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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사업 기사 본문

기술과 유행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사업 기사

작년 올해 이야기입니다. 눈에 띈 기사와 그 기사에서 따라가며 검색해 본 것입니다. 별 것 아니고, 구글 검색결과 중 제목이 그럴 듯 한 것 몇 가지 꼽아 보며 메모한 것.


블록체인: 한국어 위키백과


뜨는 블록체인 벤처 … 외국인 근로자 무료 송금, 의료 명세서 간편 발급도

중앙일보 2018.01.16

“암호화폐 시장 과열은 우려하지만 블록체인 기술까지 규제해선 안 돼”

  • 센트비, 2015년, 블록체인을 활용한 동남아국가대상 소액 해외송금서비스 중
  • 블로코, 2014년,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 코인스택 B2B사업 중
  • 체인파트너스, 2017년, 결제, 금융자산운용 등과 암호화폐를 접목하는 서비스 개발
  • 넥스지, 2011년, 서강대 지능형 블록체인 연구센터와 업계 공동으로 설립한 솔루션 개발
  • 암호화폐거래소: 빗썸(2014), 코빗(2013), 업비트(2017), 코인원(2014)
  • 메디블록, 2017년, 블록체인기반 개인 의료정보를 종합 관리하는 플랫폼 개발 중
  • 써트온, 2017년, 의료제증명서 발급절차 간소화 플랫폼 개발 중
  • 글루와, 2014년, 독일 에너지 기업 이노지와 합작으로 재생에너지 전력 시장 진출 계획
  • 해시드, 2017년, 블록체인 전문 투자육성업체
  • 피넥터, 2017년, 블록체인 연구, 컨설팅 전문
모두 한국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한국블록체인협회는 2018.1.26일 시작할 예정. 50여개 회원사.


블록체인 송금쪽으로 검색되는 작년 뉴스 하나와 그 즈음에 나온 다른 기사들.

  • 미국 블록체인 지급결제 스타트업인 ‘서클 인터넷 파이낸셜’, 최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무료로 국제 송금이 가능한 P2P 서비스 출시. (기사를 보면 기술적으로는 이미 가능했지만 관련법이 허용하면서 나온 듯)
  • 미국, 영국, 스페인을 대상으로 수수료없이 서비스. 왓츠앱과 아이폰으로 송금 가능.
  • 이더리움 블록체인기반 송금체계.
우리나란 인터넷뱅킹을 하는 사람이 많고 은행간 송금수수료가 싸고, 해외송금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고, 해외직구는 신용카드, 좀 더 가도 페이팔이니, 송금에 이런 걸 쓸 필요가 있나 싶지만(해외수표환전할 때 5천원에서 1만원은 기본으로 떼지만).. 이미 그 너머로 한참 간 듯.

파이낸셜투데이 2017.07.11 
금융업계에 따르면 7.18일 시행될 외국환거래법 개정안을 통해 가상화폐 해외송금이 합법화된다. 가상화폐를 통한 해외 송금은 외국환거래법상 불법이었지만 최근 관련 업계와의 논의를 거쳐 합법화가 결정됐다.


19 Industries The Blockchain Will Disrupt - Future Thinkers 2017.6.15

https://youtu.be/G3psxs3gyf8

블록체인이 바꿀  19개 사업 - 번역 https://brunch.co.kr/@bitcoin/1

  1. 금융, 은행산업
  2. 데이터 보안
  3. 물류산업. 생산, 유통, 폐기까지 모니터링
  4. 조사, 컨설팅, 분석, 예측시장
  5. 네트워크, IoT
  6. 보험
  7. 운송, 차량공유
  8. 클라우드 스토리지
  9. 기부
  10. 투표
  11. 행정
  12. 공공복지
  13. 의료
  14. 에너지
  15. 온라인 음악
  16. 유통, 소매업
  17. 클라우드 펀딩
  18. 부동산
  19. 데이터를 다루는 업종, 데이터와 실물상품 유통이 관계된 거의 모든 업종


블록체인 기술동향과 시사점 -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 2017.7 - 이제영

아래 이야기는 모두 반 년 전 것으로 꽤 된 것. 지금은 더 많이 활용되고 있을 것이고 실제 연말에 기사화된 것도 많다.

