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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바일게임시장 올해 상위 5개 중 1,2,4위가 중국산이라는 뉴스 본문

소프트웨어와 콘텐츠/게임기타

국내 모바일게임시장 올해 상위 5개 중 1,2,4위가 중국산이라는 뉴스

중국은 판호(게임서비스 허가)를 걸어잠그고, 한국퍼블리셔는 중국게임을 사주고

몇 년 계속되니 이렇게 됐군요.

우리나라 게임사들이 타성에 젖었다는 말을 들은 지는 오래 됐지만, 그걸 생각해도 지난 몇 년 우리 정부가 너무 무관심했습니다. 돈이 돌아야 새로운 아이디어에 투자를 하고 새로운 인재를 고용하지요. 정부는 종합수출통계같은 것만 보고 속으로 상하는 걸 방치한 느낌이 강한데.. 돌아보면 꼭 마늘전쟁트라우마가 남은 것처럼 중국정부에게 아뭇소리도 못하고 설설 긴 느낌. 중국하고 FTA는 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래와 같은 기사는 예견된 결과입니다. 올 초에도,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경고하는 뉴스는 여러 차례 나왔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정부발로는 중국시장이 다시 열릴 거다 운운하는 희망고문만 가끔 흘린 게 생각납니다.


무섭게 치고 들어온 중국게임… 국내 1·2·4위 싹쓸이 - 조선일보 2019.9.30

1 릴리즈게임즈(중국) 라이즈오브 킹덤즈

2 4399네트워크(중국) 기적의 검

3 수퍼셀(핀란드-중국) 브롤스타즈

4 X.D.글로벌(중국) 오늘도 우리라 원시 헌팅 라이프

5 엔씨소프트(한국) 리니지M


수퍼셀은 텐센트에 넘어간 지 3년 됐으니(만약 넥슨을 텐센트가 인수했으면 중국회사됐다고 했겠죠), 사실상 중국기술, 중국자본이 1~4위를 독식했고 5위에 리니지M이 겨우 턱걸이한 셈입니다.



관련해 리뷰 기사가 좀 있던데.. 보이는 대로 적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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