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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포항에 육상 천연가스전 가능성?

작년쯤 화제가 되었던, 포항시내 천연가스분출공이 

경북 포항시내 공사 현장에서 천연가스 분출, 불타는 중(추가기사) - 2017.3


아직 불타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http://news.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1803110025


지옥불이 활활~(^^)은 아니고, 소박하게 올라오고 있어서 크게 화제가 되진 않는 모양이지만요. 작년 초만 해도 근처에 있는 시설을 건드려 가스가 샌 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그건 아닌 모양입니다. 



기사 제목은 기자나 편집진이 무지한 티가 나지만.. 우리 나라는 십여 년 전에 이미 천연가스 생산국이 됐거든요. 양이 많지는 않아서 추가 탐사를 계속 중이지만 아직 희소식이 없어 아쉽습니다만..


포항시는 2017년 9월부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가스공사와 가스 불이 있는 남구 효자역과 구 포항역 사이 폐철도 터에 정확한 지층 구조와 가스 매장량을 조사하고 있다. 결과는 2018년 9월께 나올 예정이다. - 한국경제TV


동해 1 가스전은 석유공사가 1998년 7월 탐사 시추에 성공한 한국 최초의 가스유전으로, 채굴 가능한 매장량은 액화천연가스(액화천연가스(LNG) 기준 500만톤이다. 이 가스전 개발로 한국도 산유국 대열에 오랐다. 채굴량은 하루 1000톤씩 2018년까지 15년간 연간 40만톤이다. 이 가스는 한국가스공사를 통해 우선 울산시와 영남지역에 공급되고 있다. 하루 1000톤은 전국 LNG 소비량 5만톤의 2%에 해당한다. LNG 외에 휘발유성 원유인 초경질유(컨덴세이트)도 하루 750배럴씩 생산해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 시사저널 


198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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