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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광면을 외벽에 붙이는 방식인 경우 입사각이 나빠 효율도 나빠. 요즘은 남향 판상형이 아니기 때문에 그늘진 건물이나 수광시간이 짧은 건물. 도움은 되지만 아파트같은 고밀도 주거형태에서는 태양광만으로 제로에너지는 글쎄.여기에 어떤 패널을 썼느냐에 달린 문제겠지만 빛반사민원 문제도 예상된다고. 빛에너지를 완전히 흡수해버리면 좋을텐데 그게 안 되면 발전효율을 조금 희생하더라도 좀 더 평범한 건축외장재같이 보이는 패널을 사용하겠죠?한편 패시브하우스 자재(단열문제-는 태양광에 비하면 단가상승요인은 적다고. 건축자재가 상향평준화돼있기 때문.https://naver.me/FfemV5GV [단독] 제로에너지 아파트라는데…효율은 ‘그닥’ 공사비는 ‘껑충’공공공동주택(30가구 이상 아파트)에 대한 제로에너지 5등급 적용이..
연구는 이렇다고 하네요. 낮시간 가장 더울 때를 버티는 용량으로 붙이면 된다는 것 같은데... Self-recovering passive cooling utilizing endothermic reaction of NH4NO3/H2O driven by water sorption for photovoltaic cell https://graduate.korea.ac.kr/community/news_view.html?no=643&page=1 요즘은 양면형 패널도 나오기 때문에, 그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지는 부분.양면형 패널은 단면형 패널보다 약간 더 많이 발전할 수 있는 대신, 바닥이 풀밭이 아니라 반사재일 때가 더 낫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BIPV같이 건물 외장재를 겸하게로는 쓸 수 없지만, 어째서인..
서울시가 미니태양광사업을 시작했을 때는 1장에 250W 인 사용기도 검색되니까 그때는 주택태양광 3kW하는 데 12장이 필요했으니 반으로 줄어든 것. 아래는 한화큐셀사이트에서 본 것입니다. https://qcells.com/kr/get-started/complete-energy-solution/solar-panel 태양광 패널 - Qcells Korea태양광 패널의 성능 및 효율을 고려한 한화큐셀의 퀀텀 기술(Q.ANTUM)을 경험해보세요. 높은 수준의 품질 보증과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합니다.qcells.com 2192 mm x 1134 mm 짜리가 우리 베란다 미니태양광할 때 크기하고 비슷할 것 같아서 봤습니다.아래는 제품소개 및 사양표. * 아파트 미니태양광은 베란다(발코니)에 붙이다시피하니 양면..
미니태양광 발전량 측정꽤 전에 해보고 궁금증을 풀었다고 생각해서 측정기를 처분했습니다. 그리고는 집에 있는 측정기로 잘 안 돼서 답답했는데, 기계를 구해서 다시 해봤습니다.(단, 아직 측정기가 표시하는 전력(그리고 그 외 데이터) 숫자와 인버터가 표시는 대응하는 숫자가 같은지는 체크하지 않았습니다. 인버터 화면을 보기가 힘들어서) 역시나, 뭉게구름이 있으면 초여름이라도, 낮최고 피크타임 발전량이, 355와트짜리 패널이 200와트를 넘기 힘드네요. 6월달 쨍쨍할 때 인버터의 LCD화면표시 기준으로 Peak 220W를 찍은 건 봤습니다. 패널이 해를 보지만 70도는 넘어보이는 패널 경사각도 한 몫 하겠지만. 마이크로인버터의 역률(Power Factor; PF)은 어떻게 재는지 궁금한데 시작은 태양광발전을..
1. 인도의 인구는 중국을 능가하고 앞으로도 한동안 증가할 것임. 아마, 인도의 1인당 GDP가 PPP기준으로 4~6천 달러가 될 때까지는 그렇지 않을까. 2. 인도인은 어쨌든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많음. 일단은 공용어가 힌디어, 영어가 부공용어임. 영어사용자가 많은 나라를 줄세우면 1등이 미국, 2등이 인도, 3등이 파키스탄, 4등이 나이지리아, 5등이 필리핀, 6등이 영국이라고 한다.[각주:1] 3. 인도인의 1인당 GDP는 2018년 기준으로 2천달러 정도였다. 그 인도에서 일평균소득이 2달러 아래인 극빈층은 1.7억 명 정도에 이른다고 한다. 4. 후진국의 극빈층 인구집단에서 임의로 한 사람이 꼽을 때 이 사람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은 중진국 이상에 비해 매우 낮다(5~10만원짜리 ..