  • 블록체인은 퍼블릭, 혹은 프라이빗 네트워크에서 일어나는 거래정보(데이터 이동)가 암호화되어 네트워크 구성원 사이에 공유되는 디지털 원장(ledger)를 의미
  • 거래 원장의 복사본이 각 네트워크 구성원에게 분산되어 새로운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구성원의 동의를 통해 해당 거랠르 인증. 분산원장기술(distributed ledger tech.)를 바탕으로 동일한 거래 장부가 네트워크 참여자들 모두에게 개방되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어, 해킹하기가 아주 어려움
  • 비트코인은 이 기술이 금융분야에 적용된 예.
  • 분산장부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으로 금융업계의 서비스 비용이 줄어들 것이라고 함.
  • 기술 특성상 데이터가 참여자에게 공개되는 문제가 있어 적용 분야에 따라 퍼블릭 네트워크를 쓸 수 없음.
  • 중앙통제에서 탈피한 익명성에 기반한 거래는 본질적으로 금융실명제에 배치되어 추가단계 필요.
  • 중앙통제가 없는 만큼 시스템의 결함이나 시스템 외적인 원인으로 인한 문제발생시 리스크가 있음.
    - 이용 규약을 어겼거나 시스템을 손괴한 참가자에 대한 검열과 현실적인 법적 조치
    - 일단 발생한 거래는 참가자가 파산하더라도 지급, 청산된다는 결제 완결성(settlement finality)을 블록체인 시스템에서 법적으로 보장할 필요.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처(금융쪽)

  • 디지털 정보의 저장: 변조불가능한 정보 분산 보관, 개인정보에 기반한 디지털 인증

  • 디지털 자산의 거래: 결제, 해외송금(현재의 SWIFT망에 비해 더 안전하고 쌀 것으로 기대), 유무형 자산의 소유권 거래, 암호화폐 거래

  • 효율적인 계약 자동화: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이더리움이 광고하던 그거. 코딩된 조건을 충족하면 자동으로 계약 진행), 글로벌 지급 시스템보다 바른 결제처리가능. 인프라비용, 규제비용 절감.

  • 골드만삭스.. 주식거래에 쓸 분산원장기술기반 암호화 화폐 개발. 세틀코인.

  • JP모건체이스. 이더리움기반 프라이빗 블록체인 시스템. 쿼럼 프로젝트.

  • 씨티그룹도 블록체인기술에 기반한 씨티코인 개발. 그룹내 해외결제와 송금에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 중.

  • 비자카드는 미국 스타트업 체인(Chain)과 협력해 블록체인기반 결제 시스템 VISA B2B Connect개발 중

  • 영국 바클레이즈 은행과 핀테크 스타트업 웨이브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무역거래계약 성공. 신용장을 블럭체인 안에 기록해 관리하는 서비스를 2016년에 선보임. 무역거래비용의 5%를 차지하는 서류작업비용을 줄일 것으로 기대.

  • 프랑스은행 BNP파리바, 소시에테제네랄은 유럽 내 중소기업들의 거래 후 처리과정개선을 위한 컨소시엄. 분산장부기술로 중소기업 자금조달환경 개선, 거래비용 절감. 

  • 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도 관련 기술 채용

  • 일본 미즈호 은행은 블록체인기반 증권거래 시스템 테스트.. (미즈호그룹은 2018.1월을 전후해 자체 암호화폐를 발표함)


기술 활용을 위한 협업

  • R3CEV
  • Hyperledger
  • Digital Trade Chain(DTC) 컨소시엄
전망 및 시사점
  • 지금 관심은 금융쪽이지만, 앞으로 물류, 유통, 정부 공공, 행정 서비스에도 적용.
  • 이론적으로는 모든 종류의 자산을 등록, 보관, 거래하는 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득볼 수 있음.
  • 미국에서는 의료정보 기술 및 보안에
  • 스웨덴에서는 국가 토지등기시스템에 
  • 싱가폴에서는 무역 금융사기 대비 시스템 개발에
  • 국내에서는 2017년 초에 정부에서 진흥 계획을 세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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