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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 태양광 하이브리드/ 2019 서울모터쇼 기사 하나: 쏘나타 지붕에 태양광패널 등/ 여름 주차시 에어컨용으로 쓸 수 있을까?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전기차, 스마트카 그 외

현대 쏘나타 태양광 하이브리드/ 2019 서울모터쇼 기사 하나: 쏘나타 지붕에 태양광패널 등/ 여름 주차시 에어컨용으로 쓸 수 있을까?

2019년 4월 15일. 그 중 일부만 인용. 보도자료성이라서 그냥.

현대자동차는 이날 신형 쏘나타의 새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및 1.6터보 모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연비는 이전 모델보다 10% 향상된 L당 20㎞다. 차량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솔라 루프’를 달아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 국내 양산차 최초다. 솔라 루프에서 생산한 전력으로 1년에 약 1300㎞를 달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형 쏘나타 1.6터보 모델은 180마력의 힘을 낸다


사진은 링크 기사로 들어가서 보세요. 깔끔하게 처리했네요.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32871391


이런 차가 실용성이 있으면, 세차문제만 아니라면 지하주차장에 두기보다 햇볕드는 노천에 두는 게 좋겠군요. :) 충전하지 않아도 되니. 대신 쓸모있는 용도는 잘 하면 주말용 승용차 정도? 일단은 하이브리드차라는 모양인데, 정확한 사양은 좀 봐야겠습니다. 여기까지는 상상으로 적은 것.. 

컨셉은 바람직한데 태양광패널 효율이 더 발전하면 더 좋겠습니다.


일단 중형차든 SUV든 자동차 지붕에 올릴 수 있는 태양광패널의 하루 발전량은 조건이 좋아도 1.5kWh아래일 것 같은데, 아이오닉기준 9km정도를 갈 수 있는 전력량입니다. 


https://www.ev.or.kr/portal/chargerfee?pMENUMST_ID=21541


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차량은 내연기관이 기본인 이상 연비는 완전전기차(EV)보다는 조금 낮을 것 같기도 하고.. 2017년형 LF쏘나타의 충전주행거리는 44km였다고 합니다. 위 기사의 올해 발표 모델은 2017년형보다 연비가 3km/l정도 향상됐다네요. 어쩌면 주중 내내 야외주차장에 두고 충전하면 주말에는 전지가 만충전돼있다 이런 시나리오일까요? 궁금했습니다.


아, 혹시 태양광패널 출력을 냉난방용 전원으로 쓸 수 있을까요? ^^; 여름 땡볕아래 주차해놨을 때, 패널이 발전하는 양만큼 에어컨을 가동한다든가 말입니다. 햇볕이 강할 때와 전력이 많이 필요할 때가 일치하니, 지금 패널로도 이건 괜찮을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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