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달러표시로 결제하면 각종 수수료가 추가된 금액을 결제하고 또 환율적용시점도 카드사마다 고지하는 내용을 봐야겠지만, 그것이 DCC로 원화결제하는 것보다는 최종적으로 내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카드결제액이 싸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달러표시로 이 값일 때 표시통화를 KRW로 바꾸면 이것이 DCC로 결제하겠다는 표시가 됩니다.  적용된 환율은 1405원쯤인데 이건 그 전날 환율. 별로 차이안나는 것 같지만, 약간 높은 환율이면서 카드결제할 때 붙는 수수료는 다 들어간다는 설명이 있더군요. https://blog.naver.com/eco275/223318137439 해외직구 원화결제? 달러결제? 페이결제? 직접 결제해보고 알려드립니다! -알리익스프레스 직구-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무역동반자 정재환입..

이것 참.. 그렇네요. 일종의 한국인만 아는 암호같이 돼서, 악덕업자를 걸러내는 좋은 도구로 작동했다고 하던데, 이게 이렇게 "파훼"되네.. ㅎㅎ https://naver.me/xGmWE1Co “뺘뀌별레냐왔꾜” 한국인만 아는 비밀인데…챗GPT가 너무하네비밀이지만 한국인들은 다 아는 외계어 리뷰를 챗GPT가 해석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인들만 서로 알아볼 수 있던 리뷰 작성법을 챗GPT가 해석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n.news.naver.com된소리와 이중모음, 의도적인 띄어쓰기 오류 등으로 가득한 이런 외계어는 해외여행 시 현지 사업자들의 검열을 피하기 위해 한국인들이 쓰는 방법이다. (......) 다만 2024.5.29. 기준으로 여행에서 많이 쓰는 구글 번역기는 아직 한국어..

작년 12월의 관세청 안내 보도자료입니다.  면세받은 해외직구물품 중고거래 되나요?2023.12.04 관세청https://www.korea.kr/multi/visualNewsView.do?newsId=148923224 면세받은 해외직구물품 중고거래 되나요?문화체육관광부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정부 정책뉴스포털.www.korea.kr 이하 관세청 보도자료==================자가사용 목적으로 구매해 면세받은 해외직구물품, 중고물품 처분 등의 이유로 재판매하는 것 가능!판매할 목적인데 자가 사용으로 위장 반입 및 면세통관 후 판매하면 관세법 위반으로 처벌됩니다. 판매할 물품은 반드시 수입신고를 해주세요. 이 점 유의하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해외직구 하세요!◆ 해외직구 면세품 재판매 기준∨ 해외직구 면..

현재의 1회 통관기준 미국 200달러(기타국가는 미화 150달러) 면세한도 제도를 고치려 했다가 사실상 철회된 것 같다는 뉴스는 있었습니다.  해외직구물품 예상세액 조회시스템https://www.customs.go.kr/kcs/ad/tax/BuyTaxCalculation.do  매일경제신문 2024.3.24. 기사https://www.mk.co.kr/news/economy/10973011기획재정부는 최근 해외직구 면세제도 전반을 살펴보며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 (......) 중국 이커머스 업체들이 국내 시장을 급속히 장악하면서 짝퉁, 개인정보유출, 쪼개기 구매 논란 등으로 확산되자 통관, 관세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 기재부 “해외직구 면세제도 개편, 전혀 결정된 바..

옥션, 지마켓, 11번가를 이용해본 경험. 다른 구매대행 전문몰이나 네이버 등 플랫폼에 올리는 개인판매몰도 그럴지 여부는 모르겠네요. 요즘은 일반 온라인쇼핑몰에도 중국판매자의 직접판매상품, 국내 구매대행의 직구상품이 많습니다. 정식?하나는 해당 마켓에 구매대행 판매물품을 올히는 경로를 정식으로 거치는 경우. 이런 판매자의 상품은 결제할 때 결제화면에 관세청 개인통관번호를 입력하는 창이 나오고 이전에 그 몰에서 직구한 적 있다면 아마 자동입력될 겁니다. 야매?다른 하나는 결제화면이 국내배송상품과 같고 결제도 통관번호없이 완결됩니다. 분명 상품소개에는 해외배송인데 말이죠.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판매자가 문자를 보내옵니다. 통관번호를 알려달라고. 그리고 보내주면 이후에 배달됩니다. 전자 방식으로 이..

