신 가짜뉴스 원천 차단 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 백신에서 적용 대상 확대 과학적 논의·개인 경험 전달 영상 제외 [서울=뉴시스]한승수 인턴 기자 =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유튜브가 코로나19를 포함한 모든 백 n.news.naver.com 이번 조치는 부작용도 있을 것 같네요. 보도에 따르면, 유튜브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역 보건 당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승인하여 안정성이 확인된 모든 백신에 대해 새로운 지침을 적용하여 가짜뉴스 대응책을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유튜브는 이미 의학 관련 허위 정보 영상을 검열하고..
그 우스개가 사실인 듯. 초감시사회로 불리는 중국이라, 저런 소동도 쉽게 일어나겠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막대한 HW물량 투입과 인공지능SW의 발달로, "그 많은 사람의 일거수 일투족을 어떻게 감시하냐?"는 주장은 빛을 잃은 지 오래입니다. 그리고 국가의 리더십을 독점한 집단이 그 중에서도 독재자가 된 사람 명령을 따라 큰 국자로 젓고, 십 억이 넘는 사람들이 중국이라는 솥 안에서 빙빙 휘둘리며 서로 린치하고 행정사법기관은 그걸 따라가며 빗자루질하는.. 21세기 홍위병과 문화대혁명이라는 평이 그렇게 틀리지 않네요. 시진핑씨는 문화혁명때 자기 가족을 원망했거나 혹시 린치한 '청소년 홍위병'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집권했을 때는 당시의 피해자같이 묘사한 보도를 봤는데 정말 스스로가 그 때의 물결이..
별점테러에 악용하거나, 네이버 시스템이 미비한 걸 악용해 익명으로 악성리뷰를 남기는 경우, 사오정식으로 해당 가게와 무관한 이유를 들어 별점을 깎는 경우 등. 지역 소상공인이 하는 불평은 네이버가 들은 척도 안 했겠지만 의사협회(대한개원의협의회)가 상대니 신문기사가 되는군요. ㅡ OCR로 영수증읽어 그걸 증거로 "내돈내산"(=내돈내고 산) 실구매인증 이용자로서 가게리뷰가능한 컨셉. ㅡ 하루 평균 65만건의 영수증 제출과 50만건이 넘는 리뷰 생성. 거대한 빅데이터 DB ㅡ 네이버 버그: 실사용자 기준이라는 모토에도 불구하고 해당 가게 영수증이 아니라도 리뷰를 쓸 수 있고, 한 개의 영수증으로 최대 세 곳까지 리뷰작성가능해 실제로 영수증 리뷰 등록 과정에서 허위 등록 맹점. ㅡ A가게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
그 포털과 그 매체의 계약이 끝나면 만료되어 기사 링크는 사라지는 듯. 이렇게 나온다. 해당 매체의 사이트에는 여전히 나올테니, 북마크한 뉴스가 이렇게 날아가있는데 보고 싶다면, 북마크의 제목(html head title)으로 검색엔진에 넣어보면, 그 매체의 기사나, 누군가 떠놓은 게 보일 수 있다. 만약 어떤 이유로 삭제되었다면 그 매체의 웹사이트에서는 찾을 수 없다. 보도자료류라면 유사한 제목으로 여러 매체가 보도했을 테니까, 정보를 찾는 데는 지장없다.
시간이 지난 것들이 많기는 해도, 자료가 엄청나게 많이 쌓여있을 텐데... ;;; 올 초에 플래시메뉴를 치웠고, 리뉴얼한다는 공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ㄴㅁ위키 파코즈항목을 뒤져보니, 6월부터 연결이 안 된다는데 작업 중이거나 이걸로 끝인 듯. 여담. 오래된 곳이고 데이터도 대단히 많겠지만 개인운영사이트였다니 열고 닫는 결정은 운영자뜻대로일 겁니다. 비슷한 시기에 크던 다른 곳들과 달리, 회원이름을 공개하고 인증하는 완전 실명제로 운영한 것이, 저기가 그동안 변신하지 못한 이유 중 하나였지싶습니다. 완전 실명제니까, 검색엔진 크롤링을 거부해 검색유입을 차단한 정책을 도중에 바꾸기 힘들었을 지고 모르고.. 또, 로그인하지 않은 비회원도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었지만, 사이트 운영면에서는 수많은 회원이 가입해 ..
이 두 가지가 나빠요.. 카톡이 마이너한 메신저라면 상관없지만, 이젠 안 그렇거든요? 사안에 따라서는 몽둥이를 들어야 할 때입니다. "자동친구추가" 이거때문에, 카톡가입할 때 기본설정대로 진행하면 전화번호부를 털어갑니다. 그리고 이후 저렇게 해줘도 이미 떠난 버스. 게다가 "친구"라는 기능이름때문에 거부감이 더 커요. 알림톡은 카톡의 B2B사업모델인 것 같더군요. 그래서인지 설정화면에서도 알림톡 전체 차단/풀기는 못봤습니다. 부모님 전화기에 쌓인 채팅목록 구석에 건강보험 문자가 있더군요. 올해 검진대상고지관련한 내용이었는데 모르고 계셨습니다. 그동안 문자로 오던 게 카톡깔면서 아뭇소리없이 자동으로 그리로 갔으니 모르고 계셨던 겁니다. 만약 문자로 왔으면 확인하셨겠지요. 카카오가 서비스에 자신있다면, 이런..
