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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리눅스PC(개방형OS) 도입 계획에 관한 기사를 읽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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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리눅스PC(개방형OS) 도입 계획에 관한 기사를 읽고

리눅스 배포판종류를 여럿 쓰면서,
업무용 소프트웨어환경은 민간 DaaS 채용.
내부망과 외부망용으로 2대 지급하는 것도 끝.
일부에서 시작해 2026년까지.

정부, '脫 윈도' 시동…개방형 OS 성공할까

http://naver.me/GRyQ62JU
zdnet 기사입니다.

이런 결정의 배경에 윈도우7 지원종료가 있다고 기사는 적고 있는데요[각주:1] 그런데 그 부분은, MS가 요즘 윈도우 10을 "평생업데이트"한다고 광고하던데.. 정부납품용은 조건이 다른가요? [각주:2] 좀 웃픈 느낌. 기사에서도 공짜가 아니라는 점을 짚고 있습니다.

리눅스기반으로 잘 이행하면 그게 좋지만 성과없는 선한 의도는 대약진운동같은 삽질입니다. 윈도우가 중국오에스가 아니니 우린 중국과 같은 이유로 탈윈도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윈도우를 쓰든 리눅스를 쓰든 우는 소리하지 않으려면 필요한 것은 우리의 실력이겠고, 그걸 기르려면 적어도 앞으로 수 년 이상 정부가 "공짜", "윈도우대비 엄청 싼 것" 기대는 버리고 목표를 잘 잡아 농사지어야 하겠죠. 기사를 읽다 든 생각인데, 역대 정부마다 운을 떼 시도를 하기는 했습니다만, 이번에 구별되는 게 있다면 그 알짜는 클라우드쪽인가요?

기사에 나오는 유관 회사들:

■ 운영체제: 하모니카OS의 인베슘, 구름OS의 한글과컴퓨터, 티맥스OS의 티맥스A&C 등

■ DaaS를 제공하는 민간 클라우드: KT, SK브로드밴드, 네이버, NHN 등

○ 개방형 OS는 GNU 오픈소스 라이선스.. OS 자체의 라이선스 가격은 0원. [각주:3] OS 커스터마이징, 부가요소 개발, 유지보수 등을 위한 운영서비스 비용.. 채택한 운영체제에 대한 일정기간 단위의 용역 계약.

○ 클라우드 서비스 구매 운영 비용, 안정적으로 쓰기 위한 백업 및 망비용 등이 새로이 추가됨.

업무용 소프트웨어비용은 ms오피스를 리브레오피스로 대체하겠다는 수준이 아니라면 당연히 계속 드는 거고, PC교체비용도 아주 절약되는 건 아니겠죠. 일단은 여전히 5년 단위로 바꿀 테니까요.[각주:4]

 

  1. 읽다가 문득 궁금해진 것. 정부는 컴퓨터를 5년마다 바꾸면서 os는 oem으로 번들된 걸 쓰지 않나요? 그게 아니라 프리도스깔린 걸 조달청에서 사서 정부는 라이센스를 MS에게 따로 구매해 깔아왔나요? [본문으로]
  2. 알다시피 리눅스라고 유지보수비용이 들지 않는 게 아닙니다. 그쪽 생각없이 추진하는 건 아닐 테고, 당연히 여러 관점에서 여러 부처의 예산투자를 모으리라 믿지만. [본문으로]
  3. 사족이지만 돈받고 팔지 말란 소린 어디에도 없지 않나? [본문으로]
  4. '가상 환경을 도입해 지급 PC를 2대에서 1대로 줄인다'는 기사 앞부분 내용도 해봐야 아는 거고. 안되겠으면 이왕 탈윈도니 크롬깐 리눅스 넷북이라도 주겠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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