브러싱 스캠  = 온라인 쇼핑몰 판매자가 물건을 구매하지 않은 불특정 다수에게 택배를 발송해 판매 실적을 부풀리는 범죄 "주문하지 않은 택배가 계속 배달된다" - 2024.5.16.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51639277 "택배 폭탄 맞았어요" 한국인 피해 속출…대체 무슨 일이"택배 폭탄 맞았어요" 한국인 피해 속출…대체 무슨 일이, 중국 직구 했다고 정체불명 택배 폭탄www.hankyung.comA씨는 중국을 기반으로 한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를 이용한 후 지난해 12월부터 주문하지 않은 물품이 50여차례 배송됐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배달된 물품은 여성용 원피스뿐 아니라 자투리 천 조각, 빈 상자 등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이름과 연락처가 적힌 ..

첫 번째는 전두환입니다.다른 거 필요없어요. "하나만 낳기 운동" 이거면 끝이죠.[FOOTNOTE]어휴 그 돌머리.. 그 작자의 쿠데타때문에, 정책의 로드맵이 깨지고 관성에 따라 흘러서 그렇게 된 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 당시 그 일한 사람들, 수학(급수)은 고사하고 산수(곱셈)라도 알았으면 저거 생각이 가지 않았을까.[/FOOTNOTE] 당시 우표라는데, 저 손가락이 검지가 아니라 중지가 돼버린 게 지금 출처: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2288 두 번째는 노무현입니다. 이유는 한중FTA 협상 시작. 세 번째는 박근혜입니다.이유는 한중FTA 타결. (그리고 그 사이에 이명박도 있죠) 출처: http..

해외직구 구매대행업자에게 배상보험가입을 의무화해야 할 것 같은 이유, 중국업자를 믿을 수 없는 이유..이런 일이 벌어지니까요. 하지만 그것만 하고 말면 아예 국내에서는 한국어 바이럴만 하고 알리에서 사라고 호객할 테니, 더 제대로 된 대첵이 필요합니다. https://cm.asiae.co.kr/article/2024041213582848801 3천만원 들인 중국산 솜사탕기계, 하루아침에 고철덩어리된 사연 - 아시아경제온라인 쇼핑 해외 직접구매(직구)를 통해 중국산 자동 솜사탕 기계를 구매했다가 피해를 본 자영업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미인증 제품...www.asiae.co.kr"지금도 시중에 유통되는 중국산 솜사탕 기계 중, 미인증 제품이거나 타사 인증서를 도용한 경우가 많다"며 ..

나중에는 급수적으로 느려집니다. 예를 들어, 마지막 목화를 수확하는 사이클이 되면 물 1번 주면 0.02~0.03%던가? 글씨도 작고 가끔 봐서는 일관되지도 않아 다른 요소나 그 아랫단위도 있는 것 같지만. 100%/0.025% = 4000번(= 400000 ml) 물줘야 한다는 단순 계산. 목화 15번째 송이, 성장단계와 꽃단계는 별도로 열매단계만 그 정도. 실제로는 게이머가 질려서 나가떨어지지 않도록, 한 단계 안에서도 저 줄어드는 단위를 점진적으로 느리게 하거나, 계산적인 생각을 못하도록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말풍선과 이벤트를 끼워넣는 등 몇 가지 트릭을 써서 중간중간 밀당을 섞은 느낌이지만. 이 끝이 어떻게 되는지는 아직 안 가봤지만, 대놓고 사기치는 테무(TEMU. 여기는 마지먹 200 포인트는..

