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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관이 공문을 보냈을 때는 해당 기관에서 보낸 공문이 맞는지 해당 수사기관에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게 좋다" 본문

컴퓨터 고장,보안,백신/온라인 사기, 금융사기

"수사기관이 공문을 보냈을 때는 해당 기관에서 보낸 공문이 맞는지 해당 수사기관에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하는 게 좋다"

보이스피싱 범죄가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고, 

랜덤 공격보다는 타겟을 정하고 사전조사한 뒤 시나리오를 짜고 공격하는 식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단도 과거 각각이 독립적인 범행수단이던 것을 조합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기사 하나입니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220782


1. 전화를 걸어 혓바닥으로 사기침. 범죄시장에서 매입한 개인정보, 해킹자료 등 밑작업 자료가 있으면 그걸 사용해 믿게 만듬.

2. 실재하는 정부기관 또는 정부기관비슷한 엉터리 명의로 가짜 근거서류를 피해자에게 발송함.

3. 실재하는 정부기관이나 공공단체 비슷한 이름이나 번호를 한 15xx, 16xx 번호로 자기들이 미리 만든 범죄용 사업자에게 전화하도록 유도함. 또는 실재하는 정부기관 비슷한 가짜 웹사이트를 만들어 접속, 해킹당하도록 안내함. (수상한 전화를 받으면 일단 공공기관에 확인하라는 요즘 상식을 역이용한 것)


다른 뉴스를 보면, 

저렇게 하는 원 조직은 중국에 있고,

그 조직은 진짜 중국인 범죄집단이거나, 국내 범죄집단의 지부거나, 동업관계에 있는 중국 범죄집단입니다.

그리고 수금을 위해 중국국적자, 몽골국적자, 비자발급이 쉬운 재중동포를 매수해 한국에 입국시켜 이용하다 걸리면 버리는 식인 모양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입국한 자들은 자기들이 직접 저지르거나, 한국 범죄 지부장 역할을 하면서 국내의 노숙자나 청소년, 무직자를 싼 값에 매수해 이용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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