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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부품별/스캐너

vFlat 사용기 추가

책을 해체하지 않아도 되며
가정용 복합기의 평판스캐너보다 빠르다.

다만 최신버전으로 오면서 해상도가 많이 줄어든 느낌인데, 설정이 있는지 여부는 모르겠다. 어쨌든 보기 편하게 해주는 대신 해상도가 줄어서 스캐너를 대신할 수는 없다. 특히 작은 한자와 표가 많은 책, 그리고 한 쪽이 A4크기 정도 되는 책을 "찍는" 데는 별로다.

 


기본적으로, 이삼년 쯤 전 크라우드펀딩으로 나오던 비싼 폰스캐너 번들 소프트웨어와 비슷하다. 하지만 머신러닝을 적용했다고 하고 무척 괜찮다. OCR기능을 제대로 쓰고 싶다면 구입할 필요있다.


품질은 편차가 있고 영역 자동인식도 후처리가 필요해 pdf로 바로 묶을 수 있은 경우는 적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무료앱이다.
매우 유용한 앱이다.

 

아래 내용은 꽤 전부터 써본 단상 목록이다. 지금은 해결된 것도 있고, 지금은 적용되지 않는 내용도 있다.

 

 

 

전화기 ap 성능이 엑시노스 7420 정도면 잘 동작함.
7880정도면 느림. 천천히 사용하기.

버전업되면서 스캔한 페이지목록에서
순서바꾸기 가능.

스캔정확도는, 옆에 평판스캐너가 있으면 그게 나음. 보통 25~30초에 2쪽을 한 번에 스캔할 수 있는데, 이 앱은 2쪽을 찍는 데 15~20초 정도 시간 소요. 화질은 당연히 스캔본이 나음.

스캔속도를 더 올리고 싶다면, 플래그십급 스마트폰, 밝은 스탠드, 재빠른 손재주가 필요함. 10초에 2쪽 정도까지가 한계일 듯. 대신 피곤할 것이다.

책이 두꺼워 스캔하기 힘든 경우에는 이걸로 찍는 게 나음.
한편 종이가 반사되는 지질이면 번들거림도 찍힘.

당연히, 카메라성능이 약간 상관있음. 특히 근거리 초점잡기. 레이저AF면 유리할까?? 공백이 많고 글씨가 적은 페이지에서 초점을 놓치고 흐릿하게 잘 찍음 . 찍은 다음에 확인.

전화기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고, 소음이 없다는 장점이 있음.
또, A4보다 큰 책을 찍을 수도 있음.

이미 찍어놓은 이미지를 가공하는 프로그램이 따로 나와도 수요가 있을 듯.

지금 무료 버전에서, OCR은 하루에 최대 100쪽.

당연히, 찍은 사진의 종이 가장자리를 보고 곡면을 계산해 펴주며, 책 내지라고 긴주하고 밝기보정하는 방식이라, 직선이 딱 직선은 아니고 컬러왜곡도 꽤 많음. 그렇지만 이 용도로 이만한 앱이 없을 걸?

pdf파일을 만들면 앱이 권한을 쥐고 안 놓아줌.
백그라운드에서 전기먹는다고 경고뜸.

 

2022.5월말 기준

선명도가 개선된 듯.

전화기 사양이나 사용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이미 수십 쪽이 처리 중이면 더 찍지 않고 기다리는 게 좋다. 경고없이 앱이 꺼지는 증상 있음.

초점잡을 영역에 손가락터치해주면 보다 쉽다. 자동초점은 가운데잡기 쉬운데, 자동으로 방치하면 어느 페이지에 음영이 잘 진다든가 좀 덜 선명해보인다든가, 그 페이지의 그 부분에 특히 작은 글씨가 있다든가 등 이런 경우에 결과물이 기대만 못할 수 있음. 의식해서 그러기보다는 그런 게 염려될 때 해볼 조치로 기억해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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