통관됐다며 전화해주세요하는 문자를 보내는 데 그게 보이스피싱일 때. 관세청은 전화해주세요라는 문자는 안 보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가물가물해서 잘 모르겠네요. ㅎ (요즘 국내 온라인몰에 해외직구시스템이 돼있는 곳은 주문할 때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입력하고, 해외직구상품인데도 시스템을 통하지 않는 몰은 판매자가 문자를 보내서 번호를 얻어가더군요. 관세청은 구매경로에 있는 사람들이 번호를 도용하는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정기적으로 없애고 재발급받기를 권장합니다)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문의번호: 1544-1285 관세청 고객지원센터: 국번없이 125 관세청 직접 문의는 해당 세관 * 마크다운이나 HTML 태그, 단축 URL을 사용한 메시지라면, 겉으로는 저 번호를 표시했으면서 링크는 다른 것일..

세관에서 잡혀 마약운반자 기록이 남지 말라는 주의. 젤리, 초콜릿... 대마의 달콤한 유혹에 속지 마세요 by 관세청 2024.1.5. https://blog.naver.com/k_customs/223313243583 젤리, 초콜릿... 대마의 달콤한 유혹에 속지 마세요 [카드뉴스] 젤리, 초콜릿... 대마의 달콤한 유혹에 속지 마세요🚨 대마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정부의 승인 없... blog.naver.com 여행자의 휴대품만이 문제가 아니라, 해외직구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어서 외국몰에서 식품을 주문할 때는 미리 알아보고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요즘 그런 물류경로를 악용한 마약/마약류 택배밀수, 던지기전달이 많기 때문에, 마약류에 손댈 의도가 아니었더라도 본의아니게 수사대상이 되면 힘들어질 수..

최근에도 일본에서 사람들이 먹고 쓰러져 난리난 가공식품이 하나 있었죠. 중국식품보다는 믿을 만하다는 일본식품도 그런 게 있고, 1명 숨지고 수십 명 병원행…'붉은 누룩'에 일본이 떤다 대마나 마약성분이 함유된 외국산 캔디, 과자류도 문제가 된 적 있습니다. 국내에 갖고 들어오다가 세관에서 잡힌 경우 등. 당연히 해외직구도 금지돼있습니다. 그런 식품목록이라는 모양입니다. 식품안전나라 해외직구 위해식품 목록 https://www.foodsafetykorea.go.kr/portal/fooddanger/foodDirectImportBlock.do?MENU_NEW=02&menu_no=3594 식품안전나라 안녕하세요. 식품안전나라 메뉴 안내봇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www.foodsafetykorea.go.kr "..

해외직구(또는 구매대행)을 하려면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 개인통관고유부호입니다. 외국사이트를 직접 이용하지 않더라도 구매대행이라는 이름으로, 쿠팡, 옥션, 지마켓, 11번가, Q10 등 친숙한 국내 몰들에 다, 개인 해외직구방식으로 구매하게 되는 상품이 올라와있고 디폴트값이로 함께 검색되는 게 요즘입니다. 그 통관부호의 도용을 막는 이야기. 이건 매너로 다들 알고 있어야 합니다. 도용이 많아지만 결국 면세한도나 다른 편리한 제도가 축소되거나 폐지될 테고, 연간 기준으로 산정해 사후 납세제도가 생길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 제도를 검토한다는 말이 나온 적 있습니다. 아직 법안으로 만들어지지는 않았지만)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 예방하는 법👀 (관세청, 2023) https://www.youtube...