변경하면서 스크린샷찍어본 것입니다. 카카오톡 알림은 기본 상태로는 하던 일에 도저히 집중못하게 하니까, 꺼줄 건 꺼줘야 합니다. 하는 김에 되도록 배터리와 트래픽도 적게 먹게..
카카오는 대화내용 백업과 내보내기를 "제한적으로" 제공합니다. 그리고 완전한? 혹은 보다 나은 백업 또는 내보내기 기능은 유료서비스로 만들었더군요. 한 달 무료체험. 문제는, 각종 알림톡입니다. 전화기를 바꾸며 이전하려 했는데, 알림톡은 백업대상아 아닌 것 같았고, 메뉴에서 그걸 저장항 방법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알림톡 내용으로 택배를 찾아야 했는데.. 기변하다 알림톡이 날아가버린 거죠. 그래서 카톡으로 오는 모든 알림톡은 앞으로, 보는 대로 "차단"해 SMS(전화기 문자메시지)로 받기로 했습니다.
스크란샷입니다. 네이버앱에서, 이 다음이 확인창과, 해지이유를 묻는 간단한 질문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기간동안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결제하지 않았기 때문. 쿠키로 웹툰은 좀 봤습니다만 쿠키를 다 쓸 정도로 목마르잔 않아서. 웹소설쪽은 아직 안 봤네요. 해지해도 잔여기간동안은 유지되고, 대신 자동연장과 자동결제(정기결제)는 안 됩니다.
개인정보보호관련 분쟁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434291 코로나19 비대면 시대 개인정보분쟁조정 신청 급증 #A씨는 성형수술 후 광고판에 자신의 성형수술 전후 사진이 게재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수치심을 느낀 A씨는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분쟁조정위원회는 ‘수술 동의서 news.naver.com ㅡ 개인정보보호위원회, 2020년 분쟁조정 사건 중 개인정보 침해 예방 및 분쟁해결의 선례로서 의미있는 사건을 선정해 ‘2020 개인정보 분쟁조정 사례집’ 발간 ㅡ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 홈페이지 www.kopico.go.kr https://www.kopico.go.kr/ www.kopico..
구 다음(daum.net)의 모든 서비스가 카카오로 흡수되고 몇 년 지나 이제 그쪽 서비스들은 하나씩 하나씩 무조건 카카오계정으로만 로그인하게 되었다. 그래서 가입해줄 때 이야기. accounts.kakao.com/ (우리나라 웹사이트들은, SNS까지도 일부러 작은 글꼴쓰는 걸 세련됐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들) 새 술은 새 부대에! 약관동의 카카오계정 약관(일부 발췌) 제 2 장 카카오계정 이용계약 제 5 조 (계약의 성립) ① 카카오계정 이용 신청은 개별 서비스 또는 카카오계정 웹사이트 회원가입 화면에서 여러분이 카카오계정 정보에 일정 정보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② 카카오계정 이용계약은 여러분이 본 약관의 내용에 동의한 후 본 조 제1항에서 정한 이용신청을 하면 회사가..
가입하고 신경쓰지 않았는데, 카톡도 페북스런 데가 있네요. 회사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회원간 연결(시냅스)을 늘려야 돈이 되는 사정은 알지만요. 프로필 내 홈에서 공유, 생일 알림을 꺼주었습니다. 저는 카톡을 많이 쓰지 않아, 그 외 다른 설정이 또 있는지는 모릅니다. 주소록을 강제로 긁어가 멋대로 사용하는 것부터 마음에 안 들지만, 개인정보를 파는 대가로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는 건 외국 sns도 비슷해서..
실시간검색(실검)은 제게는 자동완성기능이 부실해서 만든 대용품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다지 써본 기억도 없고. 퀘이사존같은 IT커뮤니티사이트에선 최근까지도 실검순위를 올리기 위한 것 같은 검색이벤트가 종종 올라왔더랬죠. 실시간검색기능은 2005년에 처음 생겼다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2&aid=0001547783 [앵커리포트] '네이버 실검' 역사 속으로...그 빛과 그림자 '실검' 두 글자로 요약됐던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가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16년 동안의 빛과 그림자를 살펴보겠습니다. 처음 도입된 건 지난 2005년 5월이었습니다. 온라인 검색 수 news.naver.com 남들..
알림톡.. 아예 어떤 몰은 전화번호는 요구하지만, SMS문자알림은 안 하고 알림톡과 이메일만 선택할 수 있게 해놓기도 합니다. 카톡에 가입해 앱을 사용하고 있으면 자동검색해서 카톡으로 보내고, 카톡안쓰거나 알림톡 거부하면 텍스트 문자메시지로 보내는 모양이더군요. (알림톡을 거부할 때 문자로 보낼지 그냥 안 보낼지는 카톡이 아니라 그 몰 마음) https://blog.kakaocorp.co.kr/530카카오톡 알림톡, 그것이 알고싶다!카카오는 지난해 9월부터 주문, 배송, 예약 등 기업이 이용자분들에게 알려드려야 할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문자메시지로 받blog.kakaocorp.co.kr 인터넷에 항상 연결돼있지 않다면 즉시 연락받지 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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