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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메모다. MSE, 네이버 백신, V3 Lite, AVAST 삼성 매지션 등 본문

컴퓨터 고장,보안,백신

몇 가지 메모다. MSE, 네이버 백신, V3 Lite, AVAST 삼성 매지션 등

1. 백신 이야기.

MSE가 가끔 문제를 일으킨다는 글을 어디서 본 것 같아, 이 참에

컴퓨터 하나는 네이버 백신, 하나는 안랩 V3 Lite 로 깔아 놓았다.

네이버 백신은 엔진이 V3라서 둘 다 사실상 같은 것이고 껍데기가 다르다.

자기가 쓸 땐 그냥 쓰면 되지만, 컴맹 컴퓨터에 셋업해 줄 땐 둘 다 환경설정화면을 좀 보고 몇 가지 설정해준 뒤 재부팅해 윈도우 진입해보는 걸 두세 번 반복해 보고 체크하는 게 좋다.

V3 라이트는 ASD던가? 바이러스 정보 및 샘플 제출에 동의해주어야 한다. 광고 팝업은 설정에서 끌 수 있다.


AVAST의 무료 버전은 작업을 하면서 수시로 광고와 홍보, 구매 권유가 뜬다. 요즘은 영리해져서 아주 뜬금없이 그러지는 않고, 위험 웹사이트를 차단했으면 그걸 보고하며 업글 권유, 윈도에서 프로그램 패키지를 제거했으면 남은 파일이 뭐가 있다며 클리너 권유, 주기적으로 방화벽이나 VPN(?) 유료서비스 권유 이런 식이다. 백신 아이콘이 트레이에 하나 있어서 작동 상태를 알려주는 거야 자연스럽지만, 추가 기능을 사라며 x표니 보안위험이니 하는 암시를 하는 아이콘을 추가로 트레이에 띄워 놓기 때문에, 트레이가 깔끔하기를 바라는 내겐 조금 거슬린다. 따지고 보면 무료인 대신이니까 불평할 일은 아니다. 

이런 이유로 컴맹 PC에 설치해주긴 좀 그렇다. 일일이 설명해주며 불안감을 떨쳐 줄 사람이 근처에 있어야 하니까.


AVira도 오래 써 본 백신인데 성능은 괜찮다. 다만 이건 AVST보다도 더 국내 프로그램을 고려하지 않고 만든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게임, HTS등에서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는데, 물론 자주 그러지는 않고 아주 가끔이다. 그 때마다 결국은 해결된 모양이지만 아주 가끔 그럴 때 그 회사가 대응해 해결해줄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서 역시, 매일 만날 수 없는 원격지에 사는 컴맹에게 깔아주고 잊기에는 조금 힘들다. 하지만 내가 쓰기에는 요즘 avast보다는 편하다. 지금은 안랩 V3에 불만이 없기 때문에(게다가 많은 공공사이트에서 어차피 안랩의 솔루션을 보안플러그인으로 실행하므로) 그냥 안랩과 안랩 엔진을 쓴 네이버 백신이 주력이다. 대단히 민감한 백신이 필요할 만큼 웹서핑을 다양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무없보다 신경쓰기가 번거로워서.



2. 삼성 매지션 이야기.

삼성 매지션이 뭐가 바뀌었는지 이런 메시지가 뜨는 컴퓨터가 한 대 있다.


시작할 때 네트워크 상태가 원활하지 않으면 프로그램 실행하는 데 오래 걸리기도 하고

잘 모르겠는 창을 띄우기도 한다.

그래서 지워주었다. 윈도우 7 이상에선 딱히 매지션 프로그램이 필요하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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