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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crema) 전자책 PC뷰어의 문제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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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crema) 전자책 PC뷰어의 문제점

서점로그인해 도서 구매목록을 보면, YES24항목의 경우,

제목, 저자, 출판사, 구매일, 구매사점, 이용기간, 용량

이렇게 필드가 구별돼 있습니다. 그 중 출판사, 구매서점, 용량은 정렬불가.


각 항목을 클릭하면 구매일과 컨텐츠타입(이퍼브, pdf 등) 정도가 나옵니다. 뭐, 목록 상단에도 검색창, 컨텐츠타입, 다운로드상태, 구매/대여 필터는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내 서재(다운받은것), 구매목록, 북클럽 이렇게 있습니다.


문제는 말이죠.. 

  • 검색은 필드별입력이 없는 통합식인데 이건 뭐 그렇다 쳐요.
  • 컨텐츠타입은 별로 의미없어요. 자기가 산 책이 PDF인지 EPUB인지 COMIC인지 구별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이거 만들어 파는 사람말고는.
  • 세부정보는 표시해주는 란에, 각 책을 얼마주고 샀거나 대여했는지 정가가 없습니다. ISBN도 없습니다. 도서 정보가 궁금하면 구매한 서점의 해당 도서정보란으로 링크 정도는 줄 수 있을텐데 그런 것도 없습니다.
  • 이용기간은 정렬기준이 뭔지 모르겠네요. 30일대여, 10년대여, 구매책이 섞여 정렬되는데..
  • 클릭 몇 번 하다 보면, 목록이 사라지는 버그가 있습니다. 
  • 연작인 경우 어떻게 클릭하면 그 목록으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어떻게 들어갔는지 모르겠네요. 
  • 일단 내 서재에 다운받으면 책장(폴더)를 만들어 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구매목록에 있는 것은 분류나 정리불가. 문제는, 전자책은 언제나 서버연계고 단말에는 일시적으로만 저장하는 이용 방식이란 점입니다. 얼마 안 가 책장에서 지우게 된다는 거죠. 
  • 처음 내려받은 책을 펼치면, 종이책 레이아웃을 기본으로 잡아 디스플레이해줘야 할 텐데, 그게 아닙니다. 이거 뭐.. 언제적 북토피아 뷰어느낌. 그래도 옛날처럼 폰트 자체가 따로 놀진 않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지만 이제 그 정도는 기본아닌가.
  • KoPub폰트라든가 전자책용으로 쓸 수 있을 무료폰트가 있을 텐데 뷰어를 설치하면서 그런 거 다운받는 체크박스를 만들든가, 라이센스상 그게 안 된다면 사용자가 알아서 다운받도록 안내라도 해주지 그래요?
    ※ 여기 언급한 다른 불만도 그렇지만, 이것 또한 안드로이드OS용 뷰어에는 잘만 구현해놨던데요.


실망스럽네요. 예, 읽을 수는 있습니다. 정보를 전달해주는 데는 충분하네요. 하지만 종이책을 대신해 팔아보겠다는 의욕은 보이지 않네요. 이것도 조별과제의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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