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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스마트폰 운전모드 만들것 권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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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스마트폰 운전모드 만들것 권고

얼마 전에 일본에서 버스운전기사가 스마트폰인지 전용 게임기인지 모르겠지만, 게임하며 운전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아 사고낸 적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미국에서도 운전 중 전화기를 만지다 사고내는 건 영화에서 종종 묘사할 정도로 흔합니다.

자동차 운전하면서 전화기를 만지작거리는 위험은 미국도 예외가 아닌 모양인지 미국 정부가 칼을 빼들었습니다. 운전모드를 만들 것. 운전자와 동승자를 식별할 것. 두 번째 조건이 참 난이도가 높겠네요.

그리고 댓글에, 세컨폰으로 피해간다는 꼼수가 벌써 나왔습니다. ;;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278367

일부 스마트폰에는 운전모드가 탑재돼 있는 모양입니다. 단, 강제/자동발동되는 모드는 아니고, 운전 중 손을 덜 쓰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모드인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애플의 아이폰 광고 중에, 시리를 통해 음성지시해서 조작하는 게 있지 않았나요?)

강제하는 건, 만약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없으면 법으로 정해서 사고났을 때 책임을 가중하는 지금같은 방식에 증거를 남기는 정도가 될 수도 있겠군요. 자동차회사들에게 NFC나 블루투스 비콘설치를 의무화하고, 저 글의 댓글에 있는 것처럼 한다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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