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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양파가 나올 때 묵은 양파(작년산)을 마트에서 세일했는데, 몇 개 남은 게 이제 못참겠다는 듯이 무르면서 싹이 틉니다. 마트에서는 얼마 전에 햇마늘 예약받는다는 전단을 내놨더군요.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으로, 베링해에서 잡아오는 명태와 그 외 수산물가격 동향이 주목된다는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69155 러·우크라 사태에…한국의 '명태'가 심상치 않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 여파로 수산업계가 타격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국은 특히 명태 수입의 대부분을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어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명태 수입 급감에 따 n.news.naver.com 여기에 대해 정부는, 對러시아 경제제재에 동참은 하지만 최대한 예외품목을 인정받겠다는 게획입니다만.. 현재 초점은 반도체와 원자재에 집중돼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농산풀은 금액면에서는 적기 때문에 지켜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
사람들 입맛이 양상추같이 "아삭한 물맛"을 좋아하게 바뀌었는지, 아니면 산업적인 필요가 입맛을 갈들였는지 모르겠지만.. 고기집에 나오는, 정육점에서 파는 "상추"도 그쪽으로 맛이 바뀐 게 나오더군요. 밭에서 갓 수확한 상추는, 잎을 따면 단면에서 흰 즙이 나옵니다. 유통되는 상추는 그렇게 신선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저런 건 아예 종류가 다른 느낌. 아삭하고 누구나 거부감없이 먹을 맛이지만, 원래 상추맛하고는 거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것의 장점.. 유통기한이 매우 길 것 같더군요. 정육점에서 사와 먹고 남은 걸 거의 3~4주일을 두었는데, 잎이 무르지 않더군요. 절단면에 곰팡이가 피면 피지 잎은 멀쩡. 원래 잎이 튼튼하다고 느끼긴 했지만 보통 상추라면 오래 전에 물렀을 텐데.. ※ 토마토도 그런가보더라고..
프랑스 정부도 밀가루와 식사용 빵값은 관리한다던데요.. 지금 우리 정부는 자기들이 추구하는 '정치적 올바름'을 국민식생활보다 우선하는 듯. 아래 통계에서 쌀 도매값은 중품과 상품 기준으로 오른 걸 볼 수 있습니다. * 오렌지색:2021년, 녹색:2020년, 검정색:2019년, 파랑색: 2018년 https://www.kamis.or.kr/customer/price/wholesale/period.do?action=monthly 농산물유통정보:::KAMIS www.kamis.or.kr 남부지방에서 추수가 시작되고 햅쌀이 나오면서, 올해 쌀값은 이달들어 조금 진정세가 되고 있습니다. * 지난 봄부턴가 여름께부터던가 2019년, 2018년산 쌀도 오픈마켓에 유통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올해 내내 20..
현지 올림픽경기가 죽어 덤핑수출. 일본산 선호가 있는데다 국내산으로 원산지위조 유통도. http://naver.me/Gye0pgla 도쿄올림픽 '나비효과'…'바다의 여왕' 참돔의 눈물 일본산 참돔의 공습에 국내 참돔 양식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다. 도쿄올림픽 연기와 내수 부진으로 일본에서 팔리지 않는 일본산 양식 참돔이 ‘덤핑 가격’ 수준에 국내로 밀려 들어오고 있어 n.news.naver.com
어제 오후에 재래시장에서 토마토(방울말고 그냥)가 괜찮게 팔리는 걸 봤습니다. 제 체감상 아주 싸진 않았지만 요 몇 년 토마토값이 비쌌기 때문에 꽤 괜찮아보였습니다. 그리고 이마트 에브리데이에 둘러보니 수박 아주 큰 사이즈를 쌓아두었는데, 이것도 꽤 싸게 팔리고 있더군요. 이건 수박좋아하는 집이면 한 통 사와도 그만일 듯. 반면, 계란값은 계속 오르고 있네요. 희한하네.. 같은 값으로 치면 계란하고 돼지고기 무게가 비슷하다니.. 설사 지난 겨울에 조류독감이 심해 살처분을 많이 했다 쳐도, 산란계 병아리를 수입했으면 이제 계란값이 푹푹 내릴 때가 아닌가?
모양 좋네요. 국산당근이라서, 마트기준으로 값도 이 크기에 이 정도면 괜찮죠. 아이들이 보면 신기해하거나 좋아할테고, 당근 잎줄기는 맛보다는 모양이지만 드레싱해서 샐러드로 먹을 수는 있습니다. 바나나도 나쁘지 않았음. 재래시장에 가면 온송이로도 팔지만, 마트 바나나는 하나하나가 크고 큰 만큼 맛있죠.
