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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중고장터 이용 경험 본문

견적, 지름직

오픈마켓 중고장터 이용 경험

중고 부품이나 주변기기를 처분할 때. 시간이 있을 때. 

때로는 배송비까지 해서 몇 천 원 정도인 싼 것들을 '아나바다' 또는 친환경 재활용, 또는 오래된 것들을 찾는 사람들의 동료의식같은 생각을 멋대로 하며 내놓고 또 구입하는데, 부수적인 이득도 있다.

파는 입장에서는 사는 사람을 생각해서 물건을 준비하고 상품을 설명하고 상품종류와 상황을 생각해 발송하고 평가에 대응한다. 사는 입장에서는 가벼운 경매입찰경험과 판매자의 설명을 읽는 방법을 익히고 중고상품의 가치를 저울질한다. 사업자로 가입할 필요없는 개인거래로. 옛날 동네 벼룩시장[각주:1]에 물건을 주어 보내 해보라한 게 이젠 이것?

한편 네이버의 유명한 ○○나라와 그것에 버금가게 성장해 회자되는 ○○마켓같은 데는 아직 이용해본 적 없다. 하지만 그런 데를 많이 이용하는지 ○○○ 중고장터는 많이 위축된 것 같다. 거긴 PC통신시대 거래의 연장선상에 애스크로(안전거레)를 덧붙인 듯한 간결한 인상이고 장단점이 있지만(가입하지 않고 둘러볼 수 있는 건 아주 큰 장점) 요즘은 등록되는 상품도 적은 게 느껴진다.

  1. 글자 글대로의 오프라인. 전염병때문에 안 하지만 작년까지도 지자체들이 봄가을에 주최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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