일단 유니패스사이트에서 로그인한 다음 해외직구통관 내역조회를 하면 됩니다. 로그인은 네이버나 금융기관의 간편인증으로 할 수 있습니다. 홈화면에서 개인통관부호 발급신청 및 조회로 들어가 로그인하면 나오는 화면에서, 해외직구 통관내역조회를 선택합니다. 개인통관고유부호 도용신고 메뉴도 여기에 있네요. 조회해보고 명백하게 제가 주문한 게 아닌 경우, 그리고 구매한 적 없는데 뜬금없이 국민비서서비스나 관세청 문자로 통관통지가 오면 그때 이용해볼 만한 메뉴. 최근 1년간을 범위로 잡고 조회하니, 제 경우는 19건이나 나오네요. 헉... 이렇게 많았나?!!! 옥션, 지마켓, 11번가에서 자잘하게 산, 몇 천 원 짜리에서 삼사만 원 짜리, 다 합쳐서 한 손에 꼽을 정도일 텐데.. 그리고 대부분 쿠팡에서 쿠팡직구로 구입..

알리와 테무의 국내 유통망 잠식 이 중국 몰들은, 특히 알리익스프레스는 미국 아마존닷컴하고는 다르게, 한국 유통시장 자체를 장악하려는 야심을 내보이고 있습니다. 마치 한국 유통시장을 중국의 동북4번째 성 정도로 만들려는 느낌. 특히 알리익스프레스는, 한편으로는 CJ제일제당을 공급사로 삼고 다른 한 편으로는 통영 장어같은 신선식품까지 국내에 팔아 완전 쿠팡과 똑같은 식으로 국내시장에 거미줄을 치고 있지만, 그 작자들도 적어도 중국직발송분에 대해서는 한국 세무당국에 관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등을 내지 않을 것 같던데요. 작년 가을부터 눈에 띄던, 서귀포산 제주감귤 등외품들이 중국발송으로 국내판매되던 꼴을 생각하면, 그것도 탈세목적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중국산 서귀포감귤을 해외직구로 국내오..

매우 자유분방하며, 그 광대한 인벤토리 안에서 당신이 상상하던 것 대부분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인상? 그런 것이 있지만, 사실 옥석은 구별하기 힘들다. 그래서 다이소가는 사람은 다이소가는 게 좋다. 무협지속에서도 평범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처럼. 아무리 싼 것을 찾아도 그 값에 물건이 있다. 하지만 당신이 속아 사도 그런 걸 찾은 당신 잘못이란 마인드가 만연하다. 어느 상품의 리뷰 스크린샷들 일반적인 버니어 캘리퍼스는 원리상 최소측정값단위가 0.05mm 라야 하지만, 이런 상품들은 눈금을 매긴 것과는 별도로 판매자들이 정확도 0.1mm, 오차 0.2mm라고 적고 있으며, 액정화면에 표시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0.1mm까지만 표시한다. 그리고 그것으로 다가 아니라, 많은 리뷰에서 1m..

온라인몰에서 쌍안경제품은 상품 타이틀에 8x50 이라든가 10-30x70 이런 식으로 잘 적더군요. 앞엣것은 8배율에 대물렌즈 직경 50mm이고, 뒤엣것은 10배-30배 줌이 되면서 대물렌즈 직경이 70mm라는 식입니다. 이것은 일반 소비자용 쌍안경은 유명브랜드사이에서는 모델 이름과 사양에 사용되는 숫자가 일치하는 것이 흔하고, 찾는 사람들도 곧잘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중국산 쌍안경 중에는 저걸 눈속임에 악용하는 것들이 있습니다.예를 들어 "왕서방 고성능 쌍안경 10-160x100" 이라고 상품재목을 지어서 목록에 띄워요. 하지만 설명페이지를 열어 상품설명을 보면, 그 제품 사양은 10-30x60 이거나, 그냥 12x60이라는 식입니다. 대물렌즈 직경은 나오는데 배율표시는 없기도 하고요. 단지 모델..