독일 에너지 통계사이트 energy-charts.info/ Energy Charts energy-charts.info 2020년 1년치 통계다. 맨 아래 짙은 파랑색인 수력은 독일은 빙하에서 내려오는 물이 연중 내내 일정하게 흐르는 편이고, 연중 강수량도 우리나라처럼 여름에 편중돼있니는 않다. 그래서 저렇게 일년 내내 발전량이 비슷하다. 그래서 운하가 발전했고.. (독일과 노르웨이 등 수량이 엄청 많거나 연중 고른 수량을 보이는 하천이 있는 나라의 수력발전은 치트키나 마찬가지. 우리나라가 부러워해봐야 소용없다) 녹색인 바이오매스는 태울 수 있는 생활/산업폐기물, 임산물(숲을 관리하며 나오는 태울 수 있는 것, 목재를 가공하고 남은 태울 수 있는 것) 등. 빨강색이 원자력 그 위의 갈색 종류는 석탄이다. ..
한화 300W 패널, 한솔 인버터 조합입니다. 인버터의 디스플레이에 전압, 전류, 역률, 그날 발전량Wh, 지금 출력W, 피크 출력W, 가동 후 지금까지의 누적 발전량 kWh가 표시됩니다. 설치 후 약 1년이 지나(많아야 일주일 안쪽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인버터의 디스플레이를 보니 296kWh 라고 표시하고 있었습니다. 300kWh라고 치고 12달로 나누면 1달 평균 25kWh를 발전한 셈입니다. 이 미니태양광 발전기의 가동률은 몇 %일까 단순계산하면, (300 kWh * 1000 W/1kW) / (300W * 24 시간/일 * 365 일 ) = 11.4 % 입니다. 전력측정기로 누적한 결과보다는 좀 많이 표시된 것 같습니다만, 인버터쪽이 맞겠지요. 그리고 전력측정기로는 월별 생산전력량 추이를 볼 수 있..
2019년 4월 15일. 그 중 일부만 인용. 보도자료성이라서 그냥.현대자동차는 이날 신형 쏘나타의 새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및 1.6터보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연비는 이전 모델보다 10% 향상된 L당 20㎞다. 차량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 루프’를 달아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국내 양산차 최초다. 솔라 루프에서 생산한 전력으로 1년에 약 1300㎞를 달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형 쏘나타 1.6터보 모델은 180마력의 힘을 낸다 사진은 링크 기사로 들어가서 보세요. 깔끔하게 처리했네요.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32871391 이런 차가 실용성이 있으면, 세차문제만 아니라면 지하주차장에 두기보다 햇볕드는..
기상청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자료입니다.http://www.weather.go.kr/weather/climate/past_cal.jsp "요소별 자료" 탭을 선택합니다. 한 가지씩 엑셀로 옮길 때 편합니다.(몽땅 옮겨놓고 회귀분석이라도 할 게 아니라면요)일단 지역을 고르고, 연도를 고릅니다.그리고 태양광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최고기온, 일조시간, 운량(구름량)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그러면 해당 연도의 해당 변수를 일별로 보여줍니다. 여기는 생활기상정보위주기 떄문에 관측지점도 시군 정도 기준이라서 자신의 태양광발전 패널이 있는 위치에 가까운 곳의 관측값을 얻어 계산같은 걸 하려면 다른 사이트에서 데이터를 찾아야 할 겁니다. 일단 이런 곳도 있다고 체크.
