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9+ (2018년 출시) 간단 메모

이제 S20이 팔리니까, 2세대 전 것. 삼성 온라인샵의 자급제폰 목록의 하단에 제품정보가 나오는 정도다. 그래서인지 요즘 알뜰폰회사 웹사이트에서 요금제결합 신품, 중고로 S9, S9+를 볼 수 있다. 잘 고르면 중고품을 따로 사는 것보다 나을 듯.

왼쪽이 기본 S9, 오른쪽이 넓은 S9+

https://www.samsung.com/global/galaxy/galaxy-s9/
넓은 화면에 S펜을 바란다면 갤노트를 볼 것.

대략적인 사양

• 엑시노스 9810^[각주:1] AP, 6GB^[각주:2] 디램, 64GB 플래시
  10nm 64-bit Octa-Core Processor 2.7~2.8GHz + 1.7GHz (Maximum Clock Speed, Performance Core + Efficiency Core)
  
• 6.2인치 2960*1440 18.5:9 비율 AMOLED
• 전면 800만 화소 하나, 후면 1200만 화소 OIS지원 카메라 2개
• 안드로이드 10 업데이트
• 전화기폭 73.8mm, 두께 8.5mm, 무게 189g
• 삼성페이, 지문인식, 홍채인식

제조사의 카메라기능 홍보 웹페이지 링크

위 그림을 보면 듀얼카메라 중 광각카메라는 시야각이 77도다. 77도면 풍경을 찍거나 풍경을 많이 넣은 배경으로 인물을 찍는 데 알맞다고 홍보할 만한 광각은 아니다.^[각주:3] 삼성전자의 다른 전화기도 120도 정도를 보여주는 모델은 있었다고 기억하는데.

* 후속모델인 갤럭시 S10에서는 파생모델의 화면도 더 커졌는데, 전/후 메인카메라 시야각도 80도로 약간 늘었다. 최신모델인 갤럭시 S20 계열에서는 전면카메라의 시야각(FOV)은 80도, 후면카메라의 시야각은 초광각 120도, 광각 79도, 망원 76도로 표시하고 있다.^[각주:4]

들어간 센서:

Iris sensor 홍채인식

Fingerprint sensor 지문인식

HR sensor 심박동.^[각주:5] 

Pressure sensor 압력

Gyro sensor 자이로

Proximity sensor 근접

Accelerometer 가속도

Geomagnetic sensor 지자기

RGB Light sensor RGB조도^[각주:6]

Barometer 기압

Hall sensor 홀효과

www.phonearena.com 에서 전화기 크기를 비교해보면,

갤럭시 노트 FE < 갤럭시 S9+ < 갤럭시 노트 9 순으로 조금씩 커진다. 두께는 비슷하다.
화면 자체는 갤노트 FE가 5.7인치 16:9비율에 홈버튼이 있으니 폭만 비슷하지 훨씬 작다.

1. 스냅드래곤 835, 845와 비교되었습니다. https://gigglehd.com/gg/mobile/3910773 [본문으로]
2. 그냥 S9는 4GB [본문으로]
3. 이런 그림은 있다. https://jangkwa1.tistory.com/26 이 그림에서 77도면 일단 광각에 들어간다. [본문으로]
4. 전화기 하나에 촬영용 및 부용도로 카메라를 많이 달고 고감도에 몇천 만 화소로 올라가면서, 카메라 센서생산업체, 모듈납품업체들이 일할 만해졌다는 기사가 보인다. [본문으로]
5. 혈압센서나 심전도센서는 아니다. [본문으로]
6. 조도센서로 이게 들어갔단 말은 색온도를 측정하고 조명환경에 따라 화면 화이트밸런스를 바꿀 수 있게 됐다는 이야기일까? 궁금..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