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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OS X 모하비를 깔 수 없는 구형 맥북은 그냥 출시버전 OS로 돌아가는 게 좋을까 본문

프로그램/매킨토시

맥 OS X 모하비를 깔 수 없는 구형 맥북은 그냥 출시버전 OS로 돌아가는 게 좋을까

제가 잘 쓰고 있는 구형 맥북은

출시할 때 번들된 OS 버전이 맥 OS X 10.6 스노우 레오파드입니다. 물론 OS와 유틸리티던가 그 외 DVD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10.11 엘 카피탄으로 정식 업그레이드되어 있습니다. 제게 준 사람이 거기까지 업뎃을 하고 넘겼고, 그는 요즘버전 OS가 설치된 새 맥북을 쓰고 있습니다. 맥북의 애플계정이 달라지면 다운받을 수 없기 떄문에 USB에 이미지를 받아놨죠. 듀얼레이어 DVD인지 용량이 커서 굽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잘 써왔는데.. 


요즘 모하비 업데이트하라는 알람이 종종 뜹니다. 문제는 엘 카피탄이 깔려 있기는 하지만 제 맥북 하드웨어는 모하비 업데이트 비대상이라는 거죠. 염장질하나.. -_-

그리고 "아, 나는 시대에 뒤떨어진 구형을 쓰고 있구나"하다 문득 떠오른 게, 어차피 지원 다 끊어진 OS면 그냥 스노우 레오파드 버전으로 돌아가면 더 가볍게 돌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그럴까요?

아니면 별 차이없을까요? 하는 일이라 해봐야 웹브라우저에 애플 제공 프로그램수준을 넘지 않는데다, Xcode를 쓰려 해도 엘 카피탄도 이미 제약이 붙은 것 같고. (10.13이상 요구)

일단 DVD/CD 리핑과 굽기는 디스크 유틸리티에 정식 메뉴가 돼 있을 겁니다. 엘 카피탄에서는 사라져서 오동작하기 일쑤인 커맨드메뉴를 써야 했죠(커맨드라인에서 하면 프레스시디 이미지는 잘 뜨는 것 같지만, 어째선지 멀티세션으로 구웠거나 뭔가를 한 시디는 이미지를 제대로 못 뜹니다. 게다가 에러정정기능에 문제있는 듯). 이건 뭐, 유틸리티 적당한 걸 골라 써도 그만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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