전에도 신기했지만 이거 방치해도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한국 소비시장이 너무 작고, 중국 거대업체는 너무 가까이 있어서 물류비와 시간이 중국->미국보다 중국->한국이 훨씬 적게 들기 때문에 우리가 미국보다 훨씬 크게, 중국 유통망의 한국내수시장 잠식의 나쁜 영향을 쉽게 영향받습니다. 별별 기상천외한 것도 해외직구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군요. 뭐, 지난 설 전에는 귤값이 폭등하니 "제주 서귀포 감귤"의 등외품 대과도 관세청 통관번호를 요구하는 해외직구로 오픈마켓에 올라오는 세상입니다만. 직구를 꺼리지 않는 저도 과연 이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베이계열 A 오픈마켓의 예시입니다. 다른 오픈마켓도 별다를 게 없이 이 모양일 겁니다. 가전제품도 마치 알리바바를 가져다놓은 것처럼 중국 현지의 판매자가..

둘 다 안드로이드 5.0 이상만 요구합니다. (하지만 요구권한과 보안문제가 있어서, 특히 보안상 믿음이 덜 가는 앱을 까는 데 5는 안 좋죠) 결론을 먼저 적으면, 테무는 의외로 사생활을 들여다보는 권한을 요구하지 않는 것 같은데, 업뎃하며 더 요구할 수 있다는 단서는 남겨둔 듯. 알리익스프레스앱은 완전... 비필수 선택권한이기는 합니다만. (모든 이미지와 파일을 뒤져볼 수 있는 권한은 쇼핑앱에서 상품리뷰를 올리기 위해 필요하기는 하겠지만, 중국앱에 열어주기는 너무 꺼림직했습니다) 그리고 알리와 테무 모두, 당연하지만 다른 안드앱처럼, 앱 업데이트할 때 추가권한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잘 모르고 ok하지 말고, 새 기능을 사용할 때 뜨는 팝업을 잘 볼 것. AliExpress캘린더를 마음대로 읽고 쓰고,..

몇 가지 문서입니다. 주의사항우리나라의 온라인쇼핑몰, 오픈마켓과 달리,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서비스회사들은 한국법을 준수하지 않습니다.설령 그들이 자기네 사이트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하고, 한국어로 상품설명을 표시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쇼핑앱이 있고, 한국어로 소통할 수 있더라도 그렇습니다. 게다가 미국쪽 몰보다 개인정보보호 및 상거래관행상 더 취약할 수 있는 중국몰이다 보니, 무용지물일 수도 있지만, 최소한 그 몰들이 내건 약관을 잘 살펴보고, 그 몰을 이용할 때 사용하는 앱이 개인정보나 스마트폰 권한을 어떤 것을 얼마나 요구하는지는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몰은 일단 표준약관과 국내법을 준수하도록 의무화하기 때문에 각 조항을 일일이 읽지 않고 넘어갈 여지가 있지만 이..

어떻게 돈버는 구조인지 궁금하더군요. 삼성전자 디램, 메모리카드라면 역수와 아마존 직구를 많이 경험해봐서 이상하지 않은데요, 제주감귤 등외품 대과, 소과 국내 중소기업의 마이너한 가공식품 이런 건 도대체 어떻게 해외직구가 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중에서도 귤은 선도문제로 외국갔다 돌아오면 감당이 안 될 테고 게다가 등외품 하급 귤은 정식 유통으로는 그럴 만한 가치가 없을텐데.. (무슨 제주에서 수출한답시고 서해공해상갔다 중국화물선에 해상 불법환적이라고 해서 남해나 서해 항구로 들어오는 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한편 가공식품은 컨테이너째로 중국에(발송지가 중국일 때 말고는 개인이나 소규모 유통이 국제 배송비가 감당되는 데가 없을 테니까) 판매됐다 돌아오는 역수입인가? 아니면, 탈세를 목적으로 한 우회..

