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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L-J1660 무한공급기 개조품 메모 본문

컴퓨터 부품별/프린터

삼성전자 SL-J1660 무한공급기 개조품 메모

추천은 아닙니다. 흥미로워서 적어 두는 것입니다.

가족이 HP컬러레이저 프린터에 재생토너를 쓰는데, 꽤 많이 뽑았습니다. 그런데, 질좋은 종이를 쓰는데도 A/S기간이 지나고 나니, 오래 쓴 레이저 프린터에 생기는 거뭇거뭇한, 드럼이나 롤러가 토너에 찌들었을 때 생기는 증상이 나더군요. 이것이 재생토너탓인지 이면지를 써선지 프린터 내구성 문제인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좀 그랬습니다(프린터 특히 레이저프린터는 토너말고 다른 부품 수리비가 비쌉니다). 그래서 이걸 보고 체크해둡니다. 다시 적지만, 제가 사본 상품이 아니며, 무한잉크 프린터를 쓸 때 일반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 지는 모릅니다.


다나와 제품정보:

http://prod.danawa.com/info/?pcode=4787457#bookmark_product_information

단품5만원대, 무한잉크개조버전 7만원대 정도로 나옵니다.

프린터 자체는 삼성전자 웹사이트에서 보면 단종품입니다(그래도 드라이버는 윈도우 10을 공식 지원합니다). 제품 설명을 볼 수 있고 간단한 제품 설명서와 드라이버를 받을 수 있습니다.

http://www.samsung.com/sec/printers/sl-j1660/

소음수준 48데시벨, 월 1000장 정도 출력을 기준해 나온 제품. 가정용 및 SOHO용쯤으로 보입니다.

흑백복사 컬러복사버튼이 있습니다. 스캐너 광학해상도는 300dpi고 요즘 다 그렇듯이 CIS방식.


복합기니까 평판스캐너가 달려 있습니다. 컬러복사버튼 있습니다. 특히 무한잉크로 쓸 때 부담없는 기능. (무한잉크를 쓸 때는 노즐이 막히지 않게 하루 한 장 정도는 꼭 인쇄해 주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도 켜기만 해도 준비한답시고 청소를 하겠지만)

저가형답게 종이를 하단급지가 아니고 기계 뒤에 세운 용지함에서 받습니다. 이건 아쉬운데, 저가 가정용은 대개 이러니까요. 하단급지가 좋은 이유는, 이런 배면급지는 오래 써서 롤러내구성이 떨어지면 종이를 두 장을 끌어들일 때가 있거든요. 그러면 특히, 수동양면인쇄할 때 스트레스받죠.


무한잉크 공급기 용량은 흑백1색, 컬러4색해서 각 100ml씩 총 500ml이라고 합니다. 정품 잉크의 용량은 컬러 165장, 흑백 195장 출력. 제품 컨셉은, 복합기가 없으면 불편하지만 많이 쓰진 않는, 딱 아이없는 가정용입니다. 무한잉크를 달면 프린터 내구를 다 뽑아먹는 취미용, 아이들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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