일간 신규 확진자수는 다시 400명대 중반으로 올라왔습니다. 그 중 350명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습니다. 아.. "유행이 끝나간다"느니 하는 말은 방대본이나 질본부장만 하면 좋겠어요. 정치권은 제발 입다물고. ㅡ.ㅡa;; ncov.mohw.go.kr/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정식 홈페이지로 발생현황, 국내발생현황, 국외발생현황, 시도별발생현황, 대상별 유의사항, 생활 속 거리 두기, 공적마스크 공급현황, 피해지원정책, 홍보자료, FAQ, 관 ncov.mohw.go.kr 백신예방접종이라는 것도 주사로 이물질/다른 병원체가 몸에 들어오는 것이므로, 백신맞고 가벼운 이상을 느낄 수는 있음. 하지만 그 정도는 정상으로 침. 지금은 접종 후 15~30분 정도 현장에..
지마켓, 스마일클럽기준. 일반쿠폰이기 때문에 스마일캐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링크는 따로 하지 않습니다. ※ 여담. 1. 이런 건 편하게 먹으려할 때고, 요즘은 문자로 오는 동네마트 전단을 봐도 900ml 생우유 2팩 3천원 세일은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특히 캐시백되는 지역화폐결제가 된다면, 그리고 가까운 데 괜찮은 가게가 있고 장볼 시간이 있다면 굳이 우유를 인터넷으로 사먹을 것까지는 없지 않나.. 2. 그리고 찾아보면 더 싼 딜이 있을 거예요, 아마. 이제 재고처분하는 연말이기도 하고. 이런 것 소식올라오는 게시판으로 제가 본 데는, ppomppu.co.kr ruliweb.com 정도입니다. 3. 생존주의자라면 장기저장식품으로는 탈지분유가 가장 오래 갈 것 같지만 아무래도 영양은 전지분유가 낫겠..
1.지금은 감자출하시키도 지났고, 어디는 여름감자를 심을 때지만작년에 감자가 풍년이었는데 올 초 소비가 적어 재고가 어마어마하게 있어서,이마트와 강원도를 유통채널로 특가판매를 한 적 있었다. 이마트는 매입한 감자를 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벤트같이 팔았다고 하고,강원도는 도에서 유통비를 지원해 하루 일정량씩 일정기간 풀었다. 매우 싼 값이었기에 호응은 아주 좋았다. 너무 싼 값이었기에, 관심을 끄는 역할은 했지만, 재고를 소진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그랬다가는 유통을 교란시켜서 다른 문제가 생긴다고. 한편 그때, 이래저래 불평도 나왔다. 감자 품질이 안 좋다는 이야기였다. 그래서 강원도에서 발송하는 감자를 사느니, 이마트가서 좀 더 주고 직접 골라 살 수 있으면 그걸 하라는 주장도 있었다.이건 이해가 갔는..
귤이든 고구마든 제철 농산물이 다 그렇지만, 규격화된 공산품이 아니라면, 오픈마켓에서 신선농산물을 살 때는 대형마트쯤 되어 믿을 만한 곳이나, 몇 번 사봐서 여기는 괜찮다고 아는 유통상을 이용할 게 아니라면, 아예 농가 직거래로 파는 걸 봐가며 사는 게 좋았다. 오픈마켓에서 물건을 사는 이유가 뭐지? 그것도 한 번에 먹을 양보다 많이 말이다. 싸게 사려는 것이다. 그렇다면 직거래가 가장 낫겠지. 소비자가 보기에 농가가 유통상에 비해 불리한 점은 소량이니 물류비(택배비 등)가 더 들고 배송일이 길면 며칠 더 걸릴 것 같은 정도인데, 그래도 웬만하면 농가에서 파는 게 나았다. 특히 과일을 제철에 살 때는. 지금은 겨울인데, 사과는 농가에서 직접 내놓는 게 많다. 배는 잘 모르겠다. 감종류는 제철에는 농가에서..
요즘 과일이 싸다(2) 귤값은 더 싸졌다. 중간크기귤도 저렴해졌지만, 입심심할 때 부담없이 까먹을 수 있는 대과는 아마 지금쯤 한동안이 제일 싸지 않을까.이럴 때마다 생각나는 것. 볼테르였나? 독한 감기에 걸렸을 때 오렌지인지 오렌지즙인지 주스인지를 엄청 마시고 나았다는데, 18세기(17xx년) 프랑스에 오렌지라.. 검색해 보니 오렌지는 신대륙이 아닌 인도 원산이라고 하고 스페인이 이슬람통치아래 있을 때(10세기보다 훨씬 이르던 시절에) 유럽에 전래됐다고 한다. 부르봉왕조시절이면 벌써 천 년이 지난 다음이군.아무튼,과일보관: 아파트라면 다용도실, 주택이라면 주방 바깥에서 안쪽. 즉 외벽에 면하면서 얼지 않는 공간. 단감은 냉장보관하는 게 좋다고 한다. 당도가 조금 오른 다음에 그러라는데, 십여 개 정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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