11번가-아마존 해외직구상품입니다. 하나는 USB3.1지원에 읽기 최대 130MB/s인 상품이고, 다른 하나는 USB3.2지원에 읽기 최대 400MB/s인 상품입니다. SanDisk 512GB 울트라 피트 USB 3.1 플래시 드라이브 (SDCZ430-512G-G46)SanDisk 512GB Ultra Fit USB 3.1 Flash Drive - SDCZ430-512G-G46, Black http://www.11st.co.kr/products/3611795154/share?gsreferrer=VXF2553 [11번가] SanDisk 512GB 울트라 피트 USB 3.1 플래시 드라이브 (SDCZ430-512G-G46)카테고리: USB 메모리, 가격 : 45,730원www.11st.co.kr링크는 추천인..

중국산 콩이나 팥을 소용량으로 국내 오픈마켓에, 해외배송 결제로 파는 판매자를 본 적 있습니다. 이게 가능한가? 왜 이런 식으로 팔지? 궁금한 적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제주감귤이네요. 판매자 계정이름은 중국스럽고 상품원산지도 중국이라고 표시된 게 보입니다. 서귀포 제주감귤이 맞을까요? 서귀포 감귤이 맞다면 저 원산지표기는 무엇이며, 왜 해외구매방식으로 올린 걸까요? 신기하네요. ps. 저런 식으로 물건올린 판매자가 또 있더군요. 요즘은 서귀포감귤을 중국으로 덤핑이나 밀수라도 하나? 그래서 역수입하나? ps2. 귤값이 워낙 오르다 보니 이런 식으로 배송비를 부풀려 "눈탱이"치는 꼼수도. 해외직구상품에 배송비를 1만원이나 몇 만 원씩 붙이는 종종 봤어도 국내배송상품, 그것도 식품에 이 정도로 붙이는 건 신기..

그 전에 구입해 사용하던 충전케이블이 얼마 안 가 줄줄이 고장나는 바람에 찾아봤고, 충전할 때 전류 표시가 되는 케이블에 혹해서 또 사고, 가족이 필요하다는 것도 사고, 그러다 보니, 지금 보니, 싸다고 은근히 많이 샀네요. 열거해보면, ㅡ 디스플레이 충전 케이블 몇 개 ㅡ 디스플레이없는 충전케이블 2미터짜리 ㅡ 구형 태블릿과 전화기용 마이크로5핀 충전케이블 2미터, 3미터짜리 ㅡ USB 젠더.. 구매한 케이블가지고 C타입충전기쓸 때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USB메모리 OTG ㅡ 케이블타이 물품 중에서 충전/데이터 케이블 종류만 2만원가까이 샀네요.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더니 이게 뭐야.. 그만 사야지. ㅡ..ㅡ';;;; 이게 그 "원숭이 꽃신"인가.. 2미터짜리를 사용하니 편하기는 편하네요...

가짜좋아하지 말라는 이야기. 세관 등에서 수입통관되다 단속된 "짝퉁"을 검사한 결과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73816 "샤넬 디올에 납 범벅?"...짝퉁 귀걸이 찼다가 '발암' 날벼락 국내에 유통되는 짝퉁 귀걸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발암물질이 검출됐다. 관세청이 지난해 11월 국내 수입되는 지식재산권 침해물품(짝퉁) 14만 2930점을 적발하고 그중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83 n.news.naver.com ㅡ 광군제와 블랙 프라이데이대비 관세청 의 적발물품 검사 결과 ㅡ 적발된 짝퉁 물품들에는 기준치의 2배 ~ 930배에 이르는 납과 카드뮴 검출 ㅡ 루이비통, 디올, 샤넬 등 해외 인기 명품 브랜드의 짝퉁 귀걸이 24개 제품 중 20개(83%)에서 카드..