처음에는 건축법상 제한, 위아래층 일조권, 조망권(?) 민원이 이유일 거라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다른 이유"도" 있지 않을까하고 넘겨짚게 된다. 각도를 조금 더 완만하게 주어 발전량을 늘려도 될 것 같은데 아니라서, 혹시 처음부터 생각이 없었던 게 아닐까하는, 뜬금없는 잡담을 적어 본다. 근거없는 짐작이니까 가볍게 읽자. 지도를 펴서 중심을 대강 찍어 보면, 구글맵에서 위도가 36.5도 나온다. 제주도남단까지 치면 36도 정도일 듯 독일은 대충 중앙부를 찍으면, 51도 언저리다. 우리 나라의 아파트 베란다 태양광 패널 각도는 많이 급해서, 연중, 일중 최적 조건을 맞는 순간도 설비용량에 가깝게 발전할 수 없다. 어차피 여름겨울 각도를 바꿔줄 수 없기 때문에 중간 정도를 쓰는 것이 맞지만 아파트라는 것..
구름량은 태양광발전에 아주 중요한 저해요소입니다. 날이 덥고 습해 에어컨을 풀가동하는 날씨라도, 구름이 해를 가리면 태양광 발전량은 푹 줄어듭니다. 태양광발전에는 "직사광선"의 질입니다. 간접광이라고 발전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패널 설비용량의 일부만 발전하기(아파트 미니태양광처럼 설치장소와 각도가 최적이 아닐 때는 300와트짜리 패널이면 30~70와트라는 식으로) 때문에, 발전패널이 해를 바라보지 못하면 아직 거리가 밝아도 발전량은 확 줄어듭니다. 그래도 전기를 만들 수는 있으니까 건물 외벽 동서남북 모두를 다 태양광발전패널이나 필름으로 둘러치면 좋겠지만, 일단은 그 소재값이 지금보다 싸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 년에 한두 번만 청소해도 되도록 소재를 개선해 관리소요를 줄일 필요가 있습니..
세입자라면 하지 말라는 이유는 임대차 계약기간인 2년 안에 겨우 자기부담금을 본전치기한다면 그런 장치는 필요가 없고, 다른 지역으로 이사갈 때 발전설비의 양도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보통, 설치 과정에서 실내외 섀시에 구멍을 내는 등 추가 작업(즉, 임대인 허락이 필요합니다)이 필요합니다. (반대로, 장기간 거주하고 임대인 허락문제가 없으면 당근 설치) 마지막으로, 일단 설치해놓고 나면 신경써줄 필요가 없어 잊어버리는 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외부 설치물이며 일종의 전자제품입니다. 아래는 발전량 측정 결과입니다. 하나는 흐린날, 하나는 맑은날입니다. 시기는 이달. 시설용량 300와트짜리 패널입니다(기술이 발전해 300~310와트로 용량이 늘었습니다. 전에 보급하던 것은 200와트대 초중반..
지금 정부가 상업성이 떨어지는 농지를 태양광발전단지로 전환하도록 유도하겠다 한 정책과는 다른 것입니다. 이것은 논이나 밭 자체에 작물 농사는 지으면서 태양광 발전 패널을 위에 올리는 것입니다.기본적으로 농작물과 태양광 발전 패널은 둘 다 태양광에너지를 두고 경쟁하는 관계입니다. 그래서, 인삼밭같이 작물 자체가 반음지성이나 음지성이라서 그늘을 요구하지 않는 이상 잘 될까? 이런 생각도 들었는데, 여름 햇볕은 광량이 많고 탁 트인 논은 산란광이 많고 그림자가 이동해서인지 적당히 높으면 가능한 모양이네요. 재미있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좀 그렇습니다. 아래 기사를 보면, 전남 순천에 설치한 트래커의 높이가 일본 나라에 설치한 트래커의 높이보다 많이 낮고 간격도 촘촘해 보입니다. 일본에 설치한 것이 훨씬..
내년부터 100조를 쓰겠다느니 운운하는 뉴스가 나오고 있지만, 이건 문제가 아주 많은 짓입니다. 아주 잘못하는 초짜의 실책입니다. 마치, 내일이 없는 것처럼 정책을 만들어 밀어부치고 있어요. 예산부담이니 전기요금이니 재생에너지에 쓰는 것 중에서도 예산 배분이 잘못 됐다니하는 소릴 무시하더라도, 그래서는 안 되는 기본적인 이유는 적어도 두 가지가 더 있습니다. 1. 인프라 건설의 기본. 설비 교체주기가 집중해 도래하도록 만들면 미래에 큰 부담이 됩니다. 2. 태양광 발전 기술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습니다. 10년 전과 지금이 천지차이로 다르듯, 지금과 10년 후가 또 천지차이로 달라집니다. 지금 다 하겠다는 듯이 한꺼번에 대용량을 건설하면, 구식 저효율 설비를 잔뜩 끌어안고 정부보조금을 낭비하는 사태가 벌어..
