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Home vs Pro.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웹사이트에서는 처음사용자용 홈버전을 208000원,^{[각주:1] [각주:2]} 그리고 프로버전을 324600원에 팝니다. 두 버전 비교표를 보면, 라이센스문제때문에 프로버전을 사야 할 경우가 아니라면 Home 버전으로 충분합니다. 이제는 차이가 별로 없어요.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에는 딱 두 가지만 올라와 있는데, 열거된 판매자들이 다 소위 "한국 MS 정품"을 판다는 보장은 없으니 잘 봐야 합니다.

ㅃㅃ사이트의 윈도우10 FPP 게시물 링크. 지난 것들이라 가격볼 일은 없고 댓글쪽. 온라인에서 지나치게 싸게 파는 윈도우10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예 말도 안되게 싸게 파는 것들은 알 만하니 안 사면 되는데, 어중간하게 할인하면서 패키지와 USB 갖춰파는데 그런 것 중에는 한국MS정품도 있겠지만 가짜거나 해외직수입품으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유통한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각주:3]

정품과 가짜 구별법 등을 안내하는 웹페이지:

https://www.microsoft.com/ko-kr/events/goodwindows

FPP패키지와 ESD버전은 모두 처음사용자용으로 나오고 있으며 사용하던 컴퓨터 인증해제 후 다른 PC에 재설치 가능. OEM이나 COEM(DSP)버전은 윈도우 OS라이센스가 처음 설치한 메인보드에 종속돼 있어서 그럴 수 없음. (그림을 클릭하면 원래 크기로 보입니다)

1. MS사이트에서는 교육용 할인 구매가 되는 경우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2. 일반적인 이야기로, 학생이 소속된 단체와 소프트웨어 회사가 계약한 경우에는, 학생은 교육용 버전 무료업그레이드나 정품구매할인이나 특정 소프트웨어의 특정 버전 무료 제품키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초중고대학교의 학생/학부모/교직원이라면 지역 교육청/소속 대학교에서 윈도우 10업그레이드나 구매관련해서 뭔가 하는 게 있는지 알아보세요. 특히 대학생이라면. [본문으로]
3. 후자의 경우(예를 들어 중국 정품패키지나 대만 정품 패키지 수입품을 구매했거나 해외직구한 경우)는 뭐가 얼마나 다른진 잘 모르겠습니다(일단 "기술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는 얘기는 돕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