센트룸은 종합비타민, 그러니까 건강기능식품입니다. 몸에 좋다? 글쎄요 그럴 수도 있지 없지는 않지 않을까 뭐 이런 정도? ㅡ 종합비타민제는 보통 개별 성분만 보면 1일 권장량의 100%를 기준해 들어가 있거나 30%정도만 들어가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건강한 보통 사람이라면 특별히 효과를 보지는 못해도 해될 건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건강기능식품을 동시에 먹거나 처방약과 같이 먹으면 문제가 될 가능성도 있으니까, 그리고 센트룸도 권장량의 이삼백 %가 들어갔다고 표시한 성분도 있기도 합니다. ㅡ 자기가 먹고 있는 약에 따라서는, 종합비타민제의 어떤 성분은 안 좋을 수 있습니다. 자기가 약처방받는 의사선생님께 물어보세요. ㅡ 센트룸 실버는 50살 이상용으로 나온 것으로 일반 센트룸과 성분은 약간 다르지만..

특히 상품설명을 봐서는 중국현지인같거나, 한국인같아도 중국마켓에서 아무거나 팔릴 만한 걸 올리는 중개상같은 판매자라면, 조심해야 합니다. 상품설명에는 현지검수한다고 합니다만, 판매자의 고의로 또는 판매자도 그 상품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속거나 해서, 제대로 안 보고 처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상품설명에 알리바바/타오바오/테뮤에 올라왔음직한 중문/영문 콘텐츠를 그대로 캡처해 올리거나, 다른 판매자의 다른 상품에 나오는 것이 들어있는데 이 판매자가 파는 것과는 다른 물건같거나, 일부만 기계번역했는데 틀린 내용이 종종 보이면 일단 의심하고 보세요. (그 외 일반적인 이야기로, 오픈마켓/쇼핑몰의 검색창에서 검색할 때 이용되는 상품 타이틀 텍스트와, 실제로 파는 상품 옵션이 미묘하게 또는 대놓고 다른 경우가..

(업데이트합니다. 요즘 더 많아졌어요.) 이런 것입니다. 착각하고 구입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세요. 옥션과 지마켓에도 엄청 많이 검색됩니다. 당분간은 삼성전자, 샌디스크, 그 아래로 브랜드로는 미덥지 않아도 키오시아(이건 구 도시바), 렉사, PNY (이 둘은 중국회사일 겁니다)정도말고는 절대로 눈주지 마세요. 조심하세요.

리뷰를 보면 중고생용 및 대학생용입니다. 자격증시험용으로는 적분 등 고급계산성능이 fx-570ex/fx-991ex 대비 느리고 기능과 화면해상도가 떨어진다고. 화면이 실제로 어떻게 보이는지는 참고용으로 걸어놓은 링크 글을 보세요. Casio 어드밴스드 사이언티픽 계산기 세컨드 에디션 (115ESPLUS2)Casio fx-115ESPLUS2 2nd Edition, Advanced Scientific Calculator http://www.11st.co.kr/products/3551273742/share?gsreferrer=VXF2553 [11번가] Casio 어드밴스드 사이언티픽 계산기 세컨드 에디션 (115ESPLUS2)카테고리: 공학용 계산기, 가격 : 23,940원www.11st.co.kr링크는 추천..

마이크로SD카드 512기가에 1만원, 1테라에 1.5만원, 2테라에 1.6만원 무료배송 이런 식이면 사기라고 단정해도 되겠죠. 엄청나게 많은 판매자 계정 해외 구매대행(통관번호필요)으로 이런 물건이 올라와있습니다. 삼성전자, 레노버, 샤오미, 소니 등을 사칭하고 메모리카드 이미지에 그 로고를 박아넣어 올렸습니다. USB메모리도 그런 게 보이네요. 그 자체가 사기인지 개인정보와 통관번호수집용인지 아니면 다른 사기를 위한 디딤돌인지는 모르겠지만 정상은 아닌 것 같은데.. 제가 오랜만에 메모리카드를 검색해봐서 잘 모르겠는데, 일단 조심해야할 것 같아 적어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