구글검색해 보면 2101년대 초부터 태양광, 풍력 발전(분산형 전원)을 한국전력의 전력공급체계에 연결할 때 문제를 가지고 외국 사례를 소개하거나 연구한 이야기가 나온다. 역률제어 인버터, 태양광 계통 연계 등으로 검색하면 재미있는 기사가 많다. 메모 약간. 무효전력, 유효전력을 설명한 글 하나(다음카페. 혼자서 만드는 태양광발전소 ) 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UxS1&fldid=aBIM&datanum=70&q=%C5%C2%BE%E7%B1%A4%BF%AA%B7%FC&_referer=V7kfJwkeLEGMZxGlgqZEmWsMl4iBptysHUgbZ2GBXRnPexbBp4vwDAun1l69Bb5.태양광 사업자가 인터터를 써서 한전 전력계통에 연..
그리드 패리티에 대해 궁금해서 찾아본 것이다. 2017년 자료는 또 찾아봐야 한다.탄소배출권을 고려하지 않고 신재생부담금 안 물리면, 연료가격도 떨어진 지금 이 산업은 아직 혼자 힘으로 화석연료발전과 경쟁할 만큼 발전하진 않았다. 트럼프가 파리기후협약 탈퇴한다고 방방 뛴 얼굴이 떠올랐다. 하지만 독극물과 나노물질을 써가며 기술과 산업이 계속 발전하면 언젠가는 '운동장을 기울여' 보조금을 주지 않아도 되는 안전하고 경제성있는 완성품을 손에 들게 될 것도 맞다. 그리드패리티(Grid Parity)는 몇 가지 종류가 있다. 이것때문에 논조가 다른 매체들이 비슷한 시기에 그리드패리티에 왔다 안 왔다 엇갈리는 말을 하는 모양이다. 어느 나라가 그리드 패리티에 왔다는 말이 우리 나라에서도 왔다는 말은 아니다. 그러..
앞서의 글에 더해 하나 더. 소스는 https://www.energy-charts.de/index.htm 1 . 2016년 독일 태양광, 풍력 발전량은 합계 111.54 TWh 그 중 해상풍력발전은 ~12TWh, 그 외 풍력이 ~65TWh. 태양광이 ~35TWh. 발전용량에서 해상풍력발전은 4.13GW, 그 외 풍력이 45.51GW, 태양광이 40.85GW. 아직 설치 용량이 적은 해상풍력발전이 용량 GW당 월등히 많은 전력 TWh를 생산해냈는데, 이것은 입지가 좋아 바람이 좋아서라고들 하고, 해상풍력은 민원걱정할 것 없이 고효율 대형 터빈과 바람개비를 세울 수 있다. 해안에서 30km까지 나가 짓기도 한다는데 수심이 40~50미터로 깊으면 1미터 깊어질 때마다 채산성이 눈에 띄게 나빠지기 때문에 아예 ..
간단히 만들어 본 것이다. 처음 본 그래프들이라 잘못 읽었을 수 있으니까 주의해서 봐주기 바란다. (몇 가지 고쳤다) 역대 정부는 원자력:석탄:가스 이렇게 발전 에너지를 3분하려 했다고 난 알고 있어. 원전 건설이 석유파동과 관계있었던 만큼 에너지안보목적이 컸을 게다. 지금 정부는 노후 원전과 노후 석탄발전소를 닫으라는 정책을 냈고, 장기적으로는 석탄은 몰라도 원자력은 퇴출시키겠다고 했다. 그리고 당시와 달리 이제 가시권에 접어든 신재생 발전을 대폭 확대하겠다 했는데.. 그럼 에너지 배분은 석탄:가스:태양광-풍력 이렇게 3분하는 게 최종 목적인가? 1 . 아래는 독일의 2016년도 월별 전력 생산 차트. 여름에는 40TWh, 겨울에는 50TWh 정도. 독일은 여름보다 겨울에 전기를 많이 쓴다. 그 중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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